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한양대, COPD 2등급→1등급···全상급종병 '최상'
심평원, 4차 적정성평가 공개···전반적 등급 상향조정 2019-02-13 12:10
[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전반적 질향상이 눈에 띈다. 지난해 2등급에 머물렀던 경북대병원, 한양대병원이 올해 1등급을 받게 되면서 모든 상급종합병원은 1등급을 받게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COPD 4차 적정성평가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2017년 5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외래 진료분을 토대로 6379개기관, 14만5988명을 대상으로 한 평가다.
우선 경북대병원과 한양대병원의 등급이 상향됐다. 작년에는 ‘폐기능검사 시행률’을 두고 병원과 심평원의 해석 차가 존재했지만 일정부분 조율된 상태로 양 기관 모두 1등급을 받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전체 42곳의 상급종합병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