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실시간 수술실 배정 기술 ‘특허’
‘DOCC(Data-based Operation & Communication Center)’ 기반 구현
2026.03.24 13:52 댓글쓰기

삼성서울병원이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수술실 운영 효율을 혁신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며 첨단 지능형 병원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은 최근 ‘시간대별 사용률에 기반한 수술실 배정 장치 및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병원이 자체 개발한 예측경영 플랫폼인 ‘DOCC(Data-based Operation & Communication Center)’를 기반으로 구현된 기술이다.


DOCC는 병실과 수술실, 검사 장비는 물론 의료진 등 모든 가용 자원을 가상 세계에 동일하게 구현한 뒤 실시간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운영 방안을 찾아내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번에 특허를 받은 기술은 병원의 핵심 자원인 수술실을 실제 사용률 데이터에 근거해 가장 효율적으로 배정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기존에는 수술실 관리가 주로 직관적인 방식에 의존했으나, 이번 기술 도입으로 데이터를 통한 정밀한 수술 소요 시간 예측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가용 슬롯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수술 운영 정시성을 확보함으로써 자원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술은 국제 무대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의료 IT 전시회인 ‘HIMSS 2026’에서 소개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국내에서도 관련 성과에 대한 공유가 이어질 예정이다. 내달 10일 열리는 ‘제17회 KHC’에서 설호준 진료운영실차장(신경외과)이 AI 기반 예측경영 운영 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삼성서울병원은 이번 성과를 포함해 디지털 트윈 관련 특허를 잇달아 확보하며 데이터 중심 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24년 9월 ‘검사 대기일 예측 방법’으로 첫 특허를 등록한 데 이어 같은 해 12월 ‘외래 환자 예측 방법’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고, 이번 수술실 배정 기술까지 총 3건의 특허를 확보했다.


손태성 진료부원장(위장관외과)은 “의료진과 운영진이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통하며 의사결정을 내리는 플랫폼 완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며 “첨단 지능형 미래병원 청사진을 그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I) .


( ) ‘ ’ .


‘DOCC(Data-based Operation & Communication Center)’ .


DOCC , .


.


, .


.


. IT ‘HIMSS 2026’ .


. 10 ‘17 KHC’ () AI .


.


2024 9 ‘ ’ 12 ‘ ’ , 3 .


() “ ” “ ” .

1년이 경과된 기사는 회원만 보실수 있습니다.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