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늘고 인력 적은 지방식약청, 업무 효율화 주력"
지방식약청장협의회 "약사감시·지방청 간 업무 절차 일원화 등 제도 개선 심혈" 0000-00-00 00:00
(왼쪽부터) 김영균 대구식약청장, 주선태 부산식약청장, 안영진 서울식약청장, 김명호 경인식약청장,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본부와 함께 서울·경기·부산·대전·대구·광주 6개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구성돼 있다. 본부가 우리 몸의 '머리'에 해당한다면, 지방식약청은 '손과 발'에 비유된다. 의료제품 관련 정책 및 제도가 본부가 추구하는 방향에 맞게 잘 실행될 수 있도록 일선 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수동적, 소극적으로 움직여 온 지방식약청이 올해부터 달라졌다. 변화를 주도한 것은 6개 지방식약청장으로 구성된 '지방식약청장협의회'다. 작년까지만 해도 정보 교류 및 친목 도모 차원에서 운영된 협의회가 올해부터는 제도 및 업무 환경 개선 등에 적극 목소리를 내고 있다. 111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