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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수 '반대' - 국립대병원 이관 - 노조 '찬성’
      보건복지부 이관 사안 정면 배치…"교육·연구 위축" vs "공공의료 재건" 2025-11-25 12:41
      국립대병원의 보건복지부 이관을 둘러싸고 노동·시민사회단체와 의료계 입장이 정면으로 갈리고 있다. 정부 이관 추진에 대해 노동·시민사회 진영은 지역·공공의료 재건을 위한 시대적 과제로 보고 조속한 입법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의료계는 교육·연구 기능 약화를 우려하며 강하게 반대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양대 노총과 보건의료노조, 의료연대본부, 참여연대, 보건의료단체연합, 한국중증질환연합회 등이 참여한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는 25일 성명을 내고 “국립대병원 보건복지부 이관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회대개혁 과제”라고 밝혔다. 이들은 “국립대병원이 교육부 산하에 있으면서 공공병원 정체성보다 몸집 불리기와 수익성 추구에 내몰려왔다”며 “관리·감독 사각지대에서 국립대병원은 민간 대형병원..
    • 제약바이오 비대委 출범···"신약가제도 우려"
      산업계 5개단체 참여···"정부 개편안, 혁신신약 개발 동력 약화" 2025-11-25 12:17
      제약바이오업계가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에 대한 공동대응 체계를 공식 가동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협회 미래관에서 긴급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구성 및 출범에 합의했다.제약바이오업계는 보건복지부가 이번 주 후반 공개 예정인 약가제도 개편안이 ▲국내 개발 신약의 글로벌 진출 ▲세계 3위 수준 신약 파이프라인 경쟁력 ▲역대 최대 규모 기술이전 성과 등 최근 산업계가 확보한 가시적 성과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산업계는 정부 정책이 혁신신약 개발 동력을 약화시키고, 정부가 추진하는 ‘5대 제약바이오강국’ 전략과 배치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이번 비대위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 전..
    • 장무지굴곡건 건초염 '새 진단 기준' 마련
      김영욱 교수, 단면적 10.37mm² 이상 '건초염' 의심…국제학술지 게재 2025-11-25 11:11
      김영욱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장무지굴곡건 건초염의 새로운 진단 기준을 제시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장무지굴곡건 건초염은 엄지발가락을 굽히는 근육인 장무지굴곡근을 둘러싼 활막에 염증이 생겨 통증과 뻣뻣함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달리기·축구·발레 등 발목을 반복적으로 많이 쓰는 운동을 하는 사람에서 자주 발생하며, 만성화될 경우 보행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김영욱 교수는 “그동안 이 질환은 주로 힘줄(장무지굴곡건) 두께를 기준으로 진단했지만 비대칭적인 비후나 국소적인 손상 부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등 객관적 진단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연구는 MRI 기반 진단 지표를 통해 보다 정밀한 기준을 마련하는 것에 목적이 있..
    • 고대 동탄 4병원 가시화…'병상 총량제' 극복 가능
      5월부터 수도권 적용…화성시, '공급 가능' 진료권 해당·심의 통과 전망 2025-11-25 11:06
      고려대학교의료원 숙원이었던 제4병원 건립이 가시화 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분원 최대 걸림돌인 ‘병상 총량제’도 무난히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여타 대학병원들이 서울‧경기 지역 분원 설립과 관련해 정부 병상수급관리계획 통과를 최대 난제로 지목하고 있는 부분과 대조를 이룬다.실제 보건복지부는 수도권에 병상이 집중돼 지방과의 의료 인프라 격차가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병상수급관리계획을 마련하고 올해 5월부터 전격 시행에 들어간 상태다.전국을 70개 진료권으로 구분하고 이 중 39개 지역을 일반병상 ‘공급 제한’, 24개 지역을 ‘공급 조정’ 7개 지역을 일반병상 ‘공급 가능’으로 정한 게 골자다.아울러 병원급 의료기관 개설시 의료기관개설위원회 사전 심의를 의무화시켰다. 기존에는 시설, 인력 등..
    • 서울성모병원 2500억 투입…7층 양성자센터 건립
      벨기에 IBA社와 'Proteus Plus' 본계약 체결…2029년말 가동 목표 2025-11-25 10:52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2500억원 투자를 통해 국내 최대 규모 차세대 양성자 치료센터를 건립, 환자 치료에 나선다.기존 국내 도입된 장비들과 기술적 격차를 벌린 세계 최초 '적응형 치료' 기술과 아시아 첫 '다이나믹 아크' 기능을 탑재한 최신 기종을 도입해 '서울성모 암병원'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특히 병원은 향후 서울시 고속터미널 부지 개발 계획과 연계, 병원 단지 마스터플랜까지 재수립할 예정으로 서울성모병원의 대대적인 혁신에 병원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은 "11월 24일 병원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양성자 치료 솔루션 기업인 벨기에 IBA(Ion Beam Application)사와 차세대 양성자 치료 시스템 'IBA Proteus Plus' 도입을 위한..
