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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장 등 의료법인 특수관계 '간납업체' 타깃
      민주당 김남희 의원 "정밀 실태조사 후 위법사항 처벌" 촉구 2025-10-13 10:25
      국회가 병원계 고질적 병폐인 특수관계 간납업체 문제를 정조준했다. 건강보험 재정을 위협하는 행태인 만큼 발본색원해야 한다는 지적이다.특히 병원장이 간납업체를 실질적으로 소유하면서 부당한 이익을 챙기는 사례가 만연함에도 제대로 수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남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입수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某병원이 간납업체를 통해 부당이익을 편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남희 의원에 따르면 병원장 A씨와 의료법인은 본인, 배우자 등이 참여한 간납업체를 만든 뒤 특수관계인이 대표로 있는 병원과의 독점거래를 통해 막대한 이익을 챙겼다.이 병원과 의료재단은 전국 6개 병원을 운영할 목적으로 의료법인을 설립하고, 본인 및 가족, 측근으로 구..
    • 심방세동 치료 차세대 3차원 심장 매핑 기술 '허가'
      보스톤사이언티픽 '파라웨이브 NAV PFA 카테터·파라뷰 소프트웨어 모듈’ 2025-10-13 09:19
      보스톤사이언티픽은 심방세동 치료에 사용되는 ‘파라웨이브 NAV PFA 카테터’와 ‘파라뷰 소프트웨어 모듈’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파라웨이브 NAV PFA 카테터는 기존 카테터에 내비게이션 기능을 추가, 단일 카테터로 심장 매핑과 PFA 치료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치료 과정에서 장치 교체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파라뷰 소프트웨어 모듈은 파라웨이브 NAV PFA 카테터 위치 및 형태, 회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해 의료진이 시술 과정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자동 태깅 기능을 통해 카테터 위치를 기반으로 펄스장이 적용된 누적 지점을 시각화해서 의료진 치료 계획 및 실행, 모니터링을 체계적으로 돕는다.이들 제품은 ‘파라펄스 PF..
    • 이식 신장 기능저하, 新치료법 효과 국제학술지 보고
      만성 항체 매개성 거부반응 진단 환자 '가톨릭 마스터 세포' 임상 결과 2025-10-13 08:56
      환자 항체가 이식된 장기의 세포를 서서히 공격하는 만성 항체 매개 거부반응이 진행되면 이식된 신장 기능도 잃을 수 있어이를 막을 새로운 대안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신장내과 연구진(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정병하, 진단검사의학과 오은지, 은평성모병원 신장내과 김형덕, 성빈센트병원 신장내과 박혜란 교수) 은 만성 항체 매개 거부반응으로 진단된 신장이식 환자에게 인간 골수 유래 중간엽줄기세포 (가톨릭 마스터 세포) 치료가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면역조절 작용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만성 항체 매개거부반응은 신장이식 후 발생한 동종 항체로 인해 이식 신장 기능이 서서히 소실돼 결국 기능 소실에 이르게 되며, 신장 이식 후 이식신장 기능 소실의..
    • 복지부 "약가제도 개선 방안, 11월 제시"
      이중규 국장 "사후관리 통합 포함 '급여적정성 재평가' 검토" 2025-10-13 06:40
      제약업계를 넘어 의료계 초미 관심사인 급여적정성 재평가와 맞물린 ‘약가제도 개선안’이 늦어도 11월에는 제시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 이중규 건강보험정책국장은 “약가제도 개선 방안을 급여적정성 재평가와 함께 검토하고 있다. 11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안건으로 올릴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이어 “이번 약가제도 개선안에는 신약 접근성 제고 및 필수의약품 공급 안정성, 제네릭 약가제도 등을 포함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정부 발표가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그는 “이제까지 소위원회에서 검토된 내용에 대한 논의가 지속됐다. 다만 새로운 개선 방안과 방향성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발표가 지연되고 잇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이 국장은 “실거래가 제도의 경우 예정됐던 사안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시행이 확정됐다”면서..
