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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병원, 의료수입 4551억…전년비 25억 감소
      의정사태 장기화 '인건비·재료비' 부담 가중…작년 지출 의료비용 4603억 2025-06-11 05:24
      지난 2019년을 제외하고 꾸준한 의료수입 상승세를 이어오던 인하대병원이 의정사태로 촉발된 인건비 상승 등 외부 요인으로 주춤하는 형국이다. 이 같은 분위기는 전공의 집단 사직 및 진료거부 여파도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회계연도 시작 시점인 2024년 3월은 전공의 이탈 사태와 겹치며, 외래수입이나 검사 수입 감소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10일 데일리메디가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이 공개한 2024년 부속병원 재무재표를 분석한 결과, 의료수입 455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25억원 감소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도 의료수입이 4576억원인 점을 고려하면 의정사태 등 악재 속에서도 준수한 결과를 낸 셈이다. 이 가운데 2024년도 ▲입원수입은 2..
    • '무균제제 제조·품질관리기준(GMP) 기준' 강화
      식약처, 12월부터 110여개 업체 적용…"기술·규제 개선 등 지원" 2025-06-11 05:18
      오는 12월부터 무균제제 제조·품질관리기준(GMP) 기준이 강화된다. 이에 국내 대용량 수액제 생산업체 빅 3는 규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연합 전선을 펼쳤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작년 12월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개정 규정 이행 의무 준수를 위해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을 개정했다.개정안에는 무균의약품 제조를 위한 체계적인 오염관리전략 수립·이행 의무 추가,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별 GMP 마련, GMP 적합판정 대상 세부제형, 판정 절차·방법 세부사항 등이 담겼다.특히 무균의약품에 포함된 주사제 중 대용량 수액제의 관리 기준이 상향된다. 과거와 달리 제조할 때마다 매번 무균시험을 실시해야 한다. 인체에 직접 주입되기에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 대웅, 글로벌 인공지능 인재 육성 '5억원' 기부
      숙명여대 '장봉애 AI센터' 후원…"실무형 AI 인재로 성장토록 교육·장학금 지원" 2025-06-11 05:08
      대웅재단이 숙명여대 장봉애 명예이사장 뜻을 이어 건강한 사회를 만들 글로벌 인공지능(AI) 리더 양성에 나선다.대웅재단(이사장 윤재승)은 "AI 분야 인재 육성과 연구 지원을 위해 숙명여자대학교에 5억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장 명예이사장은 지난 2022년에도 숙명여대 내 ‘디지털휴머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10억원의 사재를 출연한 바 있다. 재단에서 진행한 이번 추가 기부로 재단과 장 명예이사장 누적 기부액은 총 20억원이 됐으며, 디지털휴머니티센터는 ‘장봉애 AI센터’로 새롭게 출범했다.장 명예이사장은 "글로벌 리더 육성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라는 뜻을 꾸준히 밝혀왔으며, 이는 대웅재단 사회 공헌 활동과 비전에 뿌리가 됐다.대웅재단은 2023년부터 장봉애 AI 센터(前 ..
    • 뇌물 의혹 전남지역 국립병원 병원장 재판
    • 한미약품, ADA서 '비만신약 게임체인저' 공개
      핵심 연구 6건 발표···삼중작용제(HM15275)·근육증가형(HM17321) 임상 발표 2025-06-10 19:35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이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독보적인 신약 파이프라인을 앞세워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한미약품은 오는 6DNJF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당뇨병 학술 행사 ‘2025 미국당뇨병학회(ADA 2025)’에 참가해 비만신약 6건 임상 및 전임상 결과를 발표한다. 처음으로 공개되는 삼중작용제 HM15275 임상 1상 데이터는 최대 관심사다. 또한 신개념 약물 작용 기전을 내세운 HM17321의 차별화된 근육 증가 효과도 주목된다.회사 측은 이번 발표를 통해 글로벌 대사질환 시장에서 한미약품 R&D 경쟁력과 ‘H.O.P(Hanmi Obesity Pipeline) 프로젝트’ 성과를 본격적으로 조명받는 계기로 삼겠다는 방..
