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과 협력병원들이 진료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실행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14일 병원에 따르면 진료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도내 20여개 의료기관의 실무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1일 제1차 진료협력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협력병원 간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과 상급종합 구조전환 사업의 성공적 시행을 위한 효율적인 진료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북대병원 진료협력센터 김성미 팀장의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개요 및 성과 지원 방안, 대자인병원 진료협력센터 김혜진 차장의 지원사업 수가 지침 및 전자의뢰의 중요성이 발표됐다.
이어 전주병원 진료협력센터 배서윤 간호사의 협력기관 인프라 확대를 위한 성공 사례 공유 등 세부적인 실무과제 및 계획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구체적인 내용을 포함하는 실무자 발표를 통해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이 고려해야 할 직면 과제와 실질적인 혜택을 상세히 공유할 수 있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환자의 질병 주기 중심의 의료 전달체계에서 의료기관 간 역할을 재정립하고,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 및 희귀질환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문의뢰·회송 중요성을 강조하는 논의도 이뤄졌다.
진흥용 센터장은 “협력병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급종합 구조전환 사업의 성공적 시행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도민들이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양질의 진료받을 수 있는 지역 완결적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