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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억울함 피력 피부과 의사…"단순 미용 중심 아니다"
      "보험수가 현실화와 비전문의 사칭 진료 규제 등 제도적 보완 필요" 2025-09-11 11:39
      대한피부과학회가 미용 중심의 진료과 낙인에 대한 억울함을 표하고 비전문의나 비의료인의 무분별한 진료와 시술을 막기 위한 제도적 개선을 촉구했다. 이들에 의한 오진과 치료 지연, 부작용으로 이어져 결국 국민 피해는 물론 전문의에 대불신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11일 안인수 시흥휴먼피부과 원장은 제23회 피부건강의날 피부과학회 기자간담회에서 보험수가 현실화와 비전문의 사칭 규제 등 제도적 보완 필요성을 제언했다. 안 원장은 "보험수가 현실화와 비전문의 사칭 규제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며 "피부과 전문의 진료는 단순한 미용이 아니라 국민 건강을 지키는 최전선"이라고 강조했다.안 원장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피부과는 보험급여 질환을 외면한다는 오해와 달리 많은 전문의들이 낮은..
    • 루닛, 佛 최대 공공의료 조달기관 정부입찰 수주
      유방암 진단 인공지능(AI) 솔루션 제공 2025-09-11 11:22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프랑스 최대 공공병원 구매협동조합 '유니하(UniHA, Union des Hôpitaux pour les Achats)' 유방암 진단 AI 솔루션 입찰에서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유니하는 1500개 이상 공립병원과 130개 이상 지역병원연합체를 위한 의료기기 구매를 담당하는 프랑스 최대 공공의료 구매협동조합이다. 이번 입찰은 회원 병원들의 유방암 검진에 활용할 AI 솔루션 공동구매를 위해 진행됐다.이번 계약을 통해 루닛 유방촬영술 AI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 3차원 유방단층촬영술 AI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DBT'는 물론, 자회사 볼파라(Volpara) 유방촬영영상 품질관리 솔루션 '볼파라 애널리틱스'와 실시간 영상 품질 피드백 솔..
    • SLS바이오 사태 후폭풍···화이자 지노트로핀주 영향
      출하승인 지연 '수급 차질' 예고···LG화학 유트로핀·동아ST 그로트로핀 주목 2025-09-11 11:14
      한국화이자제약의 성장호르몬 치료제 수급 불안이 예상된다. 다만, 일부 적응증은 국내에 다른 대체 가능 품목이 존재, 이들 품목 수요 확대 가능성이 점쳐진다.1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화이자제약은 최근 성장호르몬 치료제 ‘지노트로핀 고퀵펜주36IU(12mg)’·‘지노트로핀주 12mg’(성분명 소마트로핀)에 대한 공급부족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했다.해당 품목들에 대한 공급부족 발생 예상일자는 오는 10월 30일로, 공급 정상화는 연말 경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공급부족 사유는 의약품 시험 검사기관 에스엘에스(SLS)바이오의 의약품 시험/검사기관 지정 유효기간 만료로 인한 출하승인 지연이다.에스엘에스바이오는 이달 3일 식약처로부터 품질검사 기관 재지정 불허를 결정받았다. 이후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폐지 결정..
    •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우간다·탄자니아 의료인 교육
      초청 연수 프로그램 '2025년 이종욱 펠로우십 임상과정' 일환 진행 2025-09-11 11:05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어영)은 최근 아프리카 우간다, 탄자니아를 방문해 현지 의료인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운영하는 초청 연수 프로그램 ‘2025년 이종욱 펠로우십 임상과정’ 일환으로 진행됐다.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 8월 18~22일 우간다 마케레레대학에서 외상소생술 워크숍을, 9월 1~3일에는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무힘빌리 국립병원과 무힘빌리 음롱간질라 병원에서 외상 및 수술 전문 교육을 시행했다.특히 이강현 교수(응급의학교실)팀은 KTAT(Korean Trauma Assessment and Treatment) 과정을 무힘빌리 국립병원 의료진과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류훈 교수(외과학교실)팀은 무힘빌리 음롱간질라 병원에서 복강경 수술 교육..
    • 지역필수의사제 실시 두달…전체 37.5% '36명 채용'
      이달 8일 기준, 96명 모집했지만 의사 확보 난항…17개 병원 중 '13곳 미달' 2025-09-11 10:52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이 시행된 지 두 달이 넘었지만 여전히 의사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전체 채용률이 40%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4개 시·도에서 지난 8일 기준 채용을 완료한 지역필수의사는 모두 36명이다. 전체 모집인원(96명)의 37.5% 수준이다.곧 절차를 마무리하고 채용 예정인 경우도 있지만 지원자 수 자체가 65명(67.7%)에 그치다 보니 지원자 대부분이 채용돼도 정원의 3분의 2 정도만 채워질 전망이다.지역필수의사제 지원사업은 의사가 종합병원급 이상 지역 의료기관에서 장기간 근무할 수 있게 지역 근무수당과 정주여건을 지원하는 ..
