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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부민 등 일반식품인데 '건강기능식품 오인' 심각
      의약품과 다른 원료 사용하고 '쇼닥터' 등 가세…"소비자들, 원료·외형 속아" 2026-01-16 05:09
      사진제공 남인순 의원실 사람 혈청에서 추출한 혈액제제 의약품 '알부민'과 계란흰자나 우유에서 추출한 아미노산 식품 '알부민'. 둘은 다른 원료이지만 후자를 정제·앰플 등으로 제조해 동일한 효과를 가진 것처럼 홍보하고 여기에 '쇼닥터' 등 의료인이 가세, 소비자 혼동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남인순 더불어민주당과 한국소비자단체연합은 15일 '건강기능 표방 일반식품의 소비자 오인 유발 표시·광고 문제점 및 제도 개선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남인순 의원은 "최근 기능성을 광고하면서 소비자를 오인·혼동케 하는 등 기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대표적 사례로 알부민, 'NMN', '멜라토닌', '알파CD', '스페르미딘' 등을 꼽았다.  이 같..
    • 길병원 권역외상센터 역할 확대…외상사망률 최저
      "전국 평균 9% 대비 낮은 5.8% 기록, 닥터카 첫 도입 등 이송시스템 성과" 2026-01-16 05:00
      가천대 길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권역외상센터가 지역 내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을 꾸준히 낮추며 중증외상 대응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길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예방가능 외상사망률’ 연구 보고 및 인천권역외상센터의 2023년 전국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은 9.1%인데 반해, 인천 지역은 5.8%를 기록해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조사 이래 최저치로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지난 2014년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이후 인천시·소방·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고, 닥터헬기·닥터카 등 현장 중심 이송 시스템을 가동한 결과라는 평가다.경기·인천 권역(인천권역외상센터 중심)의 지표도 뚜렷한 하향 곡선을 그려왔다. 2017년 16.7%(전국 평균 19.9%), 2019..
    • 5세대 실손, 비중증 비급여 본인부담 '30%→50%'
      금융위원회 입법예고…비급여 의료비, 중증과 비중증 구분 '특약 운영' 2026-01-16 04:49
      자료출처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가 올 상반기 5세대 실손보험 출시를 앞두고 비중증 비급여 진료비 보장 축소를 추진한다. 비중증 비급여 치료의 본인부담율은 입원 치료 기준 종전보다 높은 50%를 적용하고, 통원 치료는 치료비 50%나 5만원 중 큰 금액을 적용하는 조항이 신설됐다. 금융위는 이 같은 내용의 '보험업법 시행령' 및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규정변경예고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개정안에 담긴 5세대 실손보험 상품설계기준에는 과다 의료이용 유발 및 가파른 보험료 인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취지가 담겼다.금융위는 "실손보험은 국민의 민영 건강보험으로 기능하고 있으나, 과다 의료이용 유발 및 가파른 보험료 인상 등의 문제가 지속 제기돼 ..
    • 건보공단, 530억 담배소송 패소…대법원 상고
      정기석 이사장 "매년 4조 재정 누수" vs 재판부 "보험급여 지출은 공단 의무" 2026-01-15 21:35
      사진제공 연합뉴스.국민건강보험공단이 KT&G 등 담배회사들을 상대로 제기한 53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법원은 흡연과 폐암 사이의 '개별적 인과관계'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으나,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은 "담배회사는 사고를 내고 도망간 뺑소니범과 같다"며 대법원 상고 의지를 분명히 했다.서울고법 민사6-1부(부장판사 박해빈·권순민·이경훈)는 15일 건보공단이 KT&G, 한국필립모리스, BAT코리아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했다.법원 "건보공단 대위청구·개별 인과성 모두 배척"재판부는 이번 판결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직접 청구'와 '대위 청구' 논리를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우선 공단의 손해배상 청구 권원에 대해 재판부는 "공..
    • 국제성모병원-印尼 응우라종합병원 '의료협력'
      ICT 기반 혁신 기술교류·인공지능(AI)·원격협진 솔루션 구축 등 추진 2026-01-15 17:12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인도네시아 발리 지역 거점 의료기관과 손잡고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의료 협력에 나선다.국제성모병원은 지난 12일 인도네시아 발리의 핵심 의료기관인 응우라 국립중앙종합병원(Prof. Dr. I.G.N.G. Ngoerah Hospital)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국 병원 간 의료 연구 협력과 혁신 기술 교류를 골자로 하며, 향후 의학교육 및 국제 의료 협력, 실증 연구 등으로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협약을 맺은 응우라 국립중앙종합병원은 인도네시아 보건부 산하 국립 공공병원으로, 발리 덴파사르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이다. 약 700병상 규모를 갖추고 암, 장기이식, 중증·희귀질환 치료 등 현지 상급종합병원의 역할을 수행하..