    • 뉴로핏, 호주 플로리 연구소와 공동연구
      뇌신경 퇴화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 협력 2025-11-25 10:40
      뇌 질환 진단·치료 인공지능(AI) 기업 뉴로핏(대표이사 빈준길, 김동현)은 호주 플로리 신경·정신건강 연구소와 뇌신경 퇴화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인 ‘뉴로핏 아쿠아(Neurophet AQUA)’ 공동 연구 협력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호주 메모리클리닉(Memory Clinics)에서 치매 진단 향상을 위한 것으로 실제 임상 환경에서 혈액 기반 및 바이오마커, 뉴로핏 아쿠아 알츠하이머병 진단 및 관리를 위한 유용성 검토를 목표로 한다. 양측은 뉴로핏 아쿠아를 활용해 고도화된 치매 진단(Enhanced Dementia Diagnosis) 연구 협력 가속화에 나선다.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플로리는 약 500명 이상 연구 및 지원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영향력 ..
    • 경기도 의정부병원-성모안과 '업무협력'
      진료 연계체계 구축해 지역주민에 '통합적 진료서비스' 제공 2025-11-25 10:33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은 지난 24일 지역 전문 안과기관인 성모안과와 상호 진료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정부병원에서는 당뇨환자의 당뇨망막증 등 안과 진료가 필요할 경우 성모안과로 환자를 연계한다.성모안과에서는 고혈압, 당뇨, 전립선비대증등 타과 진료가 필요할 경우 의정부병원으로 의뢰하는 상호 진료 연계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보다 원활하고 통합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표다. 이인영 의정부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의료기관이 전문성을 살리면서 상호 보완하는 출발점으로 환자 한 분이라도 더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연세사랑병원, 인공관절 재치환술 '1000례 달성'
      최근 10년동안 833례 재수술 시행 2025-11-25 10:28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이 무릎 인공관절 재치환술 1000례를 돌파하며 재수술에도 독보적인 입지를 확인했다.병원은 특히 최근 10년 동안에만 833례의 인공관절 재치환술을 시행하며 국내에서 손꼽히는 재수술 경험을 보유한 의료기관으로 거듭났다.무릎 인공관절 내구성은 현재 평균 20년 정도로 보고되며, 과거 10~15년 수준이던 수명이 꾸준히 향상돼 왔다.이러한 변화는 제3세대 인공관절 디자인 발전, 네비게이션 수술, 로봇수술, AI 기반 3D 시뮬레이션, 맞춤형 수술도구 등 다양한 기술 도입으로 수술 정확도가 높아진 데 기인한다. 그러나 평균 수명 증가에 따른 인공관절 마모, 해리, 감염 등으로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여전히 존재하며, 전체 인공관절 수술의 5~10%는 재치환이 필요한 것으로 ..
    • 닥터나우 방지법, 보건복지위원회 '통과'…업계 반발
      벤처기업협회 "이중규제·국민 편익 후퇴·위험한 입법 선례" 2025-11-25 09:55
      벤처기업협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보건복지위)를 통과한 이른바 ‘닥터나우 방지법’(약사법 개정안)에 대해 “합법적 영업을 사후적으로 금지하는 ‘제2 타다금지법’”이라며 반대 목소리를 냈다.협회는 24일 입장문을 통해 “일명 ‘닥터나우 방지법’이 시행되면 플랫폼이 제공해 온 실시간 약국 재고 기반 조제 가능 정보 서비스가 중단될 수밖에 없다”며 “국민은 다시 약국을 돌아다니며 약을 찾는 불편을 겪게 된다”고 비판했다.이어 “이는 국민 편익이 뚜렷하게 후퇴하는 결정이며 혁신에 대한 규제 피해는 결국 국민과 환자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지난 20일 보건복지위에서 의결한 닥터나우 방지법은 플랫폼 사업자가 의약품 도매상 허가를 받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업계는 이 법이 시행되면 플랫폼 사업..
