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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암제·희귀질환에 갇힌 RSA, 범위 확대 필요"
      오늘 위험분담계약제 발전방향 토론회···글로벌 압박 '개선 필요성' 제기 2025-09-15 13:07
      글로벌 통상압박이 거세지고 고가 의약품이 시장에 늘어나면서 환자 치료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 대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제기됐다. 특히 한국의 경우 위험분담계약제(RSA)를 항암제·희귀질환 치료제 중심으로만 제한하고 있어 제도 확대를 위한 정교한 설계가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정훈 이화여대 융합보건학과 교수는 15일 오전 국회 ‘위험분담계약제 발전방향 토론회’에서 “대외 환경 변화 속에서 RSA 확대를 검토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이날 토론회는 김윤·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이번 ‘위험분담계약제 발전방향 토론회’는 위험분담계약제 개선 및 확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안정훈 이화여대 융합보건학과 교수는 ‘위험분담제 활용방안’ 주제 발표에..
    • 서울대·강원대·경북대·충북대병원 '9월 17일' 파업
      90% 넘는 찬성률···노조 "정부·병원, 요구 수용 안하면 2차파업 돌입" 2025-09-15 12:41
      서울대병원, 강원대병원, 경북대병원, 충북대병원이 오는 17일(수) 공동파업을 결정했다. 이날 파업에도 정부와 병원들이 노조 요구에 응답하지 않는다면 2차 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15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소속 해당 분회들은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해당 사업장들은 모두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마치고 노동쟁의조정신청 절차를 완료해 파업권을 확보했다.  찬성률은 ▲서울대병원분회 93.6% ▲강원대병원 분회 93.9% ▲경북대병원 분회 86.6% ▲충북대병원 분회 92% 등이다. 모두 노사간 의견 차이로 더 이상의 조정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한 각 지방노동위원회가 지난 12일 조정중지 결정을 내렸다.&nb..
    • 전공의 복귀했지만 녹록지 않은 의료현장 난제
      산부인과 교수 형사처벌·공공의대 설립·수련개선 요구 등 해법 촉각 2025-09-15 12:25
      1년 반 만에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대거 돌아오면서 의료공백은 일정 부분 봉합됐지만, 의료계 갈등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산부인과 교수가 기소되면서 형사처벌 논란이 불거졌고, 전공의들은 수련 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불만을 이어가고 있다.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공공의대·지역의사제 입법에도 의료계 강한 반발이 겹치면서 의정갈등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산부인과 교수 기소에 젊은 교수들 강력 반발최근 검찰이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를 분만 과정에서의 의료사고로 불구속 기소한 사건은 의료계 내부를 크게 흔들고 있다. 젊은 산부인과 교수 24명은 지난 13일 성명을 내고 "불가항력적인 의료사고가 형사 기소 대상이 되는 현실 앞에서 우리는 깊은 충격과 절망을 느낀다"며 "이대로라면 대한민국..
    • 서울아산병원, 신규 CAR-T 치료제 임상 착수
      윤덕현 교수팀, 기존 치료 불응·재발 환자 대상 국책 임상과제 수행 2025-09-15 12:14
      (왼쪽부터)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윤덕현·조형우·형재원 교수.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혈액암으로 전체 림프종 환자의 30~40%를 차지하며 상당수는 완치되지만 재발·불응 환자 예후는 매우 나쁘다. 이런 가운데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연구팀이 기존 CAR-T 치료에 실패한 환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치료제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연구에 착수했다.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윤덕현·조형우·형재원 교수팀은 기존 CAR-T 치료에 실패한 재발성·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항-CD19 CAR-T 치료제 'AT101'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연구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활성화 지원 국책과제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CAR-T 치료는 환자..
    • 코오롱·동구바이오제약 불순물 검출···일부 품목 회수
      식약처 "니트로사민류 불순물(NDSRIs), 허용 기준 초과 검출" 2025-09-15 11:56
      코오롱제약과 동구바이오제약이 불순물 검출로 일부 의약품을 회수한다.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코오롱제약과 동구바이오제약의 일부 의약품에서 니트로사민류(NDSRIs) 불순물이 허용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해당 품목에 대해 회수 조치를 내렸다.코오롱제약의 경우 라미핀정(테르비나핀염산염) 시판후 안전성 시험에서 불순물(N-nitroso-desmethyl terbinafine)이 허용기준 초과 검출돼 영업자 회수 조치됐다.회수 대상은 △2208001(사용기한 2025년 11월 13일) △2407001(사용기한 2027년 9월 11일) 등 총 2개 제조번호이며, 포장단위는 30정/병과 100정/병이다.라미핀정은 무좀·칸디다증 등 진균 감염 치료에 쓰이는 ..