    • "입원전담전문의, 당뇨병 입원환자 혈당 개선 기여"
      용인세브란스 신아름 교수 연구팀 "중증도 높은 환자군서도 유의미한 효과" 2026-01-15 17:01
      연구 대상자 선정 및 성향점수매칭(PSM) 과정 요약 도식입원전담전문의 주도 진료가 당뇨병 입원환자 혈당 변동성을 유의하게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효과를 임상 생리지표로 평가한 국내 첫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이번 연구는 용인세브란스병원 입원의학과 신아름 교수(제1저자)를 비롯해 이수현 교수, 김재웅 연구원 등이 참여했으며 경태영 입원의학과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논문은 국제학술지 JCM(Journal of Clinical Medicine, Impact Factor 2.9)에 금년 1월 6일 정식 게재됐다.연구팀은 지난 2020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용인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한 만 20세 이상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관찰 연구를 진행했다. 비교군은 ..
    • 의정사태 아물지 않은 상처…멀어진 스승과 제자
      수련환경 급변에 전공의 노조도 출범…"교육 질(質) 저하 우려" 팽배 2026-01-15 16:46
      장장 1년 7개월 동안 이어진 의정사태가 가까스로 봉합되면서 일상 회복이 빠르게 진행 중인 가운데 수련현장의 스승과 제자 사이는 더 소원해진 모습이 역력하다. 가뜩이나 예전 같지 않은 사제지간이었지만 의정사태 이후 더욱 악화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칼출근과 칼퇴근은 물론 야간당직 거부 등 지나칠 정도로 당당한 전공의들 태도 변화에 교수들은 당혹감을 넘어 허탈함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전공의 노조까지 출범한 만큼 교수들은 마음 놓고 제자들 훈계도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수련환경 개선이라는 방향성은 공감하면서도 소원해진 사제 관계가 교육의 질(質) 저하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팽배하다.의정사태 후 수련현장 분위기 변화지난 10월 20일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가동된 보건의료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전격..
    • 의협 "수급추계委 결과, 의대증원 근거 부적절"
      "위원장 독단적 반박자료 배포 공정성 상실…교육현장 정상화 선행" 2026-01-15 16:25
      사진제공 연합뉴스.대한의사협회가 의사인력수급추계위원회(이하 추계위) 결과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해당 결과를 향후 의대 정원 증원 근거로 삼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의협은 15일 제46차 정례브리핑을 통해 "추계위는 당초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해 사회적 논란을 줄이기 위해 의료계가 제안했던 기구지만, 오히려 사회적 논란을 증폭시키는 결과를 내놓으며 그 역할에 대한 의구심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의협은 추계위 운영의 공정성 사안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의협은 "의협 주최 세미나 이후 추계위 위원장이 위원들 동의나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반박자료를 발표했다"며 "이는 추계위 공정성과 중립성을 스스로 훼손한 행위이자 위원회 운영의 신뢰를..
    • 인천세종병원, 사망비 적정성평가 최우수 'A그룹'
      "환자들이 안심하고 찾는 병원 되도록 최선 다하겠다" 2026-01-15 16:08
      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7차 병원 표준화 사망비 적정성 평가에서 A그룹(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병원 표준화 사망비 적정성 평가는 모든 원인의 병원 내 사망을 평가해 국가 단위 및 지역별 사망 현황을 파악하고, 자율적인 의료 질(質) 개선을 유도해 국민 건강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평과 결과는 A, B, C그룹으로 나뉘며 A그룹은 사망비가 낮은 기관, B그룹은 평균 수준 기관, C그룹은 사망비가 높은 기관을 의미한다.이번 7차 평가는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입·퇴원 진료자료와 행정안전부 사망자료를 토대로 산출됐다.인천세종병원의 이번 평가 결과는 병원 표준화 사망비 81.1점으로..