    • 한국의학바이오기자協, ‘병원간호’ 발전 모색
      이달 26일 병원간호사회와 '간호 현재와 미래' 주제 정책 심포지엄 2025-11-25 09:13
      간호법 제정 이후 '간호사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규칙' 제정안이 최종 확정을 앞둔 가운데 병원간호사 역할 정립과 전문성 강화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회장 김길원)는 병원간호사회(회장 홍정희)와 공동으로 오는 26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메디힐홀에서 ‘간호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신연희 병원간호사회 재무이사가 ‘변화 대응자에서 전문적 주도자로’, 장석용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병원간호 발전을 위한 전략’을 발표한다.이어지는 종합토론은 김길원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장과 홍정희 병원간호사회장이 공동으로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 토론에는 문현주 성애병원 간호부장, 최수정 한국전문간호사협회장,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 유유헬스케어, 175억 투입 강원 횡성 제2공장 착공
      "건강기능식품 생산 경쟁력 강화, 품목 다변화 전략적 투자 진행" 2025-11-25 08:49
      유유헬스케어가 강원도 횡성군에 200억원대 생산이 가능한 제2공장 착공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연간 500억원 규모 생산이 가능한 1공장을 준공한 지 5년 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건강기능식품 산업 성장세에 따라 보다 다양한 제형의 생산 라인을 확보하기 위함이다.유유헬스케어 제2공장은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상하가리 일원에 조성된 우천일반산업단지 1만7922㎡ 부지에 7061㎡ 면적으로 증축되며 연질캡슐 및 액상 제형 건강기능식품 생산설비가 구축될 예정이다.175억 원을 투자해 증설하는 제2공장이 완공되면 정제 등 고형제 생산라인의 1공장과 함께 도합 연 700억 원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생산이 가능하게 된다. 1공장을 포함해 지역인력 135명이 유유헬스케어 횡성공장에 근무하게 된다..
    • 일라이릴리 시총 1조달러 돌파…상장 제약사 최초
      올들어 주가 37% 상승, 비만치료제 젭바운드·마운자로 성장세 2025-11-25 06:20
    • 뇌(腦) 수술 꿈꾸던 전공의들 '척추·통증 개원가로'
      신경외과 "뇌 전임의 지원 급감"…흉부외과 "2030년까지 매년 50명 은퇴" 2025-11-25 06:09
      김긍년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대한민국 필수의료 최전선을 지키는 '뇌'와 '심장' 분야도 후학을 양성치 못해 소멸의 길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신경외과 전공의들 '뇌 수술 기피'는 트렌드처럼 퍼졌고, 젊은인력이 척추·통증 개원가로 빠져나가며 대학병원 뇌혈관 수술방과 흉부외과 수술대는 심각한 인력 공동화 현상을 겪고 있다는 하소연이다.최근 열린 대한의학회 '필수의료 회복을 위한 정책 포럼'에서는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대한중환자의학회 등 주요 필수의료 학회 임원들은 각 과가 처한 현실과 붕괴 위기를 적나라하게 토로했다.현장 전문가들은 "바이탈(Vital)을 다루는 의사들이 자긍심만으로는 버틸 수 없는 구조적 한계에 봉착했다"며 정부 보상 체계의 대대적인 개편을 촉구했..
    • 콜린 '지고' 은행엽 '부상'…치매·인지기능약 '재편'
      선별급여 후 '경도인지장애 예방·치료' 패러다임 변화…의사들 처방 '증가' 2025-11-25 05:56
      [기획 上] 치매 예방 및 인지기능 향상 등에 가장 많이 처방되는 콜린알포세레이트가 건강보험 선별급여 전환과 함께 임상 재평가라는 구조적 변곡점을 맞으면서 국내 인지기능 개선제 시장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콜린제제 독주는 더 이상 유지되기 어려운 상황이며, 의사 및 병·의원과 제약사 모두 비용·보험·환수 부담이 동시에 커졌다. 이 과정에서 기존 혈액순환제로 인식되던 '은행엽엑스제'가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인지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학술적 근거를 기반으로 콜린알포세레이트를 대체하는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부상하고 있다. 경도인지장애 및 초기 인지저하 환자군을 중심으로 실제 진료현장에서 처방 패턴이 변하고 있으며, 의사들은 물론 제약업계 모두 조만간 은행..
