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이식형 심장기기 시술 1000례
2024년 시립병원 최초로 무전극선 심박동기 삽입술 성공
2025.09.08 17:22 댓글쓰기

서울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은 "지난 4일 원내 심혈관센터에서 이식형 심장기기 시술 1000례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순환기내과 교수진과 병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맥 진료 발전 방향과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라매병원은 지난 2010년 고주파 전극도자절제술을 시작으로 심방세동, 서맥, 발작성 상심실성 빈맥, 심실기외수축, 심실빈맥 등 다양한 부정맥 질환에 대한 진료 역량을 강화해왔다. 


특히 2024년에는 시립병원 최초로 무전극선 심박동기 삽입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으며, 무전극선 심박동기와 피하삽입형 제세동기 교육훈련센터 인증도 획득했다.


이런 진료역량을 바탕으로 보라매병원 심혈관센터는 2025년 7월 기준 이식형 심장기기 시술 누적 1000례를 달성했다. 이는 고난도 시술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임상 전문성을 의미하며, 공공병원으로서 상급종합병원 수준의 치료 역량을 입증한 쾌거로 평가된다.


임우현 순환기내과 교수는 "이번 이식형 심장기기 시술 1000례 달성은 보라매병원 심혈관센터 전 구성원이 환자안전과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권순일 순환기내과 교수는 "앞으로도 수준 높은 부정맥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공병원에서도 상급종합병원 못지 않은 수준의 부정맥 진료를 제공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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