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병상 억제론 속 중소병원 경영 지원안 관심
감염예방 관리수가 신설, 미신고 간호등급 7등급 의료기관도 '3등급' 책정 2018-12-01 07:25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최근 수가 지원이 의원 또는 대형병원 위주였다면 감염예방 관리 및 환자안전 수가 개편은 중소병원 경영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간호등급이 7등급이라면 신고할 아무런 유인이 없었지만 앞으로는 등외라 하더라도 신고를 할 경우 3등급에 해당하는 감염예방·관리료를 받을 수 있게 된 덕분이다.
이중규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사진]은 전문기자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29일 진행된 제20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의결과 관련, 이 같은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건정심에서는 감염예방·관리료 1·2등급 수가를 인상해 증가된 감염관리 비용을 반영하고, 3등급 수가를 추가로 신설해서 중소병원 감염관리체계 마련을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