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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8년 10월 개원 군산전북대병원 ‘가속도’
      추진조직 ‘개원준비단’ 전환…“지역 필수의료 공공의료기관” 2026-03-24 10:00
      오는 2028년 6월 건축 완료, 같은 해 10월 개원해 지역 필수의료를 책임질 군산전북대학교병원이 속도전에 돌입했다.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군산전북대병원 추진 조직을 ‘개원준비단’으로 전환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건립 중심 단계를 넘어, 개원 준비 전반을 총괄하는 운영 중심 체계로의 전환이다. 사업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기존 ‘건립단’은 ‘개원준비단’으로 명칭을 변경되면서 기능이 전면 재정립됐다. 병원 운영, 진료체계 구축, 인력 확보 등 개원 준비를 통합적으로 추진한다.의사결정 구조도 대폭 정비했다. 개원준비위원회를 신설하고 기존 위원회를 재편했다. 분야별 분과위원회와 실무 중심 조직을 강화해 실행력을 끌어올렸다.현재 개원준비단은 ▲의료인력 ▲진료체계 ▲조직..
    • 메디통, 서울시병원회 QI 경진대회 후원
      엔투에이아이(주) 메디통(대표 조수민)은 최근 서울시병원회 학술세미나에 후원사로 참여해 의료 질 향상(QI) 활동 성과 확산과 병원 운영 혁신 지원에 나섰다.이번 행사에서는 QI 경진대회 시상식과 함께 병원 경영과 의료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선정하는 SP자랑스런 병원인상 시상식이 진행됐다.제5회 SP자랑스런 병원인상 시상식에서는 이정재 순천향대학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CEO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어 △의료부문 이영진(허리나은병원 간호부장), 강현숙(성애병원 임상병리사) △행정부문 최용구(혜민병원 시설과장), 류법길(강남세브란스병원 팀장)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QI 경진대회에서는 다양한 개선 활동 사례가 공유됐으며, 금상은 삼성서울병원의 ‘소아 진정 프로세스 개선’과 서남병원의..
    • 유독 한국만 엄격한 규정…‘코리아 디스카운트’ 우려
      다국적사 규제에 의학계 행사 위축…의학회 “제주도 시범 운영” 제안 2026-03-24 06:47
      [단독] 대한민국 의학계가 국제적인 규모로 성장하며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있음에도 다국적 제약사들의 경직된 규제 해석으로 국제학술대회 개최 장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이는 유독 한국에만 엄격한 학술대회 지원 규정 해석에 기인한다. 휴양지나 해안가를 불인정하는 규정 적용이 국내 의학 발전을 저해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라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데일리메디 취재 결과 다국적 제약사 모임인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국제제약협회연맹(IFPMA) 윤리 규정을 근거로 제주도와 영종도 등 해안 지역 학술대회 지원을 거절하고 있다.2023년부터 2025년까지 국내에서 열린 1000명 이상 규모 학술대회는 연평균 34건에 달한다. 연도별 현황을 살펴보면 ▲2023년(총 ..
    • 소아청소년과 여교수, 아시아 복싱 챔피언 등극
      순천향대천안병원 서려경, 진료실 밖 위대한 도전 지속 2026-03-24 06:35
      소아청소년과 의사이자 프로 복서로 활동 중인 서려경 교수가 아시아 챔피언 벨트를 거머쥐며 또 한 번 이목을 끌었다.고강도 진료 현장을 지키는 의료인이 국제 무대 복싱 타이틀까지 차지했다는 점에서 이번 성과는 단순한 개인 기록을 넘어선 상징성을 지닌다는 평가다.서려경 교수는 최근 열린 WBA(세계복싱협회) 여자 미니멈급(47.6kg) 아시아 챔피언 타이틀전에서 필리핀의 노르즈 구로를 상대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아시아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서려경 교수는 생명을 다루는 진료 현장과 치열한 링 위를 오가는 이중 행보로 꾸준히 주목받아 왔다. 특히 소아청소년 진료와 신생아 중환자실 근무라는 강도 높은 의료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프로 복싱 선수로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 수술환자 항응고제 중단 후 사망…병원 2억 배상
      서울중앙지법 “의료진 주의의무 위반” 지적…"48시간 기준 크게 초과” 2026-03-24 06:28
      항응고제를 복용해 오던 환자가 수술을 이유로 약물 투여를 장기간 중단한 뒤 뇌경색으로 사망한 사건에서 법원이 병원 측 과실을 인정했다. 법원은 항응고제 중단 기간이 기준을 크게 초과했음에도 적절한 재투여 등 관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판단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판사 이유빈)은 최근 해당 사건에서 병원 책임을 인정해 손해배상 책임을 60%로 제한하고, 유족에게 약 2억1178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환자 A씨는 지난 2022년 7월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 등을 호소하며 입원했다. A씨는 당시 고혈압과 심방세동, 심부전으로 항응고제를 복용 중이었고, 의료진은 수술을 위해 약물 중단을 지시했다.다음 날 순환기내과 협진이 의뢰됐고, 며칠 후 수술일이 잡혔다. 그러나 A씨는 수술 전 혈압 상승과 두통을 ..
