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자사주 50% 소각·감액 배당
이달 23일 이사회 결의 내용 공시…“주주 친화적 경영 강화 조치”
2026.02.24 05:12 댓글쓰기



동아에스티가 보유 중인 자기주식의 50%인 8만4058주를 소각한다. 예정 금액은 약 51억원으로 오는 3월 3일까지 소각을 완료하게 된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자기주식 소각을 결의를 공시했다.


이번 결의는 동아에스티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실시해 온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와 현금 및 주식 배당 등에 이은 주주 친화적 경영 강화 조치다.


자기주식 소각과 함께 일반 주주들에게 15.4%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 않는 감액 배당도 추진한다.


회사는 감액 배당 실시를 위해 오는 3월 개최 예정인 제13기 정기 주주총회에 ‘자본준비금 감액 및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하게 된다.


이를 통해 배당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해당 안건이 통과되면 2026년 회계연도 결산 배당부터 주주들이 비과세로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보통주 1주당 700원의 현금배당과 0.05주의 주식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3월 11일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회사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기반으로 주주와의 신뢰를 강화하고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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