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도 간호사도 아닌 위치에서 일 하는 것 같다”
외과 전담간호사 업무 중복·역할 모호 등 해결 필요…법적 안전망·전문교육 부재 2026-06-01 05:58
외과 임상 현장에서 역할이 커지고 있는 전담간호사와 관련, 전공의와의 역할 중복 및 경계 불확실성, 그리고 정체성 혼란 등이 시급히 해결돼야 할 과제로 꼽혔다.지난 29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전공의 공백 전·후 임상 현장 변화와 함께 전담간호사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한 주장이 제기됐다.이날 성낙송 건양대병원 교수는 전공의 공백 전후 상황을 설명하면서 “현재 전담간호사 업무 중복 및 경계 불확실성이 있을 수밖에 없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전담간호사들은 수술 준비, 병동 기록 작성, 비공식적으로 처방 업무도 하고 있다. 특히 전공의가 없는 경우 전담간호사가 수술에 참여한다. 단, 수술 기록 작성이나 인시전 등 침습적 행위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