    • 자생한방병원, 취약계층 이불·전통장류 지원
      강남·분당 자생봉사단이 직접 독거노인·한부모가정 방문 나눔활동 2025-09-11 10:45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산하 지역 자생봉사단이 최근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가을맞이 나눔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우선 강남 자생봉사단은 환절기에 대비해 독거 노인들이 따뜻한 가을·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가정방문 이부자리 교체 활동’을 벌였다. 자생한방병원 임직원과 강남 자생봉사단 20여 명은 관내 독거노인 20가구를 찾아 오래된 침구류를 새 이불세트로 교체했다. 또한 주거 환경을 청소한 후 식료품도 전달했다.같은 날 분당 자생봉사단 30여명은 김경훈 분당자생한방병원장 및 임직원과 함께 성남시청에서 ‘전통장류(된장·간장)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 6월 전통장 담그기 활동을 진행했고 3개월의 숙성기간이 지난 이날 관내 한부모가정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
    • 서울아산병원, 국내 최다 6개 분야 '세계 Top 10'
      美뉴스위크, 2026 세계 최고 병원 평가결과 공개…암·소화기·내분비·신경·비뇨기 등 2025-09-11 10:34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 서울아산병원이 미국 뉴스위크지가 시행한 ‘2026년도 12개 임상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6개 분야가 세계 10위 안에 들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병원 가운데 가장 많은 임상분야가 세계 10위 이내에 진입했다.서울아산병원은 암 · 소화기 · 내분비 분야 세계 4위를 비롯해 신경 · 비뇨기 6위, 정형 8위를 차지했다. 세계 10위 이내 6개 분야를 진입시킨 의료기관은 국내에서 서울아산병원이 유일하며 세계에서도 손에 꼽는다.국내 1위를 차지한 분야는 소화기, 내분비, 신경, 정형, 심장, 심장수술 등 총 6개로 국내 최다를 기록했다.뉴스위크는 글로벌 조사 기관인 스타티스타와 함께 ‘2026 임상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Specialize..
    • 17개 제약·의료기기사, ‘희망가방 프로젝트 2기’ 후원
      사회적 책임 나눔으로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200가정 지원 2025-09-11 10:10
      노보 노디스크제약, 메드트로닉, 애보트 등 국내외 주요 제약·의료기기 기업 17곳이 한국1형당뇨병환우회가 추진하는 ‘희망가방 프로젝트 2기’에 후원사로 참여한다.이번 사업은 초기 1형당뇨 환우 가족 200가정에 의료용품과 정보를 담은 ‘희망가방’을 전달해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환우 커뮤니티와 연결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환우회는 지난해 6월부터 약 1년 2개월간 ‘희망가방 프로젝트 1기’를 진행하며 진단 6개월 이내 가족을 대상으로 가방을 전달했다. 인슐린 주사와 혈당 관리라는 낯선 일상을 감당해야 하는 환우들에게 의료용품, 교육 자료, 커뮤니티 안내 등을 담아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실제로 환우회 커뮤니티와 SNS에는 “큰 힘이 됐다”, “새로운 치료기기를 경험하..
    • 의협 "과학적 근거 기반 의사인력 수급정책 제시"
      이달 10일 '보건의료인력 양성지원연구센터' 개소 2025-09-11 09:59
      대한의사협회(의협)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중장기 의사인력 수급 정책을 연구하고 제시할 '보건의료인력 양성지원연구센터'를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의협은 "센터 설립 목적은 미래 적정 의사 인력 규모를 분석하고, 지역·과목별 원활한 배치와 조정을 위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자료를 생성해 올바른 중장기 수급 정책을 제시하는 것"이라면서 "의료인력 수급 문제는 더 이상 정치적이 아닌 과학적 분석과 합리적 예측의 영역에서 다뤄져야 한다"고 말했다.또 "이를 위해 센터는 향후 정부를 포함한 다양한 기관의 수급 추계 연구결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나아가 독자적인 추계모델도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김창수 초대 센터장은 미래 의사들이 최고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관리하고 효율적인 보건의료 거버넌스 구..
