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 세계 최초 흉부외과 '단일공 로봇수술’ 성공
김현구 교수팀, 흉부종양 절제술 실시···세브란스 박성용 교수와 공동 논문 발표 2018-11-01 11:18
[데일리메디 박다영 기자] 고대구로병원 흉부외과 김현구 교수팀(고대구로병원 흉부외과 김현구, 한국남 교수, 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김대준, 박성용 교수)이 로봇을 이용한 단일공 흉부종양 절제술 사례를 세계에서 최초로 보고했다.
흉부외과 분야에서 로봇을 이용한 수술은 통상 3~4개의 구멍을 이용해 진행된다.
김현구 교수[사진 左]는 한 개의 구멍만을 이용해 흉부종양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박성용 교수[사진 右]와 공동으로 수술 사례에 대한 논문을 발표, 10월5일자 미국 흉부외과학회지(Annals of thoracic surgery) 인터넷판에 게재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단 한 개의 구멍만 절개하여 진행하는 단일공 로봇수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