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50억 디지털헬스케어 연구과제 선정
이상열·우호걸 교수팀, AI 기반 중증외상환자 대상 'BiCON' 개발 추진 2025-06-11 10:37
(왼쪽부터) 이상열, 우호걸 교수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 내분비내과 이상열, 신경과 우호걸 교수팀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제1차 바이오헬스분야 연구개발사업’ 디지털헬스케어 부문에 선정됐다. 경희디지털헬스센터 스핀오프기업 오디엔을 이끄는 이상열 교수와 우호걸 교수는 서울홍릉강소특구 메디테크기업 앤서 연구진과 ‘인공지능(AI) 기반 중증외상환자 생체신호 모니터링 및 실시간 조기경보 시스템 비컨(BiCON)’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2025년 하반기부터 2029년까지, 약 4년 9개월 간 진행되며 지원 규모는 49억 5000만 원이다. 이상열 교수는 “중증외상환자 생체신호 데이터를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하고, 생체 상태의 급격한 악화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