    • 19세 이상 성인 국민 95% "필수의료 강화"
      56% "정책 우선 순위 기준 범위 설정"…41% "건보 보장 모든 의료는 필수의료" 2025-11-25 05:41
      국민 다수가 필수의료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지만 정작 ‘필수의료’ 의미와 범위를 두고는 인식이 엇갈려 정책 추진 과정에서 혼선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KIHASA)은 24일 발간한 보건복지 이슈앤포커스 ‘필수의료에 대한 국민 인식 및 정책 추진을 위한 시사점’에서 관련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연구원이 전국 만 19세 이상 74세 이하 성인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응답자 94.9%가 '필수의료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했다.그러나 필수의료 개념 정의와 범위 설정에 대해서는 응답자 간 차이가 뚜렷했다. 전체 응답자 중 55.6%는 “정책적 우선 순위에 따라 필수의료 범위를 정해야 한다”고 답했다.&nbs..
    • 광동제약, 팻테크 기업 비엠스테이지 '지분 매각'
      취득 2년만에 '17.09%' 전량 처분···펫헬스케어 투자 방향 재편 전망 2025-11-25 05:33
      광동제약이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위해 전략적 투자에 나섰던 팻테크 기업 비엠스테이지를 약 2년 만에 전량 매각하며 사실상 펫테크 관련 사업을 철수했다. 경영 참여 의지가 무색하게 지분 전량을 처분하는 등 올해 투자 포트폴리오를 재조정 하면서 향후 광동제약의 펫헬스케어 사업 추이에 업계 관심이 모아진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광동제약(회장 최성원)은 펫 헬스케어 기업 비엠스테이지(현 비엠스마일)의 지분 (17.09%) 전량을 금년 상반기에 매각했다. 처분에 따른 현금 회수 금액은 4억원 규모로, 경영참여 목적으로 투자에 참여한 초기 지분 취득 금액인 15억원과 비교하면 관계기업 주식 처분으로 11억원 가량 손실을 기록했다.광동제약은 헬스케어 사업 비중 확대를 위해 ..
    • 13번째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보라매병원'
      전문의 등 인건비·시설비 지원…단기관찰구역 관리료 포함 '수가' 산정 2025-11-25 05:25
      관심을 모은 13번째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에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이 이름을 올렸다.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정신응급 대응을 위한 전문의 및 간호사 인건비, 단기관찰구역 구축비 등을 지원받는다. 또 ‘정신응급 단기관찰구역 관리료’ 등의 수가 산정과 진찰에 있어 정신질환자 가산도 적용된다.이번 지정에 따라 보라매병원은 신체질환 동반 정신응급환자를 대상으로 24시간 정신과적 평가·치료 연계가 가능한 ‘응급실 기반 관리체계’ 마련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보건복지부는 ‘2025년도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운영’ 사업수행기관(3차) 선정 결과를 이 같이 공고한다고 24일 밝혔다.복지부는 자살시도자 등 특히 신체적 문제를 동반한 정신응급상황에 대한 24시간 상시 대응을 위해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 거래정지 에스엘에스바이오, 분기 매출 3억 미달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요건 발생…시험검사기관 자격 재지정 후 실적 부진 2025-11-25 05:21
      거래정지 상태인 에스엘에스바이오가 최근 분기 매출이 3억 원 미만을 기록하면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가 발생했다.앞서 의약품 시험검사기관 자격 재지정 불허로 주식 거래가 정지된 데 이어 또 다른 악재를 맞닥뜨린 것이다.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에스엘에스바이오는 3분기 매출액이 2억9574만 원으로 집계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올랐다.코스닥시장 사장 규정에 따르면 상장법인 최근 분기 매출이 3억 원에 미치지 못할 경우 주된 영업이 정지된 것으로 간주돼 상장폐지 여부에 대한 심사가 이뤄진다.에스엘에스바이오가 지난 5월 공개한 기업가치 제고 보고서. 에스엘에스바이오는 앞서 지난 6월 의약품 시험검사기관 자격 재지정 불허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아 6월 10일부터 주식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이후 10월..
    • 韓 "복지부, 의료취약지 한의사 활용 적극 환영"
      "체계 붕괴는 시간 문제···한의사 공보의에 경미한 의료행위 권한 부여" 2025-11-25 05:02
      정부가 한의사를 활용한 지역 공공의료분야 의사 부족사태 해결책을 검토 중인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 한의협)가 이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24일 한의협은 성명서를 통해 "한의협은 의과 공보의 감소에 따른 의료취약지역 의료공백 사태 심각성을 지적하고 하루빨리 한의과 공보의를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주장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전국 1223개 보건지소 중 의과 공보의가 미배치 된 곳은 558개소로 45.6%에 달하고 있지만 의과 공보의 수는 매년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병무청이 발표한 2025년 의과 공보의 선발인원은 250명으로 필요 인원인 705명의 35%에 불과한 상황이다.최근에는 공중보건의사 부재로 대구지역 취약 계층을 돌봐..