    • 아인병원, ‘제1회 세계경추내시경학회’ 성료
      프랑스·인도·대만·태국 등 23개국 150명 의료진 참석 2025-09-15 10:54
      세계 최초 단일공 척추 내시경을 개발한 아인병원 신경외과 임강택 원장 주도로 열린 ‘제1회 세계경추내시경학회’가 성황리에 개최했다.지난 13~14일 양일간 인천 송도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열린 이번 학회에는 프랑스, 인도, 대만, 우즈베키스탄, 태국 등 총 23개국에서 약 150명의 의료진이 참석했다.세계 최초 단일공 척추 내시경을 개발한 임강택 원장에게 수술법을 전수받기 위한 행렬로,  이들은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수술법을 모색했다.행사 후에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지원을 받아 송도 센트럴파크 수상택시와 인천 웰니스 체험인 영종 왕산마리나 요트투어 등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임강택 원장은 “단일공 내시경 시술이 세계적으로 더 전파돼 환자들이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
    • 삼성메디슨, 382억 투자 홍천공장 증축
      글로벌 생산기지 강화·AI 초음파 수요 대응 등 핵심거점 구축 2025-09-15 10:51
      삼성메디슨이 382억 원 규모의 ‘홍천공장 증축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글로벌 초음파 진단기기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메디슨이 발주한 ‘삼성메디슨 홍천공장 증축공사’를 동부건설이 최근 단독 수주했다.이번 공사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남면 일원에 연면적 1만4628㎡, 지상 2층 규모 초음파 제조동 등 총 5개 동을 증축하는 사업이다. 2026년까지 연간 생산량을 50% 이상 확대하는 것이 목표이며 공사 기간은 약 12개월이다.이번 증축을 통해 홍천공장은 삼성메디슨 글로벌 시장 대응을 위한 핵심 생산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삼성메디슨은 2011년 삼성그룹에 편입된 후 영상 성능 향상, 인공지능(AI) 진단보조 기능 개발, 사..
    • 암(癌) 치료 세계 3위 삼성서울병원 '아웃컴북'
    • 중등도 관상동맥시술 2개 검사법 '효과 비슷'
      서울대병원 구본권 교수팀, '분획혈류예비력-혈관내초음파' 분석 2025-09-15 09:51
      (왼쪽부터)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구본권, 양석훈, 황도연, 강지훈 교수.심장 혈관이 40~70% 막히는 중등도 관상동맥협착증 환자에게 분획혈류예비력과 혈관내초음파가 동일한 장기적인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두 검사법이 진단과 치료에서 동등한 임상 성과를 입증하면서 환자 특성에 맞춘 최적의 치료 전략 수립이 가능해졌다.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구본권·양석훈·황도연·강지훈 교수 및 중국 저장대 국제 공동 연구팀은 중증도 관상동맥협착증 환자 1682명을 7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를 15일 발표했다.중등도 관상동맥협착증은 환자마다 최적의 치료법이 다양하며, 이를 정밀하게 결정하고 불필요한 시술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보조도구가 활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검사 방법은 감소된 혈류를 측정하는 ‘분획혈류..
    • 건보공단, ‘하늘반창고 진료비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진료비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15년째 이어지는 ‘하늘반창고 진료비 지원사업’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및 전국 협력 병·의원, 전국 184개 공단 봉사단과 결연하고 있는 아동보호시설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는 만 18세 이하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치료비, 수술비, 검사비 등의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하늘반창고 키즈’로 결연된 보호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심리치료비 지원항목을 신설해 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ADHD) 등 병원 밖 치료가 필요한 질환의 치유를 돕는다.정기석..
    • 유나이티드문화재단, 2025 미네르바포럼 후원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 이스라엘대사 초청 강연 진행 2025-09-15 09:02
      한국유나이티즈제약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대표)은 최근 서울 강남구 유나이티드 역삼빌딩 더글라스홀에서 열린 ‘제1회 HUFS 미네르바포럼’을 후원했다.이번 포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총동문회가 주관하고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후원한 행사로 사회·정치·문화·경제 등 각 분야 주요 인사를 초청해 시대적 통찰과 지혜를 나누는 지식 교류의 장이다.행사에는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 김세원 전 EBS 이사장, 최맹호 전 동아일보 대표,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을 비롯한 한국외대 동문 및 각계 인사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강연자로 초청된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 이스라엘 대사는 ‘이스라엘 혁신과 기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하르파즈 대사는 스타트업 강국으로 불리는 이스라엘 혁신 생태계와 기업가 정신을 소개..
