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회장 김영웅)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2025년 디지털 헬스케어 상용화 촉진지원 사업’ 조기성과 프로그램(Early Harvest)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조기성과 프로그램은 상용화 단계에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실제 시장에서 제품·서비스를 검증하고, 사업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산협은 올해 총 4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확보해 우수한 디지털헬스케어 유망기업 신속한 시장진입을 지원한다.
조기성과 프로그램 지원 신청은 오는 21일(금) 17시까지이며, 디산협 디지털헬스케어 수요·공급 기업 지원 온라인 플랫폼인 디지털헬스넷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디산협은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4개 안팎의 기업을 이달 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기업들은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협회 네트워킹 및 홍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원용태 사업전략팀장은 “지난 2022년부터 조기성과 프로그램으로 총 7개사를 지원해 매출 증대와 고객 및 수요처 확대, 고용 창출, 투자유치 등 경제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