    • "통합돌봄·만성질환관리, 환자 모니터링이 핵심"
      조병하 대웅제약 디지털헬스케어부장 "24시간 관리 가능 체계 확장돼야 안정적 정착" 2026-01-15 15:19
      정부 추진 통합돌봄·일차의료 중심 만성질환 관리 사업 성패 여부가 디지털 헬스케어 제도 지원과 보완에 달렸다는 지적이 나왔다. 병원 밖 환자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해야 한다는 설명이다.돌봄·만성질환 관리는 일회성 진료로 끝나지 않기 때문에 혈압·혈당·심전도 등 생체 신호를 조기에 감지하고, 즉시 대응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중심 제도 보완, 투자가 핵심이라는 주장이다.지난 12일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미래 바이오헬스 포럼’에서 디지털 헬스케어가 통합돌봄과 만성질환 관리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좌우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병원서 입증된 조기탐지 모델, ‘병원 밖’ 활용 못하면 통합돌봄·만성질환 관리 실행력 떨어져”이날 포럼 발제에 나선 조병하 대웅제약 디지털헬스..
    • 삼성바이오에피스 "신약후보물질 年 1개이상 추가"
      김경아 사장 "2030년까지 총 20종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 적극 확장" 2026-01-15 14:05
      삼성에피스홀딩스가 1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기간 중 현장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 전략 및 연구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지주회사 삼성에피스홀딩스 및 자회사(삼성바이오에피스, 에피스넥스랩) 경영을 총괄하고 있는 김경아 사장은 "회사 핵심 기반인 바이오시밀러 사업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신약 개발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현재 전 세계 40개국 이상 출시돼 있으며, 지속적인 판매량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김 사장은 “2030년까지 총 20종으로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적극 확장해 나갈 것이며 현재 블록버스터 의약품 7종(키트루다, 듀피젠트, 트렘피아, 탈츠, 엔허투,..
    • 앱클론, 전환우선주 전량 보통주 전환
      "재무적 리스크 털고 펀더멘털 재평가 본격화" 2026-01-15 12:52
      앱클론은 기발행된 전환우선주(CPS)의 보통주 전환 청구가 완료돼 금일 대부분의 물량인 61만7163주가 상장되고, 다음 주에 잔량 전부가 상장돼 잠재적 대기 물량의 불확실성을 완전히 해소했다고 15일 밝혔다.회사는 이번 자본 구조 단순화가 글로벌 파트너사 헨리우스(Henlius)의 획기적인 임상 성과 발표와 맞물려 기업가치 재평가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앱클론 기술이 적용된 위암치료제 ‘AC101(현지명 HLX22)’이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 2026)에서 기존 치료제 한계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데이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헨리우스가 발표한 임상 2상(HLX22-GC-201) 장기 추적 결과에 따르면, HER2 양성 위암 환자 1차 치료에서 ‘HLX22 병용 투여..
    • 제주대병원 "원정진료 중단, 상급종병 지정 도전"
      최국명 병원장 공식 발표…"당일항암센터 개소·하이브리드수술실 구축" 2026-01-15 12:24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통해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확립하고, 제주의료 발전을 선도한다.제주대학교병원은 지난 14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버티는 의료에서 도약하는 의료 전환’을 선언하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한 계획 및 올해 사업목표와 추진 과제 등을 공개했다.최국명 병원장은 “제주대학교병원은 제주 유일 국립대학교병원이자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묵묵하지만 단호하게 수행해 왔다”고 말했다.이어 “도민들이 원정진료로 감내하는 시간·경제적 부담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기에 제주에서도 최고 수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 환경 조성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천명했다.2030년 완공 목표 교육진료동·임상교육실습동 신축…병상 650→800개 추진제주대병원..
    • "의사·약사, 진료·복약상담 시 운전여부 확인·설명"
      경찰청, 4월부터 약물운전 처벌 강화…측정 불응하면 5년 이하 징역 등 2026-01-15 12:01
      의사와 약사가 각각 진료, 복약상담 시 환자의 운전 여부를 확인하고 졸음 및 약물 부작용 등을 설명하도록 경찰이 홍보에 나선다. 경찰청은 "오는 4월 2일부터 도로교통법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약물 운전 예방 대국민 홍보활동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약물 영향으로 정상적으로 운전하지 못할 우려가 있는 상태에서 자동차 등을 운전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형이 부과된다. 이는 기존 3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서 상향된 기준이다. 해당되는 약물은 마약류관리법에 따른 마약, 향정신성의약품(향정) 및 대마,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환각물질이다. 단 의사로부터 정상적으로 처방을 받은 약을 복용했다고 무조건 처벌되는 것은 아니다.&n..