    • 국립대병원 노동자들 "경영난 책임 전가 말라"
      보건노조 7개 국립대병원 지부 "적자경영 이유 직원들 희생만 강요" 2025-06-10 18:33
      국립대병원 노동자들이 "의정갈등 이후 악화된 경영 위기를 노동자들에게 떠넘기지 말라"고 촉구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소속 7개 국립대병원 지부,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0일 전남대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지적했다. 보건노조는 "지난해 2월 시작된 의료공백은 정부가 바뀌어도 진행 중이고, 잘못된 의료개혁으로 인한 국립대병원 적자는 눈덩이처럼 불어났다"고 말했다.이어 "국립대병원장들은 경영난을 이유로 강제 휴가, 인력 충원 중단 등 노동자 희생을 강요하는 긴축 경영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전남대병원 지부에서는 단체협약 위반, '연차촉진제' 도입 시도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신나리 전남대병원 지부장에 따르면 빛고을전남대병원은 연간 17..
    • 거부감 큰 간호사들, 3주째 세종청사 '1인 시위'
      6월 21일 간호법 시행…"진료지원업무 수행 규칙 재검토" 촉구 2025-06-10 17:00
      6월 21일 간호법 시행을 앞두고 보건복지부가 준비 중인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시행규칙안'에 대한 간호계 반발이 날이 갈수록 더욱 거세지고 있다. 대한간호협회는 "시행규칙안이 간호법의 본래 취지를 훼손하고 국민 건강을 위협한다"며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된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 1인 릴레이 시위는 벌써 3주째 이어지고 있다. 릴레이 시위의 첫 주자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었다. 이후 박인숙 제1부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들과 전국 시도간호사회와 산하단체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1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시위에 참여하며 간호계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1인 시위뿐만 아니라 간호계 단체행동은 점점 더 확산되고 있다. 지난달 26일과 지난 ..
    • 의대협회 "의대생 정신건강 실태조사 추진"
    • 새 정부 '바이오 육성 정책' 주목···산업계 촉각
      국가 전략산업 규정···R&D비용 연동 약가보상·환자 부담 경감 RSA 확대 2025-06-10 15:49
      사진 연합뉴스.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 취임하면서 제약바이오 정책 방향이 주목 받고 있다. 새 정부 출범에 따라 바이오 산업 정책에 대한 변화가 감지된다.바이오 산업이 국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분야인 만큼 이재명 대통령은 제약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정부 투자 확대와 규제 개선을 공언했다.특히 정부의 정책 방향은 향후 산업 경쟁력 등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산업계에서도 정책 관련 제언과 요구사항을 내놓는 등 관심이 커지고 있다.공공 투자 확대·전국 단위 바이오벨트 조성 속도이재명 대통령은 공약집을 통해 제약·바이오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규정하고, 정부 주도 투자 확대를 천명했다.구체적으로 성과 중심의 전략적 R&D ..
    • 국내 첫 세계에크모학회 '플래티넘 센터' 인증
      부산대병원 "심폐보조장치 치료 전문기관으로 공식 인정받은 성과" 2025-06-10 15:28
      부산대병원이 세계에크모학회(ELSO: Extracorporeal Life Support Organization)로부터 ‘우수센터(Center of Excellence)’ 중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센터’로 인증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의료기관으로는 처음이며 이는 부산대병원이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심폐보조장치(ECMO) 치료 전문기관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ECMO(에크모)는 심장이나 폐 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된 환자에게 인공적으로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제거함으로써 생명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중 중증환자 치료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널리 알려졌다.ELSO는 전 세계 ECMO 치료 수준 향상을 목표로 설립된 국제학술단체로, 치료 성과, 환..
    • 고려의대 백신혁신센터, 이달 16일 심포지엄
      정몽구 미래의학관 개관 기념 행사 진행 2025-06-10 15:16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센터장 정희진)가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 메디사이언스파크 동화바이오관 7층 승명호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정몽구 미래의학관 개관을 기념한 행사로, 국내 감염병 백신 연구기관들의 백신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편성범 학장, 윤을식 의무부총장,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제롬 킴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세션 1에서는 ‘글로벌 감염병 대비·대응을 위한 백신 연구기관 역할과 협력’을 주제로 백신혁신센터, 질병관리청, IVI 전문가들이 각 기관 연구 현황과 협력 전략을 공유한다. 세션 2에서는 mRNA 한타바이러스 백신 개발 프로젝트..
