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여자 특이항체(HLA-DQ) 있어도 신장이식 가능
서울성모 이한비·정병하·오은지 교수팀 “잔류 가능성 높아 장기 정밀추적 중요” 2026-08-14 08:51
신장이식을 앞둔 환자에게 특정 공여자 특이 항체(HLA-DQ 항체)가 발견돼도 안정적으로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해당 항체는 수술 직후보다 시간이 지난 후 이식신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장기적인 면역 모니터링이 필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이한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이한비(제1저자)·정병하(공동교신저자) 교수, 오은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공동교신저자) 연구팀은 신장이식 환자 1540명의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술 전(前) 형성된 HLA-DQ 항체의 면역학적 특성과 이식 후 경과를 분석했다.분석 결과, HLA-DQ 항체는 기존의 HLA-A, B, DR 항체와 다른 특성을 보였다. DQ 항체는 분자 구조적 특징 때문에 검사 수치가 상대적으로 높게 측정되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