    • 한국 의료, 국제무대 우뚝…첫 세계의사회장 선출
      고대의대 박정율 교수, WMA 이사회서 당선…내년 10월 취임 2025-10-13 06:03
      대한민국이 세계 의료 중심에 우뚝 섰다. 술기는 물론 위상에서도 전세계 의료인들 추앙을 받았다는 점에서 한국 의료의 새로운 역사라는 평가다.세계의사회(WMA, World Medical Association)는 최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대한의사협회 박정율 국제협력위원장(고대안암병원 신경외과)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공식 임기는 오는 2026년 10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1년이다. 그에 앞서 차기 회장으로 1년, 이후 직전 회장으로 1년을 포함해 총 3년간 WMA 회장직으로 공식 활동하게 된다.앞서 2년 동안 WWA 의장을 맡았던 박정율 위원장은 이번에 회장에 선출되면서 세계 의사사회에 절대적 존재감을 확인시켰다.세계의사회는 각국 의사 중앙단체를 회원으로 하는 독립된 국제 비정부 조직으로, 전 세계 의..
    • 냉각마취·니들·로봇 등 의료기기업체 '상장' 주목
      메쥬·쿼드메디슨·코스모로보틱스 등 기술특례 기반 '코스닥 입성' 추진 2025-10-13 05:51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하반기 들어 코스닥 상장을 잇따라 추진하고 있다.냉각마취, 웨어러블 모니터링, 마이크로니들, 재활로봇 등 첨단 기술을 앞세운 기업들이 자본시장에 속속 진입하면서 의료기기 IPO 시장 열기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가장 최근 사례는 웨어러블 환자 모니터링 기업 메쥬다. 메쥬는 지난 2일 한국거래소에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연세대학교 의공학과 출신 박사들이 창업한 메쥬는 심전도·호흡·체온·산소포화도 등 주요 생체신호를 실시간 측정·분석하는 패치형 기기 ‘하이카디(HiCardi)’를 자체 개발했다.현재 국내 상급종합병원 절반 이상을 포함한 600여 의료기관에서 사용 중이다. 메쥬는 이번 IPO를 계기로 미국 재택의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며 기업가치..
    • 전공의 다수 '72시간' 근무···77% "건강 악화 경험"
      노조, 제1차 근로실태조사 결과 공개···"대체인력 확보·현장 불시 점검 등 강화" 2025-10-12 22:50
      전공의 절반 이상이 여전히 주 72시간 이상 근무하고, 10명 중 8명은 건강 악화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전공의노동조합(위원장 유청준)은 지난달 15일 간 실시한 '제1차 전공의 근로실태조사' 결과를 12일 공개했다. 조사에는 전국 수련병원 100곳의 전공의 1013명(전체 전공의의 9.83%)이 응답했고, 응답자에는 하반기 복귀 전공의와 계속 수련 중이던 전공의가 섞여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의 53.1%가 주 72시간 이상 근무하고 있었으며 27.8%는 주 80시간을 초과해 일하고 있었다. 이는 전공의법이 정한 근로시간 상한인 주 80시간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정부 주 72시간 시범사업에도 불구하고 전공의 과로가 고착돼 있다는 분석이다.&nbs..
    • 의료기관 상병수당 시범사업 저조···참여율 10~11%
      박희승 의원 "예산도 매년 삭감에 부진한 집행률로 감액, 국민 건강권 적극 보호 필요" 2025-10-12 19:30
      '한국형 상병수당 시범사업' 예산 집행률이 낮고, 의료기관 참여율도 10~11%에 그치는 등 성과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상병수당 시범사업은 실집행률 부진 등을 이유로 2022년, 2023년 재정사업 자율평가 결과 ‘미흡’을 받아 지출구조조정 사업 대상이 됐다. 예산은 2023년 204억3300만원에서 2024년 146억500만원(전년대비 28.5% 감액), 올해는 36억1400만원(전년대비 75.3% 감액)에 불과했다.일부 지역의 사업 종료에 따른 것도 있지만, 사업 자체의 부진한 집행률로 예산이 감액됐다는 분석이다. 연도별 실집행률을 살펴보면, 2022년 ..
