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올리브영 '여성 건강증진' 업무협약
월경주기 관리서비스 W케어 기반 '의료·건강정보' 제공
2025.03.13 10:29 댓글쓰기




이상혁 차의료원 기획조정실장(왼쪽)과 이진희 CJ올리브영 플랫폼사업총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차병원을 운영하는 의료법인 성광의료재단(이하 차병원)과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지난 12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차병원과 올리브영은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올리브영 온라인몰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차병원 신뢰도 높은 의료·건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차병원은 올리브영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 월경주기 관리 서비스 'W케어(W CARE)'를 통해 전문의가 감수한 여성 건강정보를 선보인다. 


이 서비스에서는 월경전증후군(PMS), 생리주기 관리 등 여성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해 신속한 답변을 제공하며, 오프라인 강연 프로그램도 마련해 여성 건강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차병원과 올리브영이 협업하게 된 배경에는 여성 건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려는 목적이 있다. 


차의료원 이상혁 기획조정실장은 "올리브영과의 협업으로 정확하고 유용한 여성 건강정보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상세하고 정확한 의학정보를 제공해 여성들이 자신의 몸에 대해 더 잘 알고, 이를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까지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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