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CKD창업투자, 뇌질환 신약 개발사 잇단 투자
1월~4월까지 퍼스트바이오·세닉스 등 50억원 참여…오너 3세 투자사 성과 주목
2026.04.28 06:16 댓글쓰기

종근당그룹 투자 전문회사 CKD창업투자가 금년 들어 뇌질환 신약 기업에 연이어 투자를 집행, 바이오 분야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눈길을 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 계열사 CKD창업투자(씨케이디창업투자, 최대주주 이주아)는 올해 4월까지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을 보유한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 지주막하출혈 치료제 개발 기업 세닉스바이오테크에 잇따라 시리즈 투자를 단행했다. 


두 회사는 뇌질환 영역에서 미충족 수요가 크고 글로벌 기술이전 가능성을 가진 신약 기업으로 CKD창업투자가 이들 벤처에 투자한 금액은 50억원 수준이다. 지난해 연간 투자액 절반 규모다.


특히 지난해에도 난치성 뇌질환 유전자치료제 기업인 소바젠에 투자를 단행하는 등 차세대 미래 먹거리로 뇌질환 영역에 대한 관심이 더욱 큰 모습이다.


CKD창업투자는 종근당 이장한 회장 차녀이자 오너 3세인 이주아 씨가 최대주주인 회사로, 단순 재무 투자를 넘어 그룹 바이오 신사업 개척 ‘조력자 역할’을 수행 중이다.


파킨슨병·지주막하출혈 등 뇌질환 분야 베팅…기술이전 주목


먼저 CKD창업투자는 올해 1월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 317억원 규모 시리즈D 라운드에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등과 함께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퍼스트바이오는 퇴행성 뇌질환과 면역항암제 분야 중심 신약을 개발 중인 바이오텍이다. 파킨슨병 치료제 c-Abl 저해제 후보물질 ‘FB-101’은 미국 임상 1상 단일용량상승시험(SAD)을 완료한 상태다.


퍼스트바이오 투자는 CKD창업투자가 단순 초기 기술 탐색을 넘어 임상 진전과 기술이전·기업공개(IPO) 가능성을 함께 살피는 후기 단계 바이오텍에도 자금을 집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퍼스트바이오는 누적 투자금 약 1000억원을 넘어선 만큼 재원을 바탕으로 HPK1 저해제 임상과 c-Abl·LRRK2 계열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 글로벌 사업화 및 기술이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CKD창업투자는 이달에 세닉스바이오테크 125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라운드에도 참여했다. 세닉스바이오테크는 산화세륨 기반 나노자임 치료제 ‘CX213’ 등 중증 급성 염증 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이다.


CX213은 지주막하출혈을 주요 적응증으로 하는 후보물질로, 활성산소(ROS) 제거와 염증 반응 억제를 통해 지주막하출혈 이후 발생하는 급성 신경 손상에 대응하는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세닉스는 아직 치료 대안이 제한적인 급성 뇌혈관질환 영역에서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 가능성을 내세우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번 투자금을 통해 세닉스는 CX213의 글로벌 임상 가속화와 완제의약품 생산을 위한 GMP 시설 구축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다수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실사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닉스바이오테크 관계자는 “세닉스의 나노자임 플랫폼 기술이 임상 단계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글로벌 임상 개발과 파트너십 등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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