    • 올 하반기 지방 보훈병원 전공의 충원율 23%
      서울 85명·부산 8명·광주 9명·대구 1명·대전 0명···"유공자 의료불평등" 2025-10-12 18:35
      지방 소재 보훈병원 전공의 충원율이 평균 23%에 그쳤다.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이헌승 의원(국민의힘)이 국가보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했다.9월 말 기준 중앙보훈병원·부산보훈병원·광주보훈병원·대구보훈병원·대전보훈병원 5곳의 전공의 인원은 103명이다. 인천보훈병원은 수련병원이 아니다. 이 103명은 지난해 2월 전공의 집단사직 직전 인원인 139명보다 36명 줄어든 것으로, 올 하반기 모집 정원 151명의 68%만 채웠다. 문제는 지역별 격차다. 서울 소재 중앙보훈병원은 올해 하반기 90명 모집에 85명이 충원돼 94%의 충원율을 보였다.반면 부산(36%), 광주(43%), 대구(11%), 대전(0%) 등 지방 보훈병원의 평균 충원율은 23%에 불과했다. ..
    • 환자 대변 수행 변호사 16%, 병원측 '현직 변호사'
      남인순 의원 "56명 중 9명 이해충돌 소지, 대변인 제도 도입 취지 무색" 지적 2025-10-12 17:06
      의료분쟁 과정에서 환자를 돕기 위해 선발된 변호사 16%가 병원 측 현직 변호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해충돌 소지가 있는 만큼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환자 대변인 현황’에 따르면 56명 중 9명이 병원 측 변호사로 활동 중이었다.이들은 현재 병원 측 자문 및 문 변호사이거나 병원에서 소송을 대리하며 활동하는 것은 물론 동시에 병원 5곳 이상을 자문하는 변호사도 있었다.‘환자 대변인’은 '의료분쟁 시 환자를 법적·의학적으로 조력하는 대변인을 정해 조정 과정에서 환자가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당사자의 실질적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도입됐다.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공모와 심사를 거쳐 의료사고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
    • 47개 상급종합병원 의약품, 특정업체 독점공급
      도매상 3462개 중 288개(8%) 좌우…김선민 의원 "약사법 개정 등 대책 필요" 2025-10-12 16:12
      소수 도매상이 대형병원 의약품 납품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어 리베이트 유착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현상은 민간 대형병원에서 도드라졌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47개 상급종합병원 의약품 대부분(98.1%)은 도매상을 통해 공급됐다.전국 3462개 도매상 중 8%인(288개)가 상급종합병원 전체 공급을 맡고 있는 소수 집중구조였다.소수 도매상이 공급을 독점하는 형태는 주로 국공립이 아닌 사립 상급종합병원에서 발생하고 있었다. 상급종합병원의 의약품 도매상 공급현황을 국공립과 민간으로 구분해서 살펴본 결과 지난 3년간 국공립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90% 이상을 한 도매상이 독점한 사례는 단 한 곳도 없었다. ..
    • 보건의료직 관료 로펌행 러시…월급 '최대 5배'
      김선민 의원 "5년간 김앤장·태평양 등 27명, 이해충돌·전관예우 최소화 필요" 2025-10-12 14:32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보건의료 정책 기관에서 근무하다가 대형 로펌에 들어간 공직자가 최근 5년여간 2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9월까지 보건의료 정책 기관에서 6대 법무법인(김앤장·태평양·율촌·세종·광장·화우)으로 이직한 사람은 27명이었다.2020년 이전 퇴직 후 취업제한 기간 3년이 지나 재취업했거나 이 기간 이직했으나 현재는 로펌을 그만둔 경우까지 포함하면 로펌행 사례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구체적으로 식약처와 심평원 각 9명, 보건복지부 8명, 건보공단에서 1명이 이직했다. 질병청에서 이직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로펌별로 보면 김앤장이 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태평양과 율촌이 각 5..