    • 오스템, 임플란트 등 4695개 제품 EU 인증
      유럽 의료기기 규정(CE MDR, Medical Device Regulation) 2025-09-15 08:42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는 임플란트 시스템을 비롯한 주요 품목들이 유럽연합(EU) 의료기기 규정(CE MDR, Medical Device Regulation)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증 품목은 핵심 임플란트 라인인 ‘KSIII BA’를 포함해 178종에 달하며 제품 수 기준으론 4695개에 이른다.MDR 인증은 기존 의료기기 지침인 MDD(Medical Device Directive)를 대체하는 제도다. 유예 기간 이후엔 MDD와 달리 법적 효력을 가지므로 유럽 지역 수출을 위한 필수 요건으로 꼽힌다.또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통과해야 하는 만큼 현지 치과의사 고객의 신뢰 및 제품 선택의 기준으로 통한다.이번 인증 폼목에는 KS, TS, SS를 비롯한 임플란트 라인과 어버트먼트 등..
    • 코스맥스, 中광저우 합작법인 완미일기화장품 '청산'
      중국 내 제조업체로 '지분 51%' 처분···합작사 공장 기능 중복 따른 구조조정 2025-09-15 06:36
      글로벌 화장품 기업 코스맥스가 중국 광저우 소재 화장품 제조 법인을 청산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대표 심상배)가 중국 광저우 소재의 화장품 제조 업체인 ‘완미일기화장품(광주)유한공사’를 청산한 것으로 나타났다.완미일기화장품은 코스맥스가 중국 색조 화장품 그룹 이센과 지분을 절반씩 갖고 있는 합작사 성격을 가진 법인으로, 이센 그룹 자회사 퍼펙트다이어리(完美日記, 완미일기)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다.코스맥스는 2021년 초에 이센 그룹과 ‘완미일기화장품(광주)유한공사’를 종속회사에 편입시키고 코스맥스가 51%, 이센이 49%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하지만 중국 광저우 시장감독관리국 발표에 따르면 1년도 되지 않아 해당..
    • 신약 후보물질 임상 3상 특화펀드 '첫 600억' 지원
      복지부, 내년 예산 순증…신약개발 실패 불문 '성공불 융자' 연구도 착수 2025-09-15 06:22
      시판 허가를 목전에 둔 신약 후보물질 지원을 위한 ‘특화펀드’가 처음으로 신설됐다. 정부를 이를 위해 600억원의 예산을 순증 편성했다.정부 예산을 지원(융자) 받아 신약 개발에 나선 제약사가 개발에 실패하더라도 정부 융자금 상환 의무를 면제하거나 일부 감면하는 ‘신약 성공불 융자’ 도입을 위한 연구도 시작된다.14일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는 “정부 입장에서도 적극적으로 신약 발굴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면 된다”면서 “특화펀드를 구성했다는 사실은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이어 “임상3상 R&D(연구개발)를 지원하는 첫 사례로 내년 예산 책정의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라며 “성공시 그 규모도 늘려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앞서 복지부는 임상3상 특화펀드와 성공불 융자 도입 연구 내년 예산을 60..
    • 3000명 참여 전공의 노조 "노동착취 대물림 근절"
      "의사 전(前) 인간이고 노동자, 주 72시간·1인당 환자 수 제한·전공의법 개정" 2025-09-15 06:13
      전국전공의노동조합(위원장 유청준)이 출범했다. 9월 1일 설립한 지 단 2주 만에 약 3000명의 조합원을 확보한 노조는 부당행위 신고센터 운영 및 개입, 실태조사 등을 초기 주력사업으로 선정했다. 14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전공의 노조는 출범식을 개최하고 이 같은 활동계획을 밝혔다. 초대 집행부는 ▲유청준 위원장 ▲남기원 수석부위원장 ▲김국원 정책부장 ▲김재연 교육홍보부장 ▲김은식 조직쟁의부장 등으로 구성됐다. 하반기 수련 재개를 앞두고 지난 6월 노조 설립을 결심한 유청준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전공의들은 열악한 환경과 폐쇄적 분위기 속에 연대할 기회가 없었지만, 마침내 우리는 목소리를 모으기 시작했다"고 말했다.이어 "전공의도 노동자..
