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넘어 정밀치료…한국, 亞 외과초음파 허브”
10월 24~25일 ‘ASUS 학술대회’ 개최…박해린 사무총장 “전문가 한자리 집결”
2026.10.10 06:22 댓글쓰기

과거 진단을 보조하는 영상기기로 인식됐던 외과 영역에서 초음파 역할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제는 조직검사와 최소침습 치료, 수술 중 병변 확인, 혈관중재 및 응급·외상 진료에 이르기까지 외과 진료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 도구로 자리잡은 덕분이다.


이 같은 변화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 삼정호텔에서 개최되는 제9차 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 학술대회(ASUS 2026)다. 


올해 주제는 ‘Advancing Surgical Ultrasound: From Diagnosis to Precision Intervention’다. 초음파의 역할을 단순 진단에서 정밀 중재치료까지 확장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미국·일본·중국·홍콩·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몽골·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캄보디아·러시아 등에서 전문가들이 참여해 아시아 외과초음파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한다.


박해린 ASUS 사무총장(차의과대학교 강남차병원 외과 교수)은 “ASUS의 목표는 규모가 큰 학회를 만드는 데 있지 않다”면서 “각국 외과의사들이 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초음파와 중재적 술기를 배우고, 다시 자국에서 교육할 수 있는 국제 교육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Q. 올해 ASUS 2026 정의한다면


초음파를 이용한 진단에서 정밀 중재치료까지의 전 과정을 보여주는 학술대회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과거 외과에서 초음파는 병변을 발견하고 진단하기 위한 검사 장비라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유방에서는 초음파 유도 조직검사와 VABB, 수술 중 초음파가 활용되고, 갑상선에서는 FNA와 RFA, 혈관 분야에서는 진단뿐 아니라 각종 중재시술에 초음파가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간·복부·응급·외상 영역에서도 그 역할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올해 주제를 ‘Advancing Surgical Ultrasound: From Diagnosis to Precision Intervention’으로 정했다. 초음파를 단순한 영상진단 도구가 아니라 외과의사가 직접 진단하고 치료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발전시키자는 의미다. 실제 ASUS 2026 프로그램은 혈관초음파를 시작으로 복부·응급·외상, 유방·갑상선·경부, 초음파 유도 진단 및 치료, 에너지 디바이스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Q. ASUS가 일반적인 국제학술대회와 차별화되는 부분은


Hands-on education이라고 생각한다. 초음파는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 배울 수 있는 분야가 아닙니다. 직접 probe를 잡고 영상을 만들고 그 영상을 보면서 판단하고, 실제 술기를 해봐야 한다.그래서 ASUS는 처음부터 학술적인 지식과 실제 술기교육을 함께 가져가는 것을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한 공간에 많은 사람을 모아 놓고 시연만 보는 방식이 아니라 가능한 소수 인원 중심으로 직접 경험하는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올해 Hands-on은 복부, 항문, 충수, 응급·외상 portable US를 비롯해 유방초음파와 AI 유방초음파, VABB, 갑상선·경부초음파, 갑상선 RFA 및 FNA, 하지정맥류, 말초동맥, 경동맥, 동정맥루, PICC 등으로 세분화 했다. 상당수 실습은 5명 단위로 구성됐다.


“AI‧로봇 발전, 외과의사 역할 축소가 아니라 변화 가져올 것”

“유방·갑상선·복부·혈관·응급·외상 등 외과영역 연결하는 플랫폼 지향”


Q. 외국 외과의사들이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 특징은 


ASUS가 지향하는 것은 한국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해외 의사들이 참석하는 수준을 넘어서는 것이다. 각 나라가 스스로 surgical ultrasound 교육 체계를 만들고, 이를 ASUS라는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다. 특히 몽골,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등에서 외과초음파에 대한 관심과 교육 수요가 많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교육 경험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각 나라 의료진과 함께 현지에 맞는 교육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반영해서 첫날에는 별도 세션인 ‘Current situation and future direction of ASIAN Chapter of ASUS’가 마련돼 Central Asian Surgical Ultrasound Society를 비롯해 몽골·인도네시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외과초음파 조직 및 향후 발전 방향이 소개될 예정이다.


Q. AI·로봇·최소침습 치료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외과 영역 미래는


앞으로 외과초음파 분야에서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인공지능(AI)이 될 것으로 보인다. AI가 병변을 찾아주고 악성 가능성을 평가하거나 시술 과정에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AI가 발전한다고 해서 외과의사 역할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외과의사가 초음파 영상과 AI 정보를 이해하고 이를 실제 치료 결정과 연결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하나 큰 변화는 최소침습 치료다. 과거 조직검사를 통해 진단한 뒤 수술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면 앞으로는 적절한 환자에서 진단과 치료 경계가 가까워질 가능성이 높다. VAE나 다양한 영상 유도 치료가 대표적인 사례다. 결국 미래 외과의사는 수술만 잘하는 의사가 아니라 영상, 중재적 술기, 수술 그리고 새로운 기술을 통합할 수 있는 의사가 돼야 한다. ASUS 역시 이러한 변화에 맞춰 교육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Q. ASUS가 지향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아시아 외과의사들이 초음파를 보다 잘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이를 통해 환자에게 더 정확하고 덜 침습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초음파의 가장 큰 장점은 실시간으로 환자를 보면서 의사가 직접 판단하고 바로 다음 단계 진료로 연결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여기에 AI와 새로운 중재기술이 결합되면 외과 진료 모습은 앞으로 상당히 달라질 것이다.

ASUS는 특정 국가나 특정 분야만의 학회가 아니라 유방·갑상선·복부·혈관·응급·외상 등 여러 외과 영역을 연결하고, 동시에 아시아 각국 의료진을 연결하는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 ‘Diagnosis to Precision Intervention’은 이번 학술대회의 슬로건인 동시에 ASUS가 앞으로 가고자 하는 방향이다. 단순히 초음파를 잘 보는 외과의사를 넘어 초음파를 이용해 정확하게 진단하고, 필요한 경우 최소침습적으로 치료까지 할 수 있는 외과의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과거 진단을 보조하는 영상기 . 


, , .


10 24 25 9 (ASUS 2026). 


Advancing Surgical Ultrasound: From Diagnosis to Precision Intervention. .


.


ASUS ( ) ASUS , . 



Q. ASUS 2026


. . .  VABB, , FNA RFA, . .  Advancing Surgical Ultrasound: From Diagnosis to Precision Intervention . .  ASUS 2026 , , , .


Q. ASUS


Hands-on education . . probe , . ASUS . .  Hands-on , , , portable US AI , VABB, , RFA FNA, , , , , PICC . 5 .


AI ,


Q. .  


ASUS . surgical ultrasound , ASUS .  , , , . .  Current situation and future direction of ASIAN Chapter of ASUS Central Asian Surgical Ultrasound Society .


Q. AI .


(AI) . AI .  AI . AI .

. . VAE . , , . ASUS . 


Q. ASUS


, .  . AI .

ASUS , . Diagnosis to Precision Intervention ASUS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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