    • PA 간호사, 전공의 복귀 후 불안감 확산
      10명 중 6명 이상 ‘업무조정’ 불만…“영속성 확보 시급” 2025-10-12 13:23
      의료공백 속에서 전공의 빈자리를 메운 PA 간호사 절반 이상이 전공의 복귀 후 갑작스런 부서 이동과 업무 조정으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대한간호협회는 '전공의 복귀 후 진료지원업무 수행 간호사 실태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PA 간호사 74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응답자는 30대가 약 49.6%로 가장 많았으며 20대 20.8%, 40대는 19.4%였다.진료지원 업무 수행 기간으로 살펴보면 2년 이상 근무한 이들이 44.4%였고, 1년 6개월 이상~2년 미만은 11.5%, 1년 이상~1년 6개월 미만과 6개월 이상~1년 미만은 18% 수준이었다.전공의 사직 이후 진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PA 간호사들이 늘어나며 ..
    • 로킷헬스케어, 국제학회서 피부암 플랫폼 소개
      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가 최근 미국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 성형외과 학회 ‘Plastic Surgery the Meeting’(PSTM)에 참석해 AI 기반 피부암 재생 플랫폼을 공개했다.이번에 선보인 플랫폼은 단순한 치료법이 아닌 결손된 피부의 완전한 재생을 목표로 하는 혁신 기술이다. 특히 피부암(비흑색종암)으로 인한 결손 부위 재생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고령 환자군에서 진행된 임상 결과 평균 4주 만에 피부가 재생되는 성과를 보였다.로킷헬스케어 플랫폼은 AI가 병변 절제 후 피부 결손 부위를 3D 정밀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피부 패치를 3D 바이오프린터로 제작·이식·재생하는 기술이다. 이식된 AI 맞춤 재생 패치는 환자의 연령, 인종, 피부색과 상관없..
    • 유전자 편집 돼지 간(肝), 말기암환자 이식…"171일 생존"
      中 연구팀 "인간 간(肝) 이식 전에 '연결단계'로 보조 간 이종이식 가능성 입증" 2025-10-12 07:10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사람에게 이식된 후 초급성거부반응 등을 일으키지 않도록 유전자가 편집된 돼지 간이 최초로 말기 간암 환자에게 이식돼 환자가 171일 동안 생존한 사례가 보고됐다.중국 안후이 의과대학 제1 부속병원 쑨베이청 박사팀은 9일 국제학술지 간장학 저널(Journal of Hepatology)에서 10가지 유전자 편집이 적용된 돼지 간을 말기 간암 환자에게 보조 간(auxiliary liver)으로 이식해 제 기능 수행을 확인하고 38일째 제거했으며 환자는 171일 동안 생존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이 연구는 유전자 편집 돼지 간이 뇌사자가 아닌 살아 있는 사람에게 이식된 첫 사례로 인간 간 이식 전 '연결 단계'로서 돼지 보조 간 이종이식의 실현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다만 이종이식..
    • 필수의료 '회생'…수가·지불제도·환자안전 '3대 축'
      심평원, 고난도 수술 수가 인상·공공정책수가 내실화…'보상체계' 혁신 착수 2025-10-12 06:47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붕괴 위기에 놓인 필수의료 시스템을 회생시키기 위해 수가 인상, 지불제도 개편, 환자안전 강화를 축으로 하는 전방위적 제도 개선에 착수했다. 저평가된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보상을 대폭 강화하고, 의료기관 역할을 재정립하는 새로운 지불제도를 도입하는 등 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된 심평원 업무보고에 따르면, 정부와 심평원은 필수의료 분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 패키지를 마련,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저수가 늪' 탈출 계기 마련…고위험·고난도 분야 보상 강화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히는 사안은 저수가 문제 해결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소아, 급성기 정신질환, 외과계 수술 등 고난도·고위험 분..