    • 병원계 고유목적사업준비금, 세제 혜택 '종료' 예고
      12월 31일 비과세 일몰제 만료…'기간 연장' 모색 등 대책 마련 고심 2025-09-15 05:56
      병원계의 ‘공식적 비자금’으로 통하는 고유목적사업준비금 세제 혜택 종료를 앞두고 병원계가 대책 마련에 고심하는 모습이다.일몰제 만료기간이 오는 12월 31일까지로, 3개월이라는 시간이 남아 있지만 기한 연장을 위해서는 법령 개정이 필요한 만큼 여유가 없다는 분석이다.다만 3년 주기 일몰제로 운영돼 온 고유목적사업준비금 세제 혜택은 그동안 수 차례 연장을 거듭했던 만큼 이번에도 연장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유목적사업준비금은 비영리법인이 향후 목적사업에 사용하기 위한 재원을 미리 손금으로 계상해 과세대상이 되는 수익사업 소득을 감소시켜 주는 제도다.즉, 의료법인 등이 의료장비 구매, 시설 개‧보수 등 병원 운영을 위해 잉여금을 쌓아둘 수 있도록 하고, 그에 대해서는 법인세를 감면해 주는 일종의 혜택이다.의료시..
    • 말기신부전 환자 급증 추세···"재택 복막투석 한계"
      이승헌 예일성모내과 원장 "학회 정책 목표보다 환자 선택권 존중 우선돼야" 2025-09-15 05:44
      국내 말기신부전(ESKD) 환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며 세계 2위 수준의 발생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최적의 투석 치료법을 둘러싼 논의가 뜨겁다. 현재 대부분의 말기신부전 환자를 담당하는 혈액투석(HD,Hemodialysis)을 복막투석(PD, Peritoneal Dialysis)으로 일부 대체하려는 대한신장학회 움직임에 대해 일선 투석실을 운영하는 의사들은 낮은 현실성과 효과성 부제를 이유로 환자 선택의 존중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13일 열린 대한투석협회 심포지엄에서 이승헌 예일성모내과원장은 국내 혈액투석 인프라 우수성과 환자 현실을 강조하며, 정부와 학계가 추진하는 재택투석(복막투석) 활성화 정책의 현실적 한계를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단순한 비용 효과성이나 편의성 등 인위적..
    • 베트남 시장 주목···'삼진·동화·동구바이오' 행보 관심
      의료인프라 부족 등 제약바이오 문호 개방···현지 진출 韓 기업 기대감 2025-09-15 05:29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베트남 정부의 제약바이오 및 의료산업 육성 계획에 따라 현지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베트남은 의료 인프라 부족, 높은 민간 의료비 의존도, 고령화 등 복합적 문제 해결을 위해 바이오의료 문호 개방에 나서고 있다. 한국 포함 기업들에겐 새로운 기회가 열리게 됐다.1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바이오의료 시장에 진출해 있는 삼진제약, 동화약품, 동구바이오제약,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등이 동남아 신흥 성장 거점에서 사업 확장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베트남은 빠른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의사·간호사·약사 수는 OECD 평균의 절반에도 못 미치고, 병상 수 역시 한국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아진 상황에서 환자들은 점점 더 민간 의료기관에 의존하고 ..
    • "투석환자 삶의 질 직결되는 조혈제 기준, 상향 필요"
      투석협회-환자단체 "헤모글로빈 11g/dL 기준 비현실적, 의사 재량권 보장 절실" 2025-09-15 05:20
      혈액투석 환자들 삶의 질에서 가장 중요한 영역 중 하나인 조혈제(EPO) 투여 기준을 상향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대한투석협회는 환자 맞춤형 치료를 위해 의사 재량권을 보장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13일 열린 대한투석협회 심포지엄 토론회에서 김세룡 한국신장장애인협회 회장은 조혈제 투여 기준 상향 필요성을 언급했다.김세룡 회장은 “현재 조혈제 투여 시 헤모글로빈 수치 10까지만 급여가 인정돼 대부분의 환자들이 8~9 사이에서 환자들이 매우 힘들어 한다"며 "이 기준을 11 정도로 올려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 이것이 환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바라는 점”이라고 호소했다.  이 같은 요구에 대해 김성남 대한투석협회 이사장은 “깊이 공감하며, 현행 제도 문제점을 먼저 인..