    •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 ‘올해 965억’ 투입
      복지부, 참여기관 모집…1인당 50만원 외과계 술기교육 지원 2026-03-24 06:16
      전공의를 역량 있는 전문의로 양성하기 위한 수련환경 혁신에 올해 965억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수련 질 향상과, 외과계 임상술기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보건복지부는 오는 4월 17일까지 ‘2026년도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대상은 인턴 또는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등 8개 수련전문과목 레지던트 수련병원이다.복지부는 전공의 수련의 질을 높이고 역량 있는 전문의를 양성하기 위해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3조를 근거로 지도전문의 수련을 활동 체계화하고, 수련병원의 교육 책임성을 강화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총 예..
    • 상급종합병원 진료권역, 11개→14개 확대
      제주·인천권역 첫 신설…충남권역, 남부·북부 분할 2026-03-24 06:03
      ‘최상위 의료기관’으로 불리는 상급종합병원의 당락을 가를 전국 진료권역이 기존 11개에서 14개로 대폭 확대된다.지역 간 의료 형평성을 위해 도입된 진료권역에 따라 병원들의 명암이 엇갈리는 만큼 이번 진료권역 조정에 따라 향후 상급종합병원 판도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병원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를 앞두고 진료권역 조정을 골자로 하는 ‘상급종합병원 지정 및 평가규정 고시 개정안’을 내놨다.개정안에 따르면 기존 11개 진료권역이 14개로 확대된다. 환자의 의료이용 양상을 고려하고, 상급종합병원 분포 적정화 및 지역별 공급 불균형 해소 차원이라는 게 복지부의 설명이다.우선 초미의 관심사였던 제주도는 예상대로 서울권역에서 분리돼 제주권역으로 독립됐다. 경기 서북부권에 포함돼 있던 인..
    • 전남 국립의대 동부권 유치委 “순천대에 설립”
    • 소화불량 약(藥) 모티리톤, ‘편두통 개선’ 주목
      서울대·은평성모·전북대병원 연구팀 “메스꺼움 동반 환자, 두통 일수 52% 감소” 2026-03-23 19:35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제 ‘모티리톤’이 위장 증상뿐 아니라 편두통 환자 두통 조절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돼 주목된다. 편두통 환자에게 메스꺼움과 구토는 흔한 동반 증상이다. 모티리톤이 동반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의 두통 발생 빈도 및 오심 증상을 유의하게 낮춰 새로운 보조 치료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서울대병원 신경과 김만호 교수와 공동연구진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미지 교수,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손효신 임상진료조교수,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이승현)은 메스꺼움을 동반한 편두통 환자 110명을 대상으로 ‘모티리톤’을 1개월간 투여한 뒤 치료 전후 증상 변화를 관찰한 연구에서 두통과 메스꺼움 모두에서 유의..
    • NMC “전년대비 환자 수·진료수익 30% 증가”
      서길준 원장 취임 1주년…“국가중심병원 자리매김·2030년 새병원 오픈” 2026-03-23 19:16
      지난 2024년 3월, 의정갈등 직격탄으로 ‘비상경영체제’를 선언했던 국립중앙의료원(NMC)이 올해 1월 기준 전년동기 대비 환자 수와 진료수익이 30%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아직 최고 진료수익을 기록했던 2019년 수준을 회복하진 못했지만 이 같은 경영 정상화를 바탕으로 향후 굵직한 과제인 신축·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 건립과 공공의료 기능 강화에 방점을 두겠다는 게 NMC가 밝힌 포부다.  서길준 NMC 원장은 23일 NMC 연구동에서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서 원장은 “지난 1년간 진료 활성화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수 의료진을 적극 영입해 필수의료 역량을 높이고, 지난해 7월에는 온라인 진료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신규 환자 유입 확..