    • 日연구소 "백일해 환자 80%는 항생제 내성균"
      " 백일해균과 검체 가운데 약 80%, 일반적 항균제로는 효과 보기 힘들어" 2025-11-24 19:50
    • 전북대병원 골다공증·근감소증 연구 '국제적 인정'
      문영재·윤성중 교수팀, 2025 ICO 참여 각각 '우수구연상' 수상 2025-11-24 19:31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 의료진의 골다공증과 근감소증 상호 연관성을 규명한 연구 두건이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았다.해당 연구는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육성 R&D사업을 기반으로 구축된 ‘개방형 연구 인프라’와 ‘산·학·연·병 협력체계’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24일 병원에 따르면 2025 International Congress of Osteoporosis(ICO)에서 정형외과 문영재, 윤선중 연구팀은 각각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먼저 문영재 교수 연구팀은 기존의 골다공증 치료제가 근감소증에도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최초로 확인해 승인 약물의 새로운 적응증을 제시했다. 문 교수 지도 학생인 Dr. Vinh-Lac Nguyen 역시 ‘부갑상선호르몬의 근감소증 완화 효과’ ..
    • 의료재단 이사장 협박해서 받은 '3억3000만원'
      법원 "정당한 정산·보수 지급 아닌 공갈 등 반복적 위협, 원금 반환" 판결 2025-11-24 19:16
      경기도 가평·남양주 일대 의료재단을 운영하는 某이사장이 과거 의약품을 공급하며 재단 이사와 감사를 지냈던 인물로부터 잇따른 자료 요구와 협박을 받아 3억3000만원의 거액을 건네게 됐다고 주장한 사건에서 승소했다.의정부지방법원(판사 안종화)은 지난 14일 의료재단 이사장 A씨가 B씨에게 전달한 3억3000만원이 정당한 정산이나 보수 지급이 아니라 공갈에 의해 취득된 것으로 인정했다.B씨는 지난 2008년부터 2018년까지 A씨가 운영하는 의료기관에 의약품을 공급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2017년 11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두 재단의 이사와 감사로 재직했다.갈등은 2019년 11월부터 이어졌다. B씨는 ‘의료법인 C의료재단 감사자료 제출 요구’ 문서를 시작으로 다수의 내용증명을 보냈다. 당시..
    •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2025 협력병원 간담회'
      환자 의뢰-회송 활성화 등 실질적 협력 기반 강화 방안 논의 2025-11-24 18:09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지난 21일 인천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2025 협력병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진료협력팀 주관으로 진행했으며,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협력 병·의원과의 신뢰와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아가 지역 협력 병·의원장 및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의료전달체계 개선 방향과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행사는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진료협력센터 운영 현황 ▲로봇수술센터 및 혈액센터 등 주요 전문센터 소개 ▲전문 진료 연계 프로세스 안내 ▲협력기관 의견 청취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병원 핵..
    • 환자 만족도, 시간보다 '설명·공감' 더 중요
      이해 쉬운 설명은 진료 만족도 '높아'…女 '공감' 男 '의견 반영' 중시 2025-11-24 17:32
      사진제공 연합뉴스외래 진료 길고 짧음보다, 몇 분안에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가 환자 만족을 좌우한다는 분석이 나와 흥미롭다. 특히 설명의 명확성과 환자 불안을 다루는 감정적 지지가 만족도 향상에 핵심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황종남 원광대 복지‧보건학부 교수와 김수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건강보장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23년 실시한 ‘의료서비스 경험조사’ 자료를 활용해 만 20세 이상 외래진료 경험자 9055명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의료제공자 설명 방식, 질문 기회 제공, 환자 의견 반영, 불안에 대한 공감, 대화량 등 다섯 가지 의사 소통 특성과 의료서비스 만족도 간 관계를 구체적으로 검토했다.전체 응답자 중 외래서비스 이용 경험이 없는 이들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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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라이프 + More
    • 수상 최상석 교수(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젊은 연구자상’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 선정 배웅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비뇨의학회 연구지원사업 대상자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 수상 제24회 한미참의료인상, 임선영 산부인과 원장·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
    • 수상 안태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 수상 장영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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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 삼성서울병원 상무 김지호·설상헌
    • 주진형 강원의대 의학과 교수 부친상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 최동철 경기 양평 최안과의원 원장 빙부상
    •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 모친상
    • 추무진 前 대한의사협회장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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