    • 대한신경외과醫, 실손보험 등 현안 논의
      대한신경외과의사회(회장 고도일)는 9일 제19차 상임이사회를 갖고 실손보험 개선 문제를 비롯해 최근 대두되고 있는 여러 의료 현안에 관해 논의했다.고도일 회장은 “전공의들이 복귀했지만 필수의료 분야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어 “더욱이 최근 산부인과 고위험수술에 형사적 책임을 물은 판결이 있어 외과계열에 대한 기피현상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특히 “신경외과 역시 수술 위험도가 적잖은 만큼 기피과가 되지 않도록 재판부와의 소통을 보다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와 관련해 이사회는 복지부와의 소통 노력을 통해 의료사고로 인한 소송이 제기됐을 때 그에 대한 자문을 할 수 있는 상설기관 설치를 촉구키로 했다.또..
    • SK바이오팜, 2년 연속 ESG 평가 최고 'AAA'
      글로벌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발표, 국내 제약바이오사 유일 선정 2025-09-11 06:42
      SK바이오팜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이하 MSCI)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SK바이오팜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AA를 유지하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중 유일하게 글로벌 AAA 그룹에 포함됐다.올해 ESG 평가는 한층 강화된 기준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진행됐다. MSCI는 매년 전 세계 약 85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부문을 종합 평가한다. 올해 평가 대상 203개 제약사 중 단 6개사(3%)만 AAA를 획득했으며, SK바이오팜은 그 중 한 곳..
    • 수술 중 발생 합병증과 설명의무 그리고 의료과실
      환자 신체감정 '후유장애' 인정…법원 "수술 전(前) 설명, 합병증 범위" 기각 2025-09-11 06:23
      척수 종양 수술 후 장애를 주장하며 제기된 손해배상 소송에서 법원이 수술 과정의 합병증으로 볼 수 있어 의료과실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청주지방법원(판사 김현룡)은 지난 5일 판결에서 환자 A씨 측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A씨는 지난 2022년 3월 목과 어깨 통증, 우측 손 온도 감각 저하, 배뇨 장애 증상으로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검사 결과 흉추 8번 부위에 혈관모세포종과 이로 인한 척수공동증이 확인돼 입원 치료를 받았다. 같은 달 집도의 B씨는 전신마취 하에 흉추 8번 후궁전절제술, 흉추 7‧9번 후궁부분절제술, 척수 내 종양제거술을 시행했다. A씨는 한 달여간 입원 치료를 받은 뒤 다른 병원으로 전원돼 재활치료를 이어갔다.&nb..
    • 혁신형제약사 인증 개선…政, 10월 입법예고
      R&D 비중 상향·불법리베이트 결격 기준 배점화·글로벌기업 별도 유형 구분 2025-09-11 06:07
      R&D 비중 상향 조정 및 불법리베이트 등 결격 기준 배점화 등을 포함하는 정부의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개선안이 내달 입법예고 된다. 제약산업 육성·지원위원회 심의 및 승인이 늦어진데다 현장의견 수렴 기간이 다소 길어지면서 예상보다 늦어졌다. 지난달 국정과제 이행계획에 해당 내용이 발표돼 더는 지체할수 없다는 판단이다.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는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개선안이 10월 중 입법예고 된다. 현재 내부 보고만 남은 상태로 시행은 내년 1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등과 면담, 토론회 등을 수행해 왔다”면서 “그동안 제시된 현장 의견을 적극 수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D 투자 비중이 높은 기업에 약가 우대, 세제 지원 등의 혜택이 부여되는..
    • "고혈압 초기 요법, 아모프렐 단일제→3제 복합제 전환"
      한미약품 "우리나라는 年 45만명 신규 고혈압 환자 발생, 점유율 20% 목표" 2025-09-11 05:54
      국내 고혈압 환자가 매년 증가하면서 복합제 중심의 치료 시장이 빠르게 다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혈압을 효과적으로 낮추고 복약 순응도를 높일 수 있는 '저용량 병용요법'이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한미약품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지난 8월 1일 세계 최초로 1/3 저용량 3제 항고혈압제 '아모프렐(암로디핀 1.67mg/로사르탄 16.67mg/클로르탈리돈 4.17mg)'을 출시하며 국내외 고혈압 치료 패러다임 변화를 예고했다.한미약품은 10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아모프렐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한미약품이 개발한 '아모프렐'은 암로디핀(Amlodipine), 로사르탄(Losartan), 클로르탈리돈(Chlorthalidone) 성분을 기존 상용량 3분의 1로 ..