    • 서울아산, 암재활·림프계질환 국제심포지엄 성료
      두개 행사 첫 개최, 4개국 470여명 참여…암 치료 전주기 재활 전략 등 논의 2026-03-23 17:27
      암 치료 이후 신체적·정신적 기능 변화와 후유증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암 재활과 림프계 질환의 최신 지견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국제 학술 행사가 최근 잇따라 열렸다.서울아산병원은 최근 ‘제1회 국제암재활심포지엄’과 ‘제1회 국제림프계질환포럼’을 잇달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암 치료 전 주기에서 재활과 림프계 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조명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두 행사에는 총 4개국 47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먼저 지난 13일 진행된 제1회 국제암재활심포지엄에서는 △암 재활 글로벌 통합 전략 △질병별 암 재활 방안 △암 재활 근거 및 프로그램 구축 △기술 혁신에 따른 암 재활의 미래 방향 등 총 4개 세션이 진행됐다.혈액 악성 종양, 소아암, 뇌종양 등 질..
    •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 한국형 컨트롤타워 역할”
      서준범 대통령 직속 AI 기본의료 TF장 “시대 변화 맞춰 선제적 대응” 2026-03-23 17:16
      지역·필수·공공의료 시스템이 연일 한계를 드러내면서 국민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의사 수를 늘리는 식의 1차원적 처방만으로는 의료전달체계를 복구하기 어렵다는 자조 섞인 목소리도 나온다.정부는 이런 상황에서 인공지능(AI)이 사회 전반의 질서를 바꾸는 ‘대전환(AX)’의 기회로 보고 있다. 의료계도 AI 도입을 넘어 체제 재편 차원 논의가 본격화하는 분위기다.실제로 국가 AI 청사진을 그리는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위원장 이재명)는 의료전달체계를 AI 기반 지역·필수·공공의료 체계로 전환하는 ‘AI 기본의료’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기본의료 TF장(리더)을 맡은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서준범 교수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변화를 한국 의료체..
    • 위암 로봇수술 후 회복력, 단일공>다공 확인
      고대안산병원 외과 이창민 교수, 양 수술기법 효과 비교 2026-03-23 16:33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위장관외과 이창민 교수팀이 최근 국제 학술지에 단일공 로봇수술과 기존 다공 로봇수술의 비교 임상결과를 발표했다.위암의 경우 과거에는 개복 수술이 주로 시행됐지만 이후 복부에 5~6개의 작은 구멍을 내는 복강경 수술이 도입되며 환자의 통증과 회복 부담을 줄였다. 최근에는 절개 부위를 더 줄인 축소포트(Reduced-Port) 로봇수술이 등장해 2~3개의 구멍만으로 수술을 진행하는 방식이 활용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부술은 하나의 절개창으로 진행하는 단일공 로봇수술도 도입되며 최소 침습 수술의 새로운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이창민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위암으로 로봇 원위부 위절제술을 받은 환자 820명의 임상 데이터를 분석했다.&n..
    • 늑간 손상 피한 폐암수술 효과…안전성 입증
      분당서울대병원 정우현 교수 “림프절 절제도 기존 수술과 동등” 2026-03-23 16:19
      늑간신경 손상을 원천적으로 피하는 새로운 폐암 수술법의 안전성과 효과가 임상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수술 후 통증과 합병증을 줄이면서도 기존 수술과 동등한 수준의 폐 절제와 림프절 제거가 가능하다는 결과다.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정우현 교수[사진]가 세계 최초로 시행한 ‘늑간 보존 로봇 폐암 수술법’ 안전성과 효과성을 입증한 연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기존 폐암 수술은 갈비뼈 사이인 늑간에 작은 구멍을 내고 흉강경 기구를 삽입해 폐를 절제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다만 갈비뼈 사이에는 굵은 늑간신경이 위치, 수술 과정에서 신경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이로 인해 수술 후 숨을 쉴 때마다 통증을 느끼는 늑간신경통과 호흡 기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환자 삶의 질을 크게 떨어..
    • LG화학 통풍 신약, 中 시장 정조준…상업화 기대
      임상 3상 환자 ‘티굴릭소스타트’ 투약…통풍 발작 등 연계도 확대 2026-03-23 15:58
      LG화학이 개발한 통풍 신약 후보물질 ‘티굴릭소스타트’가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에 본격적으로 올라섰다.LG화학은 통풍 신약물질 티굴릭소스타트의 라이선스를 가진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Innovent Biologics, 이하 이노벤트)가 중국 임상 3상 첫 환자 투약을 시작하며 상업화 최종 단계에 본격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이노벤트는 이번 중국 3상 시험에서 600명의 통풍 환자를 모집, 기존 요산강하제인 페북소스타트와 비교 평가를 진행하며 24주째 혈청 요산 수치 목표 달성률, 1년 장기 복용 안전성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티굴릭소스타트 성공 가능성은 앞선 임상에서도 입증된 바 있다. 이노벤트가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수행한 임상 2상 결과, 티굴릭소스타트 모든 용량군에서 페북소스타트..
