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부민 등 일반식품인데 '건강기능식품 오인' 심각
의약품과 다른 원료 사용하고 '쇼닥터' 등 가세…"소비자들, 원료·외형 속아" 2026-01-16 05:09
사진제공 남인순 의원실 사람 혈청에서 추출한 혈액제제 의약품 '알부민'과 계란흰자나 우유에서 추출한 아미노산 식품 '알부민'. 둘은 다른 원료이지만 후자를 정제·앰플 등으로 제조해 동일한 효과를 가진 것처럼 홍보하고 여기에 '쇼닥터' 등 의료인이 가세, 소비자 혼동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남인순 더불어민주당과 한국소비자단체연합은 15일 '건강기능 표방 일반식품의 소비자 오인 유발 표시·광고 문제점 및 제도 개선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남인순 의원은 "최근 기능성을 광고하면서 소비자를 오인·혼동케 하는 등 기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대표적 사례로 알부민, 'NMN', '멜라토닌', '알파CD', '스페르미딘' 등을 꼽았다. 이 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