    • 효과 입증 마운자로···비만·당뇨병 '급여 전략' 주목
      동반 질환 '제한 급여' 추진…최성희 교수 "접근성 개선, 적극 치료 필요" 2025-10-12 06:31
      비만을 ‘질환’으로 여겨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 개선과 함께 다양한 당뇨 합병증 위험 관리를 위한 치료제 건강보험 급여에 대한 의료 현장의 목소리가 나왔다.한국릴리는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GIP/GLP-1 수용체 이중효능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의 국내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최성희 교수는 ‘심혈관대사건강 관점에서 본 국내 비만 치료 환경의 미충족 수요와 해결 과제’를 주제로 강의를 가졌다. 그는 심혈관계 및 대사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원인으로서 비만을 지목하며, 비만 치료 환경의 한계와 사회적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최 교수는 “비만은 유전적환경적 사회문화적 생리학적 요인 등 복합적 원인에 의해 발병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환자들은 ..
    • 올 상반기 건강보험 부당청구 신고포상금 '5억원'
      2024년 2억3천만원 대비 '2배 증가'···요양기관 현지조사 부당금액 '378억' 2025-10-12 06:21
      금년 상반기 건강보험 부당청구 신고포상금 집행액이 지난 해 대비 2배를 넘어설 정도로 크게 늘어났다.10일 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건강보험 부당청구 신고포상금 지급 현황’에 이 같이 나타났다.이 자료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 포상금 집행액은 34건·4억7700만원으로 2024년 42건·2억2900만원보다 2배 이상 많았다.건강보험 부당청구 신고포상금 집행액은 ▲2020년 3억3600만원 ▲2021년 4억900만원 ▲2022년 3억5400만원 ▲2023년 1억3000만원 ▲2024년 2억2900만원 ▲2025년 상반기 4억7700만원 등을 기록했다.건강보험 부당청구 신고 건수는 2022년 107건에서 2023년 126건, 2024년 95건으로 감소 추세이며,..
    • 외래진료 年 365회 넘는 사람 감소···작년 2288명
      5년동안 하루 1회 이상 병·의원 '1만2000명'···건강염려증 환자도 1만8000명 2025-10-11 07:38
      최근 5년간 하루 평균 한 번 이상 병의원을 찾은 환자가 1만200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과도한 질병 불안으로 의료기관을 자주 찾는 이른바 '건강염려증' 환자도 1만8000명에 달했다.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명옥 의원(국민의힘)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동안 외래 진료 횟수가 365회를 넘은 환자는 총 2288명으로 집계됐다. 하루도 빠짐없이 병원을 찾은 셈이다.연령별로는 70대가 747명으로 가장 많았고(32.6%), 이어 60대 524명(22.9%), 80대 이상 438명(19.1%) 순으로 고령층 비중이 높았다.그러나 30대(65명)와 20대(27명) 등 비교적 젊은 연령층에서도 이러한 경향이 일부 관찰됐다. ..
    • "의사 파업, 법 테두리"···필수의료공백방지법 발의
      이수진 민주당 의원, 위반하면 징역·벌금형···환자단체 "의료법 개정안 환영" 2025-10-11 07:17
      반복되는 의정갈등 속 환자단체가 강력히 요구해 온 '필수의료 공백방지법'이 발의됐다. 의료계가 단체행동을 해도 응급의료·중환자 치료 등 필수적으로 유지해야 하는 의료행위를 규정하는 게 골자다.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위반하면 징역이나 벌금형에 처해진다. 지난 21대 국회에서 나온 유사 법안은 심의되지 못한 채 폐기됐지만 이번에는 논의가 진전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응급의료·중환자 치료·분만 등 단체행동 전에 근무계획 확정, 병원장·복지부 장관에 통보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의료인 및 의료기관 단체가 파업 등 단체행동을 하더라도 반드시 유지해야 하..