    • 시화병원, ‘인공신장센터’ 확장 개소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최근 본관 5층 인공신장센터 확장 이전 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새롭게 단장한 인공신장센터는 환자 맞춤형 투석 치료의 질적 향상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이를 위해 임상경험이 풍부한 신장내과 전문의 3인과 숙련된 간호사들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응급투석 시스템을 갖춰 위급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며, 응급의학과 등 다른 진료과와의 협진 시스템을 통해 투석 중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에도 대비한다.또한 최신 FMC 및 비브라운 투석기를 46대로 확충해 다양한 환자 상태에 최적화된 고유량·고효율 투석 등 수준 높은 치료가 가능해졌다. 전 병상에는 전동침대와 1인 1모니터를 설치해 편안한 진료환경을 조성..
    • 피앤에스로보틱스, 어깨 재활로봇 ‘힐러봇’ 전시
      파라곤케어 산하 퀀텀휴넥스코리아와 협업…정형외과 재활시장 공략 2026-03-23 12:51
      보행재활로봇 ‘워크봇(Walkbot)’으로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은 피앤에스로보틱스가 어깨 손상 환자를 위한 어깨 훈련로봇 ‘힐러봇(HEALERBOT)’을 선보였다. 지난해 독일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 2025’에서 공개한 이후 국내에선 처음이다.피앤에스로보틱스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키메스(KIMES) 2026’ 전시회에서 힐러봇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힐러봇은 퀀텀휴넥스코리아 부스에 설치됐다.의료로봇 분야에서 피앤에스로보틱스와 협력 관계를 이어온 퀀텀휴넥스코리아는 호주 파라곤케어그룹(Paragon Care Group) 계열의 한국 법인이다. 핵의학과, 정형외과, 심혈관센터 등에 의료장비와 솔루션을 공급하는..
    • 신약 개발 유빅스테라퓨틱스, 코스닥 상장 ‘무산’
      작년 11월 예심 청구 후 5개월만에 좌절…높아진 IPO 문턱 확인 2026-03-23 12:41
      유빅스테라퓨틱스가 높아진 거래소 상장 문턱에 결국 코스닥 입성이 무산됐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PD 기반 신약개발 기업 유빅스테라퓨틱스(대표 서보광)는 이달 17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를 자진 철회했다. 회사는 기술이전 성과를 확보한 뒤 상장에 나설 계획이다.한국거래소·당국이 공모가 왜곡, 상장 후 주가 하락 및 엑시트, 저성과 기업 퇴출 지연 등 제도 전반을 손보는 상황에다가 높아진 증시 입성 조건에 적잖은 영향을 받는 모양새다.유빅스테라퓨틱스도 바이오 투자 환경과 내부 연구개발 진행 상황을 함께 검토한 끝에 상장 시점을 끝내 연기했다. 보다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시점에 기업공개(IPO)를 다시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현재 유빅스테라퓨틱스는 핵심 후보물질의 임상..
    • 항암제 3조1432억·동맥경화제 3조1028억
      혈압강하제 2조529억 등 건보 약품비 ‘27조6625억’…진료비내 ‘23.8%’ 차지 2026-03-23 12:28
      건강보험 약품비 지출이 27조원을 넘으며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보장성 확대 정책과 만성질환 치료제와 고가 항암제 지출이 늘어난 것이 전체 약품비 규모를 키운 결정적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23일 발표한 ‘2024년 급여의약품 지출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약품비는 27조6625억원으로 전년(26조1966억원) 대비 5.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진료비 증가율인 4.9%를 상회하면서, 진료비 대비 약품비 비중 역시 전년(23.6%)보다 0.2%p 상승한 23.8%를 기록했다. 의약품 지출 비율 19.4%, OECD 평균 14.4% 대비 5%P 높아이러한 수치는 국제 지표와 비교했을 때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2025년 8월..
