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건일·한림제약, 외부인재 수혈···체질 개선
노바티스·다케다·한올바이오 출신 등 영입···경영·생산·재무 등 전문역량 강화 2025-07-12 06:32
국내 중견 제약사들이 외부 인사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 기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을 대거 수혈하며, 영업·마케팅부터 생산 현장까지 전방위적 체질 개선과 성장 전략 고도화에 나서는 모습이다.최근 삼진제약과 건일제약은 글로벌 경영 역량을 중심으로 한 외부 인사를 선임하며 사업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한림제약도 생물학 제조 분야 역량 강화 차원의 전문가 영입이 눈길을 끈다. 삼진제약, 이서종·김상진 영입···글로벌 시장 지향 조직 개편삼진제약(대표 조규석·최지현)은 금년 4월 한국노바티스, SCM생명과학에서 각각 사업개발, 전략기획팀을 이끌었던 이서종 이사를 BD(Business Development) 담당 임원으로 영입했다.글로벌 사업 확대 및 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