    • 병원 돌아온 전공의…학술대회 참석 정상화 흐름
      각 학회, 추가등록 문(門) 확대 등 배려…'수련환경 개선' 정책 기조 부합 2025-10-11 06:58
      의정사태를 끝내고 전공의들이 현장으로 복귀하면서 추계학술대회 시즌을 맞은 학회들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10일 전문학회들에 따르면 최근 전공의 복귀에 따라 학회세션 추가 모집에 나서는 등 전공의들 학문적 지원과 학회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분위기다.실제로 대한영상의학회는 지난달 말 열린 추계학술대회에 복귀 전공의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었다. 대한종양외과학회도 전공의들에게 세션을 무료로 개방, 학술대회 참여를 적극 도왔다. 대한가정의학회 역시 전공의들 참석을 위해 8월 29일에 마감됐던 세션들의 등록기간을 9월 10일까지 연장해 전공의들 참여를 지원했다. 대한내과학회는 내과전공의 핵심역량 연수강좌를 별도 마련해 전공의들 교육 공백을 메꿔..
    • 투석 사무장병원 급증···5년 '1623억 환수'
      조사 9건 중 2건 '유죄'···김윤 의원 "건보공단 특사경 권한 부여 필요" 2025-10-11 06:41
      최근 5년간 투석 관련 의료기관 9곳이 사무장병원 개설·운영 혐의로 수사, 재판 중이거나 처벌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에 대해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이 결정한 요양급여비 환수액은 약 1623억 원에 달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0일 건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투석 관련 사무장병원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 환수대상액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0년 한 의료법인이 운영한 3개 의료기관에 대해 유죄가 확정돼 총 1147억 원의 환수결정이 내려진 바 있다. 이후 2023년 19억원, 2024년 160억원, 2025년 294억으로 최근 3년간 투석 관련 사무장병원의 불법 행태는 증가 중인 것으로 보인다. 투석 관련 사무장병원 사..
    • 서울대 포함 빅5 병원 스핀오프 잇단 '상장'
      의대 교수 등 창업 기업들 도전, 임상 데이터·기술력 기반 '상업화 실현' 주목 2025-10-11 06:32
      서울대병원을 포함 소위 빅5 병원에서 배출된 스핀오프와 교원창업 기업들이 잇따라 자본시장 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병원 연구실에서 출발한 아이디어가 산업 현장으로 이어지며 신약 개발 및 유전체 분석, 디지털 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는 평가다.에임드바이오·지니너스·이엔셀 등…상장 도전·성공 사례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스핀오프 기업 에임드바이오가 최근 한국거래소로부터 기술특례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이 회사는 2018년 삼성서울병원 남도현 신경외과 교수가 창업한 바이오 벤처로, 항체에 세포독성 물질을 결합해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항체약물접합체(ADC) 기반 항암제를 개발 중이다.기존 항암제 부작용을 줄이고 치료 효율을 높일 수 ..
    • 2024년 장기이식 기다리다가 사망 '3096명'
      뇌사 장기 기증자 '감소' 대기자 '증가'…신장 2888일·간장 204일·췌장 2604일 2025-10-11 06:14
      장기이식 대기 중 사망하는 환자 수가 지난해 3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보건복지부와 장기조직기증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10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장기이식 대기 중 사망한 환자 수는 3096명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신장 1676명, 간장 1117명, 췌장 72명, 심장 142명, 폐 88명 등이었다. 장기이식 대기자는 2020년 3만5852명에서 2022년 4만1706명, 2024년 4만5567명, 금년 6월 기준 4만6416명으로 늘고 있다.  반면 뇌사 기증자는 감소하고 있다. 2020년 478명에서 2022년 405명, 2024년 397명으로 줄었다. 이에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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