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증 환자, 뇌(腦) 구조 발달양상 다르다'
서울대병원 권준수·윤제연 교수팀, 세계 26개국 공동연구 주도 2020-03-03 16:42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강박증 원인 및 진행과정 규명에 한걸음 다가선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서울대병원 권준수·윤제연 교수팀은 강박증 환자와 정상인의 ‘뇌구조 변이 네트워크’ 양상을 비교한 연구결과를 3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뇌연구협의체 ‘이니그마(ENIGMA, Enhancing Neuroimaging and Genetics through Meta-Analysis)’ 컨소시엄의 26개 연구진이 참여했다.
이들은 다수의 공동논문을 발표해 세계적인 국제학술지 미국의사협회 정신의학저널(JAMA Psychiatry)과 ‘미국정신의학저널(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 등에 게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