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RFA 명의 임현철 삼성창원병원 교수 ‘新이정표’
부임 1년만에 100례 달성 성과…지방환자 수도권 쏠림 방지 등 기여
2026.04.22 05:30 댓글쓰기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이 간암 치료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거점 의료기관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최근 임현철 삼성창원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간암 고주파 열치료(Radiofrequency Ablation, 이하 RFA) 100례를 달성하며 지역 내 간암 치료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성과는 임 교수가 지난해 3월 삼성서울병원에서 삼성창원병원으로 자리를 옮긴 지 약 1년 만에 이룬 결실로 고난도 치료의 지역 안착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간암 최소 침습치료 핵심 ‘RFA’, 신속한 회복과 높은 안전성 입증


고주파 열치료인 RFA는 초음파나 CT 등 영상 장비를 통해 간암 종양 위치를 정확히 파악한 후 전극 바늘을 삽입해 암 조직을 60~100도 고열로 괴사시키는 방식이다. 


이 치료법은 피부를 절개하지 않는 최소 침습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시술 시간이 10~15분 내외로 매우 짧다. 또 통증과 출혈이 적어 환자들이 시술 다음 날 퇴원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 속도가 빨라 일상 복귀를 희망하는 환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특히 고령 환자나 간 기능 저하로 인해 전신마취와 수술적 절제가 어려운 중증 환자들에게는 가장 효과적인 대안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100례 달성 주인공인 임현철 교수는 1990년대 후반 국내에 RFA를 처음 도입하고 정착시킨 이 분야의 선구적 인물이다. 


삼성서울병원 재직 당시 팀 통산 1만5000례 이상 시술을 주도했으며, 본인이 직접 집도한 사례만 5000례를 상회하는 베테랑 중 베테랑이다. 


임 교수의 합류로 삼성창원병원은 수도권 대형 병원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간암 치료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소화기내과 고광철 교수, 장기이식센터 조재원 교수 등 삼성서울병원 출신 석학들과 구축한 다학제 협진 시스템은 복합적인 질환을 가진 간암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 전략을 제공하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지역환자 ‘원정 진료’ 고통 해소 등 의료 자족성 강화 


임 교수의 RFA 100례 달성은 단순한 시술 횟수 증가를 넘어 지역 의료생태계에 중요한 이정표를 제시한다. 


그간 경남지역 많은 간암 환자들은 고난도 시술을 받기 위해 시간과 비용을 들여 수도권 대형 병원을 찾아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하지만 이번 성과를 통해 지역 내에서도 최고 수준의 전문적 치료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입증되면서 소위 ‘의료원정’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과 환자 심리적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역 의료의 상향 평준화를 통해 중증 질환 치료의 자족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임현철 교수는 이번 성과에 대해 지역 간암 환자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회를 전했다. 


임 교수는 “앞으로도 협진 의료진들과 함께 중증 간질환 환자들에게 최고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삼성창원병원이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간암 치료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연구와 진료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Radiofrequency Ablation, RFA) 100 . 


3 1 .


RFA,


RFA CT 60~100 . 


10~15 . . 


.


100 1990 RFA . 


15000 , 5000 . 


.

 

, .


 


RFA 100 . 




.



“ ” . 

1년이 경과된 기사는 회원만 보실수 있습니다.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