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이하 MFICU)가 경기북부 지역 필수의료 안전망으로서 성공적인 운영 궤도에 오르며 순항하고 있다.
MFICU(Maternal Fetal Intensive Care Unit)는 ‘고위험 산모·태아 집중치료실’을 뜻하며 임신 중이거나 출산 직후 산모와 태아에게 발생할 수 있는 조산, 임신중독증 등 심각한 합병증을 24시간 전문적으로 치료 및 모니터링하는 특수병동이다.
특히 개소 후 설 연휴를 포함한 보름 남짓한 기간(2월 1일~14일) 동안 총 11명의 고위험 산모가 집중 치료를 통해 건강하게 퇴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병원 영성 경영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생명 존중의 결실로 이어지고 있음을 증명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의정부성모병원 MFICU는 고위험 산모의 분만을 위한 시설과 전문 인력을 확충하며 강력한 의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산부인과 교수를 필두로 한 전담의료진은 24시간 밀착 대응 체계를 가동, 태아 가사나 조기진통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센터 운영 핵심은 단순히 치료를 넘어 지역 내 중증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분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다. 센터 내에는 최첨단 태아 감시 장비와 집중 치료 시설이 완비돼 산모와 태아 상태를 초단위로 체크하며 합병증 예방 및 처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태규 병원장은 “경기북부 지역은 분만 인프라가 취약해 고위험 임산부들이 적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센터가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만큼 앞으로도 완벽한 시설과 인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생명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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