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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수련환경 혁신 과정에서 이들을 교육하는 지도 전문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윤보영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사무총장은 지난 11일 ‘대한의사협회 제43차 종합학술대회’에서 전공의 교육수련 연계 의학교육 인프라와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윤 사무총장은 발표 전반에서 의학교육(의대 교육, BME)과 전공의 수련(졸업 후 교육, GME) 연계 필요성을 주장했다.
두 교육이 교육 영역과 목표, 소통 불일치 등으로 단절된 상황 속에서 전체적인 의사 역량과 교육을 연결해 연속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는 진단이다.
이 과정에서 임상 교수 역할을 핵심 열쇠로 제시했다. 의과대학과 수련병원에 동시에 소속된 교육자로서 자연스럽게 연결성을 만들어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윤 사무총장은 “임상 교수들이 의과대학과 전공의 교육에 관심을 가지면 두가지 측면에서 교육자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연결성을 만들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련에 대한 질적 평가 인프라 및 임상 실습을 위한 교육 전환 과정 등에서도 교수진 역량 및 교육, 교수 개발 등이 중요하다고 봤다.
윤 사무총장은 미국의사협회에서 활동했던 커뮤니티 UGRC에서 제안한 핵심 권고안 로드맵을 소개했다.
로드맵은 의대에서 전공의 수련까지 이어지는 과정에 대한 것으로 교수 훈련을 위한 체계적인 매뉴얼과 전환기 평가 체계 등 교육 연속성을 위한 권고안이다.
이들은 의과대학과 전공의 수련이 공유되는 의학교육 환경 안에서 공동 활용하는 역량 프레임워크 및 교수 개발 추진을 권고했다.
이 외에도 거버넌스 단일화(국가급 CQI 위원회 구성), 신뢰 지표 개발, 학습자 중심 웰빙 등의 내용을 담았다.
윤 사무총장은 “교육은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교수가 제일 중요하다”며 “공통 교육자인 임상 교수로부터 두 가지 교육의 연결성이 일어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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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추진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 지원사업 방향 핵심은 ‘지도 전문의 질적 향상’
이러한 가운데 정부도 지도 전문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 지원사업’ 방향을 지도 전문의 질적 향상에 대한 부분에 두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사업 점검 단계에서 지도 전문의 수련지도기록 등을 정기 모니토링하며 활동 및 프로그램 등 질적 평가에 대한 지표 개발을 준비 중이다.
최단비 보건복지부 의료인력정책과 사무관은 “사업에서 계속 요구하는 것이 지도 전문의가 전공의들을 집중적으로 가르치라는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업무량 등 현장 어려움이 확인돼 수련병원에 대체 인력 확보, 업무 조정 등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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