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영상의학회와 대한영상의학과의사회,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등 영상의학 3개 단체는 오는 10일 오후 2시 대한영상의학회 회관에서 ‘특수의료장비 규칙 개정 긴급 세미나’를 개최한다
‘위기의 품질관리, 국민 건강이 위협받는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정부가 추진 중인 입법예고안의 독소 조항을 짚어보고 의학적 관점에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보건복지부의 MRI 운용 인력 기준 개정에 대응하기 위한 ‘특수의료장비대책위원회(이하 특대위)’가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특대위 공동대표는 도경현 대한영상의학회 차기회장과 최선형 영상의학과의사회 회장이 맡기로 했다. 학계와 개원가가 단일 대오를 구축, 정부의 일방적 정책 추진에 제동을 걸겠다는 의지다.
영상의학계는 이번 개정안이 의료영상 품질관리 본질을 외면한 ‘졸속 행정’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학회와 의사회는 “정부가 의료영상 특성을 충분히 재검토해야 하며, 전문가 단체와의 실질적인 협의를 통해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제도 개선 방안을 다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기공명의과학회 역시 유관단체 의견이 배제된 정책은 수정이 불가피하다며 입법예고안의 전면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입법예고안 문제점 분석과 함께 MRI 품질관리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또 특대위 발대식을 통해 향후 투쟁 로드맵을 공유, 정책 저지를 위한 결의를 다질 계획이다.
한편, 학회는 당일 현장 참석이 어려운 회원들을 배려해 온라인 생중계도 동시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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