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창립 후 의사 최다 참석 고혈압 추계학술대회
조명찬 이사장 '사인(死因) 1위 인지도 개선 노력, 아시아 리더 역할 수행' 2018-11-12 05:28
"전세계 인구 사망 위험요인 1위는 고혈압으로, 고혈압 환자는 11억명이며 이중 940만명이 목숨을 잃고 있다. 하지만 고혈압의 위험성에 대한 인지가 부족해 인식도 제고 및 정책 등을 위해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했다."
조명찬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충북대병원 심장내과 교수)[사진]은 지난 11월9일~10일까지 이틀간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29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 사전 등록 인원은 총 500여 명으로 고혈압학회가 발족한 이후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17개국에서 107편의 초록이 등록됐다.
'더 나은 고혈압 조절을 위한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