    • 대전성모병원, 바이탈빔 3년…방사선암치료 3만건
      "중부권 첫 도입 후 단기성과 탁월, 지역 암환자에 고품질 암치료 제공" 2025-06-10 15:09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방사선종양학과가 방사선 암치료장비 ‘바이탈빔(VitalBeam)’ 도입 3년 만에 방사선치료 시행 건수 3만 건을 돌파했다.이번 성과는 대전성모병원이 지난 2021년 12월 중부권에서 처음으로 ‘바이탈빔’을 도입한 이후 단기간에 이뤄낸 결과로 지역 암 치료의 역량을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방사선치료는 수술, 항암제와 함께 3대 표준 암 치료법 중 하나로 단독으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수술 후 재발을 막기 위한 보조적치료나 수술이 어려운 국소 진행성 암들에서 완치율을 높이기 위해 항암제와 병행치료로 사용된다. 또한 전이암에서는 종괴 크기를 줄여 여러 증상을 완화시킬 목적으로도 사용된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지역간 암 치료 의료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방사선치료 장..
    • 스텐트 시술 후 1년내 암 진단, '수술 적기' 규명
      삼성서울병원 김홍관•이정희 교수 연구팀 "출혈 관리 가능하면 한달 내 가능" 2025-06-10 14:47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 후 1년 이내 암을 진단받을 시 최적의 암수술 시기를 규명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기존에는 스텐트 시술 직후 출혈 위험이 커서 최소 6개월에서 1년 뒤로 미루는 게 일반적이었다. 반면 연구 결과, 다학제 관리를 통해 최적의 수술시기를 찾는 게 중요했고 일부 환자의 경우 출혈 관리가 가능, 한달 내 수술도 실시할 수 있다. 즉, 스텐트 시술 1년 내라도 암이 초기이고, 출혈 관리가 가능한 경우 등이라면 암이 진행하기 전에 빨리 수술하는 것이 암의 재발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됐던 것이다.김홍관•이정희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 교수, 최기홍 순환기내과 교수, 강단비 임상역학연구센터 교수 연구팀은 스텐트 시술 환자의 암 수술 시점에 따른 예후 차이를 분석한 결과를 미국..
    • KAIST, 유전자 가위로 원하는 RNA 변형 성공
      생명과학과 허원도 교수팀, '표적 RNA 아세틸화 시스템' 개발 2025-06-10 14:02
      KAIST 생명과학과 허원도 교수, 유지환 박사과정 국내 연구진이 우리 몸 안의 특정한 RNA(유전 정보를 전달하고 단백질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자)만 찾아 아세틸화(화학변형)를 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KAIST는 생명과학과 허원도 교수 연구팀이 유전자 조절 및 RNA 기반 기술 분야에서 각광받는 RNA 유전자 가위 시스템(CRISPR-Cas13)을 이용해 '표적 RNA 아세틸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RNA는 화학 변형이란 과정을 통해 그 특성과 기능이 변화할 수 있다. 화학 변형은 RNA 염기 서열 자체의 변함없이 특정 화학 그룹이 추가됨으로써 RNA의 성질과 역할을 변화시키는 유전자 조절 과정이다.그중 하나가 ..
    •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독립성·전문성 보장"
      병원의사協, 대한민국 의료 위기 극복 위한 '정책 제안서' 공개 2025-06-10 12:26
      "현재 위기는 엄중하지만 동시에 대한민국 의료를 근본적으로 개혁할 기회이기도 하다.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반복하지 말고, 새롭고 혁신적인 해법들로 의료 정상화 길로 나아가자."대한병원의사협의회(회장 주신구)는 이재명 정부 출범에 맞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한민국 의료 복합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제안서'를 제시했다. 이들은 지난 1년간 지속된 의료 위기의 본질을 '구조적 붕괴'로 규정하고, 의료 정상화를 위한 정부와 정치권에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병의협은 "지난해 정부의 일방적인 정원 확대 정책 이후 9000명에 달하는 전공의 이탈과 의대생들의 휴학 사태가 이어지면서 수련과 교육 체계는 사실상 붕괴됐다"고 지적했다.이어 "2025년도 전공의 신규 지원자가 125명에 불과하고, 지원..
