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 나쁘면 노인증후군 발생률 높아져
공단-노인병학회 분석, '낙상 관련 골절 등 '4개 위험인자' 주의' 2018-12-06 12:41
[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비만, 흡연, 음주 등 생활습관 교정이 없으면 노인증후군에 쉽게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결국 사망위험도 올리는 형태로 변화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대한노인병학회(회장 백현욱)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노인들의 주요 증후군인 낙상 관련 골절, 욕창, 섬망, 실금 등에 대한 위험 인자 및 예후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건보공단은 지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빅데이터를 이용해 한국 노인의 대표적인 노인증후군(낙상 관련 골절, 섬망, 실금, 욕창)을 주‧부상병으로 진단받은 65세 이상 노인 135만명을 대상으로 노인증후군 위험인자를 추적, 분석했다.
국내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