    • 200병상 미만 중소 요양병원 격앙…"싸우며 죽겠다"
      전국 814개 참여 비상대책위원회 "정부 간병비 지원 정책은 차별·직격탄" 비판 2025-09-11 05:46
      200병상 미만 중소 요양병원들이 정부의 간병비 급여화 정책에 강한 거부감을 드러내며 정책 철회를 위한 처절한 투쟁을 예고했다.간병비 급여화는 요양병원들의 오랜 숙원이었지만 정작 정부가 이를 본격 추진하자 당사자인 요양병원들이 반발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되는 모습이다.윤해영 前 대한요양병원협회 회장(효성요양병원)을 비롯한 전국 814개 중소 요양병원 비상대책위원회는 10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통해 정부의 간병비 지원 정책을 맹비난했다.간병비 지원 정책이 대형 요양병원 위주로 추진되고 있어 제도가 시행될 경우 중소 요양병원들은 직격탄을 맞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앞서 복지부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주요 업무 추진 현황’ 보고를 통해 요양병원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계획을 밝힌 바 있다.‘의료..
    • 서울대병원, 150억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선정
      소아 희귀질환 맞춤형 혁신치료 플랫폼 개발 및 N-of-1 임상시험 추진 2025-09-11 05:32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이 2025년도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연구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소아 희귀질환 맞춤형 혁신치료 플랫폼 개발과 N-of-1 임상시험'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이 지원하는 R&D 사업으로 4.5년 동안 최대 147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대병원은 숙명여자대학교, 국가독성과학연구소, 경희대학교, STpharm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국내 소아 희귀질환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수행한다.희귀질환은 종류가 7000개 이상으로 매우 다양하며 80%는 소아 시기 발병한다. 유전체의학의 발전과 제도적 지원을 바탕으로 진단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지만, 진단을 받더라도 대부분의 질환은..
    • 요추 추간판 탈출증 근거 중심 '임상 권고안' 마련
      이종주 강북삼성병원 교수, 통증·척추 등 관련 학회 참여 '진료지침' 개발 2025-09-11 05:24
      이종주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요추 추간판 탈출증(LDH)에 대한 근거 중심 임상 권고안을 발표했다. 요추 추간판 탈출증은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경험하는 척추 질환으로 허리 디스크로 불린다. 요추 추간판 탈출증은 추간판 중심부에 들어있는 수핵이 섬유륜을 찢고 탈출해 곁에 있는 신경을 압박, 통증을 유발하며 물리치료나 약물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 혹은 수술 등의 방법이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표준화된 진료지침이 없어 해외 연구 및 담당 의사의 개별적인 진료 경험을 기반으로 진료를 해왔다. 이에 국내 의료 환경에 맞는 포괄적인 진료지침 개발 필요성이 대두돼 대한통증학회, 대한척추통증학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및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
    • 뷰노, 음성인식·CT 판독 이어 '골연령 솔루션' 매각
      비핵심 사업 부문 정리 일환 27억원에 양도…생체신호 중심 재편 속도 2025-09-11 05:17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가 음성인식, CT 판독, 골연령 분석 등 비핵심 사업 부문을 잇따라 매각하며 생체신호 기반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기술력과 자원을 핵심 분야에 집중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10일 뷰노는 골연령 분석 AI 제품 'VUNO Med-BoneAge' 관련 기술 및 사업 일체를 의료 AI 플랫폼 기업 마이허브에 27억 원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BoneAge는 국내 최초 식약처 허가를 받은 의료 AI로 뷰노 기술력을 대표해온 제품이다. 이번 매각을 통해 해당 기술은 새로운 파트너를 통해 확장되고 뷰노는 생체신호 중심 전략에 집중할 수 있는 여력을 확보하게 됐다.뷰노가 특정 사업 부문을 매각한 것은 올 들어 두 번째다.뷰노는 앞서 지난 3월 흉..
    • 심평원, 디지털클라우드센터 확장·이전
      데이터센터 보안성·안정성·확장성 강화 '디지털 혁신' 가속도 2025-09-11 05:09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올해 추석 연휴기간(10월 2일 18시부터 10월 9일 23시까지)에 모든 전산장비를 본원 1동 ICT센터에서 본원 2동 디지털클라우드센터로 확장·이전한다.  이에 따라, 이전기간동안 요양급여비용 청구, 심사결과 통보, 각종 신청 및 신고 등 모든 전산업무가 중단될 예정이다. 심평원은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수차례 모의훈련과 도상훈련을 실시했으며, 지난 7월 종합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아울러 국민 안전을 위해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는 이전 시점인 10월 2일 22시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사전에 이전, 완료했다. 심평원은 업무 중단에 따른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무 관련 관계기관에 협조요청을 했으며 주요 홈페이지..
