해운대부민병원, ‘할랄 인증기관’ 지정 추진
2025.02.21 10:20 댓글쓰기


의료법인 인당의료재단 해운대부민병원(병원장 강대환)이 이슬람권 국가 환자 유치를 위해 할랄 인증기관 지정을 추진한다.


병원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 할랄청(BPJPH) 하이칼 하산 청장이 해운대부민병원을 찾아 건강검진을 받고 첨단 의료 시스템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열린 만찬에서는 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의료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부민병원의 인도네시아 진출 및 할랄 인증 획득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할랄 인증 의무화 정책을 추진하며 해외 인증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BPJPH 역시 해외에서 발급된 할랄 인증을 인정하는 제도를 시행 중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부민병원의 할랄 인증 추진 노력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운대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무슬림 환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병원의 중요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할랄 인증 획득을 통해 무슬림 환자들에게 보다 신뢰도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병원 측은 향후 자카르타 방문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의료 인프라를 직접 확인하고,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부민병원은 외국인 의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 의료진에게 연수 기회를 제공하며 본국 의료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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