    • 이재명 대통령 "장관 '국민추천제' 도입"
      '국민주권 정부' 천명…보건복지부·식약처 등 인사 영향 주목 2025-06-10 12:15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권정부의 문을 열겠다"며 주요 공직 인선을 국민이 직접 제안하는 ‘국민추천제'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 보건의료 분야 주요 인사 교체 여부에도 국민의 선택이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진다.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오전 SNS를 통해 "진정한 민주주의는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서 시작한다"며 "국민 여러분이 진짜 대한민국을 이끌 일꾼을 선택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숨은 인재, 국민을 위해 일할 준비가 된 유능한 인물들이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시기 바란다"며 국민추천제를 소개했다.국민추천제는 장관과 차관, 공공기관장 등 대통령이 임명할 ..
    • "공공의대보다 지역의사전형 더 실용적"
      김유일 대한의학회 정책이사 "재정·운영·복무 등 다각적 검토" 2025-06-10 12:01
      이재명 정부가 ‘공공의대 설립’과 ‘지역의사전형 확대’를 예고한 가운데 “공공의대보다 지역의사가 더 실용적”이라는 주장이 나와 주목된다. 김유일 대한의학회 정책이사(전남대병원 호흡기내과)는 10일 기자간담회에서 “지역의사전형은 기존 의과대학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어 공공의대 설립에 비해 훨씬 효율적이며 빠른 시행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반면 공공의대는 설립 이후에도 운영비, 교수 충원 등 추가 부담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는 점과 의무복무 이행률 저하 등에서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는 지적이다. 공공의대와 지역의사전형 모두 국가 재정으로 의사를 양성하고, 졸업 후 일정기간 의료취약지에서 의무복무하도록 하는 제도다. 특히 김 정책이사는 우선 공공의대 설립의 높은 재정..
    • 국립암센터, '통원치료센터' 신설…접근성 향상
      외래 기반 암환자 진료 시스템 구축…단기입원으로 심리적 부담 경감 2025-06-10 11:49
      항암낮병동, 시술낮병동, 제1주사실, 제2주사실 등 국립암센터 외래기반 통합치료 공간인 통원치료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곳은 환자 중심의 진료체계를 통해 기존 입원해 시행하던 치료들을 외래로 전환, 환자들의 치료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통원치료센터를 병원동 본관 5층에 새롭게 신설, 최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신설된 통원치료센터는 제1주사실(61병상), 제2주사실(6병상), 항암낮병동(41병상), 시술낮병동(11병상) 등 총 119병상 규모다. 이는 국립암센터 총 입원 536병상의 22%에 달한다.통원치료센터는 외래에서 처방한 항암치료, 기타 주사치료, 외래처치 및 시술, 장루용품 지급 등을 전담하는 전문 치료 공간이다..
    • 소아청소년 신경질환자 위한 식사 가이드 출간
      강남세브란스병원 이영목·나지훈 교수, 일상 속 실천지침 제시 2025-06-10 11:36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영목 교수와 나지훈 교수가 '소아청소년 신경질환을 위한 저당지수 식사 가이드'를 출간했다. 이 책은 저당지수 식사요법을 중심으로, 만성 신경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식사 지침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실용서이자 전문서다.소아청소년기 식습관은 단순한 영양 공급을 넘어 치료 전략으로 활용될 수 있다. 특히 만성 신경질환을 앓는 아이들의 경우 환자마다 치료 반응이 다르거나 표준화된 치료법이 없는 경우가 많아 식사요법이 치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이 책에서 소개하는 저당지수 식사요법은 케톤생성 식사요법보다 완화된 형태로, 혈당 지수가 낮은 식품을 중심으로 식단을 구성해 혈당 변동을 최소화하는 방식이다. 실생활에서 실천하기 쉬우면서도 케톤식의 장점을 ..
    • ECM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 항노화 표준 제시
      브라이언 존슨 등 안티에이징 열풍…엘앤씨바이오, 시장 패러다임 전환 2025-06-10 11:30
      전 세계적으로 ‘슬로우에이징(Slow Aging)’이 뷰티-헬스케어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실리콘밸리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Bryan Johnson)의 극단적 항노화 실험이 대중의 이목을 끌면서 ‘더 오래, 더 건강하게 젊음을 유지하려는 소비자 욕구’가 높아졌다.브라이언 존슨은 안티에이징을 위해 극단적인 칼로리 제한, 장기 이식 수준의 맞춤 치료, 타인의 지방을 이식하는 ‘베이비 페이스’ 프로젝트 등에 매년 수십억 원을 투자했다.이 과정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이는 미완의 치료영역인 안티에이징에 대한 열망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다.피부 노화의 핵심 ‘ECM'…저속노화·스킨부스터 시술 각광10일 헬스케어업계에 따르면 피부 노화의 핵심 ..