    • 한의약진흥원, 2025 한의난임사업 성과대회
      우수 지자체·단체·유공자 시상…"우수사례 공유, 지역사회 확산" 2025-09-14 20:08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지난 12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25 한의난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2024년 한의난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지자체 및 단체, 유공자를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한한의사협회, 전국 지자체 및 지역 한의사회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부는 올해부터 국가 차원의 한의난임사업 지원을 본격화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치료 확대, 사업 모니터링 평가 지원, 성과 확산을 수행하고 있다.행사 1부에서는 우수 지자체와 단체, 개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사업부문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차지했다. 익산시는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치료로 임신 성공률을..
    • 政 "현장 실전형 바이오헬스 인재 11만명 양성"
      내년 예산삭감 지적 관련, "오히려 증액" 반박…"사업별 지출구조 효율화" 2025-09-14 19:27
      바이오헬스 인력양성 사업 예산이 대폭 줄었다는 일부 지적에 정부가 반박하고 나섰다. 사업들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내년 예산은 늘었다는 주장이다.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각각 세부사업으로 운영되던 인력양성사업을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지원사업’ 내 ‘바이오헬스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으로 통합·반영됐다.실제 내년 미반영 또는 축소됐다는 지적을 받은 5개 사업은 94억8800만원으로 대폭 감액된 것이 아니라, 총 299억2000만원이 책정됐다.보건산업정책국은 “2026년 예산안 지출구조 효율화를 위한 조치”라며 “내년에도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바이오헬스아카데미는 올해와 같은 20억원 예산이 유지된다. ▲바이오헬스 전문인력양성 기반 구축은 올해 6억2800만원에서 30억1300..
    • 약제·치료재료 허가범위 초과사용 '제도 개선' 논의
      심평원 미래전략委 "경직된 IRB 심의 절차 효율성 제고 등 모색" 2025-09-14 16:07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미래전략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약제 및 치료재료 허가범위 초과사용과 관련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023년 12월 출범한 미래전략위원회는 의약단체, 언론계, 시민단체, 보건의료계 등 해당분야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돼 심사평가제도 발전 및 미래비전 전략 수립 등의 주요 의제를 논의하는 심평원 자문기구다. 이번 회의에서는‘약제 및 치료재료 허가범위 초과사용 평가제도’관련 ▲승인절차 간소화 ▲안전관리 강화 ▲재평가 및 사후관리 개선 등에 대해 이은주 급여관리실장이 보고했다. 이어 위원장인 차의과대학교 전병율 교수를 비롯해 박은철, 서인석, 이상운, 이우용, 서동철, 홍석철, 신성식, 강정화, 이동욱 위원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활발한 토론..
    • [갤러리] 국회·의료계·노동계 등 연대 '전공의노조'
      오늘(14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 지하 대강당에서 새로운 전공의 단체인 전국전공의노동조합이 닻을 올렸다. 의협 회관 입구부터 출범식이 열리는 대강당까지 "더 이상의 전공의 혹사는 정당화되지 못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출범식 포스터가 붙어있다. 의사지만 노동자로서의 노동권·인권 보호, 환자 안전 향상을 표방한 출범 의지에 연대하는 의료계, 노동계 유관단체의 화환도 늘어서 있었다.대강당에는 전공의 주요 활동계획과 요구안에 담긴 내용 일부인 "법정 휴게시간 보장하라", "상식적 휴가 사용 보장하라", "병원 내 폭언·폭행 중단하라", "전공의 피폭 대책 마련하라" 등의 현수막이 걸리고, 설립 선언문이 자리마다 놓여있다. 조합원과 주요 내빈이 객석에 자리를..
    • "인권침해 등 직접 개입" 전공의노동조합 출범
      오늘 공식 출발, 3000명 조합원 확보···"환자·국민 건강 최우선 가치 삼겠다" 2025-09-14 13:49
      전국전공의노동조합이 "병원에서 발생하는 전공의 인권침해 사례에 직접 개입하고 나아가 전공의 권리 및 환자와 국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선언하면서 공식 출범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오늘(14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전국전공의노동조합 출범식을 개최됐다. 유청준 초대 위원장(중앙대병원 전공의)은 "우리는 전공의 처우 개선만을 위한 조직이 아니라 환자안전을 지키고 지속가능한 의료시스템을 만드는 출발점이다"며 "전공의 노동인권 보장이 곧 환자 안전"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육받을 권리를 되찾고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으며 더 나은 의료를 위해 목소리를 내는 첫 걸음"이라며 "더 이상 침묵하지 말고 함께 목소리를 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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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장 송영진·의료자원정책과장 김영아·보험평가과장 김동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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