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화순전남대 이어 전북대병원 계약
딥노이드, M4CXR 공급 확대…지원사업 효과
2026.09.07 09:50 댓글쓰기

국내 1세대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대표이사 최우식)가 정부 지원사업에 힘입어 생성형 AI 기반 흉부 X-ray 예비 소견서 생성 솔루션 ‘M4CXR’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딥노이드는 전북대병원과 ‘M4CX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 역시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권역책임의료기관 AI 기반 진료시스템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최근 부산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에 연이은 성과다.


전북대병원은 1050병상을 갖춘 상급종합병원이자 호남권 중증환자 진료가 집중되는 지역 거점 의료기관이다. 


병원 측은 이번 M4CXR 도입을 통해 의료진 판독 효율 향상을 통한 의료 서비스 질(質)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 관계자는 “판독 업무 부담을 기술로 덜어내는 일은 지역 거점병원이 진료 역량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국립대병원은 진료와 교육, 공공의료를 동시에 감당하는 곳인 만큼 AI가 실제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가 가장 선명하게 드러난다”고 말했다. 


이어 “판독 보조를 시작으로 진료 흐름 전반을 돕는 의료 AI 에이전트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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