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케어, 건보료 인상하면서 생색만 내는 정부”
김명연 의원(보건복지위 자유한국당 간사) 2019-02-07 05:19
[데일리메디 정승원 기자] 문재인케어가 발표된 지 1년 6개월이 돼 가지만 여전히 재정절감 대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대로 가다가는 건강보험 적립금이 고갈된 뒤에 대책이 없어 재정파탄에 이를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자유한국당 김명연 의원은 최근 국회 전문기자협의회와의 기자간담회에서 문재인케어에 대해 이 같이 평가했다. 김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로 활동 중이다.
김 의원은 “문재인케어는 정말 심각하다. 이제 병원에 가면 아무도 엑스레이를 안 찍고 CT나 MRI는 줄이 밀려 있다”며 “상급종합병원이 아닌 중소병원과 개인의원은 매출이 확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가장 큰 문제는 의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