    • 건보공단 "연말 전 국가검진·치석제거 확인" 당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연말을 앞두고 국가건강검진과 치석제거를 미리 이용해서 건강관리를 할 것을 당부했다.국가건강검진은 만 20세 이상 국민이 받을 수 있으며 2025년에는 홀수 해 출생자가 대상이다. 단, 지역세대주와 직장가입자(비사무직은 매년, 사무직은 2년마다)는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검진 대상에 포함된다.검진 항목에는 나이와 성별에 따라 위암·대장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 등 6대 암 검진이 포함되며, 비용은 건강보험에서 지원한다. 일부 암 검진은 본인부담금 10%가 적용된다.또한 만 19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 및 피부양자는 연중 1회 치석제거에 대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의원급 기준 본인부담율은 30%이며, 해당 연도 안에 이용하지 않으면 다음 해 혜택으로 이월되지 않는다. 전문가..
    • 지아이이노베이션 면역항암제 GI‑101A '유럽 제형특허'
      독자 플랫폼 활용 'GI-102' 이어 피하주사 전환 가능···상업화 속도 2025-09-10 19:44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면역항암제 GI-101A 제형 특허가 유럽에서 등록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GI-101A 약물 안정성 및 체내 전달 효율, 환자 편의성을 높이는 제형 기술을 보호하는 것으로 정맥주사(IV)에 피하주사(SC) 제형에도 적용된다는 점에서 임상·상업적 가치가 크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파이프라인 특성에 따라 최적의 제형을 스크리닝할 수 있는 자체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특허 역시 이러한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확보하게 됐다. 이번 특허를 통해 GI-101A 물질특허보다 더 긴 존속기간을 확보함으로써 GI-101A 지적재산권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면서 글로벌 상업화 전략에 중요한 전기를 마련했다.GI-101A는 현재 임상 2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임상 2상 시험에서는 ..
    • 비의료인 문신행위 허용 문신사법 '법사委 통과'
      "공포-시행 사이 처벌 등 규정 보완"···정은경 장관 "의료계 의견 충분히 반영" 2025-09-10 19:32
      비의료인에게 문신을 허용하는 '문신사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 향후 본회의만 남겨놓게 됐다.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33번째 안건으로 상정된 문신사법을 의결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박주민·강선우 의원,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법안을 통합한 제정안이다.이는 의료법에도 불구하고 비의료인인 문신사가 침습행위인 문신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게 골자다. 업소를 개설하려는 자는 시·군·구청장에게 등록하고, 문신업자에게는 위생안전관리 의무를 부여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날 전체회의에서 법사위 전문위원실은 ▲문신사에게 금지되는 문신제거행위 정의 추가 ▲위급상황 시 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문신사의 면허 취소 ▲문신업소에서 근무..
    • 의협 "한방병원 취업 의사들, 보험사기 연루 위험"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전남 목포 한방병원 비판…"각별한 주의" 당부 2025-09-10 17:14
      대한의사협회가 한방병원에 취업한 의사들이 보험사기 연루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한특위)는 최근 불거진 전남 목포 한방병원 보험사기 사건을 강하게 비난함과 동시에 의사들의 피해를 우려했다.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피해를 끼치는 한방병원의 구조적 문제와 반복되는 불법행위에 대해 철저히 관리·감독할 것을 촉구한다.앞서 전남경찰청은 목포 A한방병원 원장 등 의사·한의사, 간호사, 허위 입원환자 등 53명을 허위 진료기록 조작 등을 통해 수 천만원의 요양급여비를 편취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또한 경찰은 이번 사건뿐만 아니라 호남 지역 한방병원의 보험사기와 불법 개설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보고 확대 수..
    • 서울대 80% 분당서울대 75% 전북대 72%
      15개 국립대병원, 전공의 정원 68% 근무…부산대 64% 창원경상국립대 43% 2025-09-10 17:05
      이달 전공의들이 복귀했지만 국립대병원에서 전체 전공의 정원의 68%만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전공의 충원율은 80.4%였지만 경상국립대병원은 42.6%로 충원율이 절반 이상 차이가 났다. 10일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전국 15개 국립대병원 본원, 분원이 제출한 국립대병원 전공의 정원 및 현원을 분석한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15개 병원에서 전공의 정원 2861명 중 현재 1955명(68.3%)이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의정갈등 전인 2023년 12월 기준 충원율 85.6%(2608명 중 2233명)보다 훨씬 낮다. 국립대병원별로도 충원율 격차가 컸다. 서울대병원이 80.4%를 기록, 가장 높은 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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