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AI 루닛·뷰노, 올해 수익성 개선 시험대
작년 영업익·순이익 적자…금년 사업 확대 ‘실적 향상’ 박차
2026.04.08 06:01 댓글쓰기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쌍두마차로 불리는 루닛과 뷰노가 올해는 ‘적자의 늪’을 벗어날 수 있을지 업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매년 커가는 덩치와 달리 수익성 개선은 여전히 시급한 과제다. 


최근 공시된 루닛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53.4% 증가한 831억원, 영업손실은 22.3% 늘어난 831억원, 당기순손실은 42.7% 감소한 47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2년 상장한 이후 루닛은 빠르게 외형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 2023년 251억원, 2024년 542억원, 2025년 831억원으로 수직 상승세다.


반면 수익성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 영업손실을 보면 2023년 422억원, 2024년 679억원, 2025년 831억원으로 적자 폭이 커졌다. 대신 매출액 대비 손실비율은 전년 1.25배에서 1.0배로 개선됐다. 


수익성 악화 이유 중 하나는 루닛 인터내셔널(舊 볼파라)과 관련 있다. 연결기준 재무제표에 2024년과 달리 2025년에는 루닛 인터내셔널 실적이 연간 비용으로 포함됐기 때문이다. 


루닛은 올해부터 루닛 인터내셔널 제품은 물론 루닛 인사이트 제품 매출 증가를 통해 미국 매출이 급성장할 전망이다. 


서범석 대표는 “금년은 볼파라 인수 효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볼파라를 통해 미국 내 판매 채널과 고객 접점을 확보했고, 이를 기반으로 루닛 인사이트 등으로 시장 확장에 나선다.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EBITDA 기준 BEP 달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뷰노, 딥카스 사용 병상 확대 및 추가 제품 라인업 확장 


뷰노는 루닛과 비교하면 재무적 안정권에 이미 들어섰다. 역대 최대 규모 실적을 기록하면서 동시에 적자 폭도 대폭 개선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뷰노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7% 증가한 348억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 2월 상장한 뷰노는 2023년 133억원, 2024년 259억원으로 탄탄한 성장세를 보였다.


루닛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적자 구간에 놓여 있지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60.4% 급감한 49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 157억원, 2024년 125억원으로 손실 규모가 줄고 있다.


당기순손실 역시 전년 대비 55.6% 감소한 58억원으로 확인됐다. 매출 규모는 루닛보다 작지만 영업이익률 면에선 앞서 나가고 있는 셈이다. 


뷰노는 올해를  수익성 개선의 모멘텀으로 만들 계획이다. 주력 제품인 AI 기반 심정지 예측 솔루션 ‘뷰노메드 딥카스(VUNO Med-DeepCARS)’ 병상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


그뿐 아니라 추가적인 제품 라인업 확장을 통해 매출 다변화도 꾀할 계획이다. 특히 딥카스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여부가 가장 중요한 성장 모멘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준홍 뷰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해 성장세를 발판으로 올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라며 “경영 효율화를 추진하면서 해외 매출 비중 확대와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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