    • 태광그룹, 제약바이오 진출…동성제약 인수 추진
      연합자산관리(유암코)와 컨소시엄 구성, 뷰티·헬스케어 사업 확장 2026-01-15 11:49
      태광산업이 연합자산관리(유암코)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약회사 동성제약을 인수한다.태광산업은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동성제약 인수 안건을 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태광산업은 동성제약 인수를 계기로 기존 화학·섬유 중심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뷰티·헬스케어 영역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화장품·생활용품 사업 진출을 선언한 태광산업은 최근 코스메틱 전문법인 실(SIL)을 설립하고 동성제약을 인수해 화장품을 넘어 제약·염모제·더마 및 헤어케어 영역을 아우르는 뷰티·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동성제약은 1957년 창립된 70년 전통의 중견 제약회사로, 정로환을 비롯한 일반의약품(OTC)과 세븐에이트와 미녹시딜의 헤어케어 분야에서 폭넓은 시장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태광산업은..
    • 텅 빈 추가모집…필수 진료과 지원 처참
      전국 수련병원 38곳, 지원율 22%…병원 절반 이상 '지원자 무(無)' 2026-01-15 11:36
      지난 14일 진행된 2026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추가모집에서 필수·기피과 중심의 지원 부진이 다시 확인됐다. 모집 정원 대비 지원자가 거의 없는 진료과가 다수였고,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지원 공백'이 두드러졌다.데일리메디가 2026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추가모집을 진행한 100곳 수련병원 가운데 38곳의 응답을 받아 분석한 결과, 이들 모집 정원 334명 중 지원자는 74명(22.2%)으로 집계됐다. 병원 단위로는 38곳 중 23곳이 지원자 0명을 기록했다.이번 추가모집은 전‧후기 모집 과정에서 발생한 결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면서, 모집 대상 진료과가 대부분 이른바 '기피과'에 집중됐다.진료과별 정원 비중을 보면 모집 정원 334명 중 내과가 103명, 소아청소년과가..
    • 서울대병원, 국내 최초 '외과 술기교육센터' 개소
      로봇·복강경·내시경 등 첨단장비 기반 '전공의·전문의' 교육 체계화 2026-01-15 11:21
      서울대병원은 지난 13일 외과 술기교육센터 ‘Surgical Simulation & Innovation Laboratory(SSIL)’ 개소식을 열고, 첨단 시뮬레이션 기반의 외과 술기 교육 인프라를 본격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외과 술기교육센터는 국내 최초로 외과 단일 진료과 전용으로 구축된 술기교육시설로, 전공의와 의료진의 술기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전문 교육 공간이다.이번에 의생명연구원 5층에 문을 연 외과 술기교육센터는 실제 임상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반복 학습과 평가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수술 전 단계에서 술기 숙련도를 충분히 높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센터에는 로봇수술 콘솔 및 시뮬레이터, 복강경 수술 시뮬레이터, 내시경 시뮬레이터, 초음파 장비, ..
    • "의대 정원, 날짜부터 못 박아선 숙의 불가"
      의대교수협 "속도전으로 결론 내면 절차적 정당성 불신 더 커져" 2026-01-15 11:15
      의대 정원 산정 논의를 둘러싼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의 최근 논의에 대해 의대 교수들이 절차와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반박에 나섰다.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는 지난 13일 회의에서 2027년 이후 의대 증원분을 지역의사제 정원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포함해, 2월 3일께 의대 정원 결론을 도출하겠다는 일정을 제시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목표로 삼고, 추계위 결과를 토대로 복수의 시나리오를 마련해 공개 토론과 의견수렴을 거친다는 계획도 밝혔다.이에 대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15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가 먼저 시한을 못 박는 방식은 숙의가 아니라 속도전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의대교수협은 “정부가 2월 3일을 결정 마감일로 먼저 못 박는 순간, 숙의는 사라지고 결정을 정당화하는 절차만 남는..
    • LG CNS, 차바이오텍 100억 투자
      AI로 건강데이터 분석해 실시간 의료 대응…'커넥티드 헬스케어 서비스' 협력 2026-01-15 11:03
      LG CNS가 차바이오그룹과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화한다. 차바이오그룹 지주회사 격인 차바이오텍에 지분 투자를 단행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와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LG CNS는 14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차바이오텍과 100억원 규모 지분 투자 및 AX·DX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 CNS CEO 현신균 사장과 차바이오그룹 차원태 부회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차바이오그룹은 차바이오텍을 중심으로 차AI헬스케어 및 CMG제약, 차백신연구소, 차헬스케어, 차메디텍 등 의료·바이오 계열사를 두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싱가포르·호주·일본 등 해외에서도 병원과 의료 사업을 운영 중이다.이..
