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병 감별 '혈액 단백질' 세계 최초 발견
조한나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 연구팀, 'p-tau217' 진단 정확성 입증 2025-06-14 05:27
앞으로는 혈액 검사만으로도 알츠하이머병 유무를 정확히 구별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조한나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 연구팀이 미국 UCSF(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 메모리 및 에이징 센터 Lawren VandeVrede 교수팀과 국제 공동연구팀을 꾸려 혈액 기반 바이오마커 'p-tau217' 진단 정확성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신경과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 'JAMA Neurology'(IF 20.0) 최신호에 '혈액 기반 바이오마커를 사용한 알츠하이머 및 비알츠하이머 임상 증후군에서 알츠하이머 신경병리학 검출(Detection of Alzheimer Neuropathology in Alzheimer and Non-Alzheimer C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