    • 칠곡경북대·양지·현대병원-쉬즈성형외과 등 6곳
      진흥원, 외국인환자 유치 신규 인증기관 선정…“해외 홍보·마케팅 지원” 2026-03-23 12:01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현대병원, 쉬즈성형외과의원, 에이비성형외과의원, 픽셀랩성형외과의원가 외국인환자 신규 인증기관에 이름을 올렸다.이들 기관은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한국 의료기관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인 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안전’과, 체계적인 시스템에 기반한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인증’을 취득한 6개소를 대상으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수여식은 보건복지부의 엄격하고 체계적인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인증’ 과정을 통과, 뛰어난 국제의료 서비스 역량을 공인받은 신규 기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복지부가 총괄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운..
    • 건국·동국·전북·한림의대 ‘불인증 유예’
      가톨릭의대 등 26곳 ‘인증 유지’…울산·원광·충북의대, 불인증 유예 ‘해제’ 2026-03-23 11:46
      의과대학 정원 증원 영향을 반영한 의학교육 평가에서 건국대·동국대·전북대·한림대 의과대학이 ‘불인증 유예’ 판정을 받았다. 반면 울산대·원광대·충북대 의과대학은 기존 불인증 유예가 해제됐다.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 2025학년도 입학정원이 대규모로 증가한 3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2차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 주요변화평가’ 결과를 23일 발표했다.평가 결과, 가천대·가톨릭관동대·강원대·건양대·경북대·경상국립대·계명대·고신대·단국대·대구가톨릭대·동아대·부산대·성균관대·순천향대·아주대·영남대·울산대·원광대·을지대·인하대·전남대·제주대·조선대·차의과학대·충남대·충북대 등 26개 대학은 ‘인증 유지’ 판정을 받았다.반면 건국대·동국대·전북대·한림대 등 4개 대학은 ‘불인증..
    • 대개협 “성분명 처방, 의약분업 원칙 파괴”
      “약국 임의 변경으로 환자안전 위협하고 의사 처방권 침해” 강력 반발 2026-03-23 11:04
      대한개원의협의회가 최근 국회에서 논의 중인 성분명 처방 의무화 법안을 의약분업 원칙을 파괴하는 독소 조항으로 규정하고, 관련 법안의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하며 강경 투쟁을 예고했다.대개협은 지난 22일 열린 제37차 춘계연수교육 학술세미나 기자간담회에서 성분명 처방이 초래할 의학적 위험성과 약계 주장 허구성을 조목조목 비판하며, 정부와 국회가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박근태 대개협 회장은 “성분명 처방 강제가 환자 치료 효과를 저해하고 의사와 환자 간 신뢰를 훼손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성분이 같다는 이유로 약국에서 임의로 약을 바꿀 경우, 의사가 환자 상태 변화나 부작용 발생 원인을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특히 약사회가 주장하는 재정 절감 효과에 대해서도 국내 ..
    • 김윤 의원, ‘전공의 수련교육원 설치’ 추진
      법(法) 개정안 발의…주당 수련 ‘72시간 제한·환자 수 상한’ 등 명시 2026-03-23 10:56
      전공의 수련 관련 독립 기구를 설치하고 전공의 주당 수련시간을 72시간으로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아울러 전공의 근로기준 위반 실적 등을 수련병원 지정 등에 반영토록 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전공의 수련체계를 필수·지역의료 중심으로 재정비하고, 전공의수련교육원을 설치해 인력양성 시스템을 체계화하는 한편, 전공의의 건강권 및 수련권과 환자안전을 함께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가 2027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490명 증원하고 이후 5년간 연평균 668명 수준으로 단계적 ..
    • 삼성서울병원, 암 환자 영양 해결법 제시
      3년 공동연구 결실 ‘고밀도 케어푸드’ 주목…영양지침 이행률 ‘33.4%p 상승’ 2026-03-23 10:35
      삼성서울병원과 삼성웰스토리가 암 환자들의 고질적인 영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밀도 케어푸드’를 공동 개발하며 의료와 식품산업의 성공적인 협업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에 개발된 고밀도 케어푸드는 암 환자가 소량 섭취만으로도 충분한 칼로리와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식도암 수술 후 삼킴 곤란이나 소화 장애로 인해 심각한 영양실조 위협에 노출되는 환자들을 위해 일반식과 유사한 맛을 유지하면서도 섭취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실제 해외연구에 따르면 암 환자 10%에서 20%는 암 자체가 아닌 영양실조로 인해 사망할 정도로 암 치료에 있어 영양 관리는 핵심적인 요소로 꼽힌다.이번 성과는 지난 2023년부터 3년간 진행된 ‘식도암 생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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