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해외이재민 의약품 지원
'인도네시아 지진-라오스댐 붕괴 수해’ 구호물품 제공 2018-11-06 19:51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지진과 해일로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와 라오스 댐 붕괴 지역의 이재민에게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현지 구호 단체를 통해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을 포함한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 의약외품 등 총 3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먼저 동국제약은 지난 9월 라오스 정부로부터 공식 요청을 받아 라오스 수해 지역 지원사업을 주관하는 안산동산교회 의료지원센터에 물품을 전달했다.
후원 약품은 라오스 댐 붕괴로 인한 최대 피해지역인 싸남싸이 지역 병원과, 보건소 등으로 보내져 응급의약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어 11월1일에는 세 차례 지진과 해일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