    • 수원병원-수원도시공사 한아름 콜센터 간담회
      장애인 의료기관 이용 편의 활성화 방안 등 논의 2026-01-15 09:38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병원장 김덕원)은 최근 장애인 의료기관 이용 편의 활성화를 위해 수원도시공사 한아름 콜센터 교통약자지원센터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의료기관 이용편의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5개 기관 가운데 수원병원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재활의학과 조희문 과장이 주관해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사업의 전반적인 개요와 운영 원칙, 세부 목표 및 실행 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동에 불편을 겪는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협력 방안과 기관 간 역할 분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양 기관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의료서비스 이용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지..
    • 히포크랏랩스-홍콩중문대, '데이터 공급계약' 체결
      진료현장 환자 경험 향상 위한 인사이트 도출 목적 공동연구 2026-01-15 08:56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히포크랏랩스(대표 최현섭)가 세계적 명문 대학인 홍콩중문대(CUHK, The Chinese University of Hong Kong)와 임상 데이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양 기관은 진료현장 환자 경험 향상을 위한 인사이트 도출을 목적으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특히 연구 데이터 관리에 ‘히포프로토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다. 이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관리되는 데이터가 연구 현장에서 신뢰 가능한 자원으로 인정받은 사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향후 데이터 생성부터 제공, 활용까지 흐름이 검증 가능한 구조로 작동되며 보안이 강화될 전망이다. 히포크랏랩스 관계자는 “연구 환경에서 안전하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 산업계·정부, 신약강국 '공감' 약가인하 '이견'
      "수조원 투자, 동력 꺾일 우려" vs "제네릭 과의존 개선"…범위·속도·보상 등 쟁점 2026-01-15 06:39
      왼쪽부터 김상종 한미약품 상무이사와 임강섭 보건복지부 제약바이오산업과장. ⓒ 최진호 기자산업계와 정부가 제네릭 약가 인하를 둘러싸고 ‘신약강국’이라는 큰 방향에는 공감대를 이뤘지만, 약가제도 개편을 어디서부터 어떤 속도로 손 볼지를 두고는 이견 폭이 컸다.이미 산업계는 급격한 약가 인하가 R&D 여력과 고용, 생산기반, 필수의약품 공급 안정성을 흔들 수 있다며, 정책 시행 전 영향평가와 선제적 보상, 상설 협의체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정부는 단순한 건보재정 절감용 인하가 아니라 혁신 보상·필수의약품 수급 안정·환자 접근성 강화를 함께 겨냥한 구조 개편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이행 과정에서 과제가 산적했다는 평가다.지난 14일 이언주·서영석·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로 국..
    • 셀트리온, '시밀러 41개·신약 16개' 로드맵 공개
      서진석 대표 "신약 개발 본격화, ADC·다중항체·비만 4중작용제 투자 확대" 2026-01-15 06:21
      셀트리온이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 메인트랙 무대에서 바이오시밀러와 신약 확장, 미국 생산 거점 전략을 꺼내 들며 ‘글로벌 신약 개발 기업’ 전환 의지를 분명히 했다.안정적인 바이오시밀러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격적으로 늘리고, 미국 내 생산·공급망까지 선제적으로 구축해 투자자들 시선을 끌었다.13일(현지시간) 메인트랙 발표에 나선 서진석 경영사업부 대표는 “셀트리온은 신약 개발 기업으로서 새로운 성장 단계에 진입했다”며 “바이오시밀러로 확보한 안정적 현금흐름과 축적된 항체 기술력을 토대로 신약 개발을 본격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사업에서 현재 11개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2038년까지 41개로 확대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
    • 요양병원 간병 급여 속도…외국인 대신 '내국인' 활용
      공인식 추진단장 "금년 하반기 확정 목표, 4인실 기준 등 현장 이견 조율" 2026-01-15 06:09
      정부가 요양병원 간병 급여화 도입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금년 하반기 확정한다. 핵심 쟁점인 간병 인력 수급과 관련해서는 무조건적인 외국인 도입보다는 국내 유휴 인력 활용을 최우선 원칙으로 세웠다.공인식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지불혁신추진단 단장은 13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요양병원 간병 급여화 준비 상황과 향후 로드맵을 공개했다. 공인식 단장은 “올 하반기 추진계획 확정을 목표로 현재 자문단 회의를 지속하며 세부 내용을 조율하고 있다”며 “국민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주는 정책인 만큼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현재 추진단이 가장 고심하는 대목은 ‘간병인력 수급’ 문제다. 어떤 모형을 적용하느냐에 따라 인력 수요가 급변하고, 자칫 의료현장 인력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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