    • 자생한방병원, 대한체육회와 의료지원 업무협약
      자생의료재단(박병모 이사장)은 최근 대한체육회(유승민 회장)와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 한의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 이진호 자생한방병원 병원장,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 등 각 기관의 대표자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자생의료재단·자생한방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체육회 소속 국가대표 선수를 비롯한 지도자와 대한체육회 임직원 본인 및 그 가족들을 위한 공식 협력병원으로 지정됐다. 자생한방병원은 진료혜택과 더불어 전담 코디네이터를 배정해 예약, 치료와 재활까지 맞춤형 한의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국가대표 선수들은 전국 21개의 자생한방병·의원에서 의..
    • ERAS 통해 위암환자 수술 '회복' 앞당긴다
      서울대병원 박도중·이호진 교수 "수술 후 향상 프로그램, 실효성 확인" 2025-06-10 11:09
      서울대병원 위장관외과 박도중 교수(왼쪽), 마취통증의학과 이호진 교수. 사진제공 서울대병원위암 수술 환자 회복 속도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전략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효과가 입증됐다.서울대병원 위장관외과 박도중 교수와 마취통증의학과 이호진 교수 연구팀은 "복강경 또는 로봇을 이용한 위암 수술 환자에게 '수술 후 회복 향상 프로그램(ERAS, Enhanced Recovery After Surgery)'을 적용한 결과, 술 후 회복의 질이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전향적 무작위 대조군 임상시험을 통해 진행됐으며, 회복의 질은 개선되고 통증과 마약성 진통제 사용량이 줄었으며 입원 기간도 단축되는 효과가 확인됐다.위암은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흔한 암..
    • J&J '반독점법' 위반…美 법원 "5920억원 배상"
      재처리 의료기기 사용 병원 '지원 거부'…배심원 손배금 대비 '3배 증액' 판결 2025-06-10 11:02
      존슨앤드존슨(J&J)이 자회사를 통해 경쟁사 제품을 사용하는 병원 지원을 고의로 중단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미국 법원이 약 5920억 원에 달하는 손해배상 판결을 내렸다.미국 캘리포니아 중부지방법원 남부지부는 최근 J&J 자회사 바이오센스 웹스터(Biosense Webster)가 자사 심장 맵핑 시스템 ‘Carto 3’와 관련된 의료기기 지원을 자사 제품을 쓰는 병원에만 제공하고, 재처리된 의료기기를 쓰는 병원에는 지원을 하지 않은 것이 반독점법 위반이라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법원은 앞서 배심원단이 산정한 손해액 1억4700만 달러에 독점금지법상 ‘3배 배상’ 규정을 적용해 총 4억4200만 달러(약 5920억원)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이번 소송은 이노베이티브 헬스(Innovative Health)가 ..
    • 韓 바이오 경쟁력 10위…중국 2위·일본 4위
      美 하버드 벨퍼센터 평가…업계 "규제 완화·인재 육성·R&D 지원 필요" 2025-06-10 10:58
      연합뉴스우리나라 첨단기술 종합 순위가 5위에 해당한다는 미국 싱크탱크의 평가가 나왔다. 특히 첨단산업 중 바이오 분야의 경우 세계 10위권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업계에 따르면 벨퍼 센터는 인공지능(AI), 바이오, 반도체, 우주, 양자 등 5대 첨단기술 분야별로 각국의 기술 역량을 정량적으로 평가했다. 이 중 한국은 AI 9위, 반도체 5위, 양자 12위, 우주 13위를 각각 기록했다. 바이오 분야는 10위를 기록했다.구체적으로 바이오 분야에서는 미국이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중국, 유럽, 일본, 영국, 독일, 인도, 호주, 캐나다, 한국 순이었다.벨퍼 센터는 “미국이 모든 부문에서 강력하나 한국·유럽·일본 등은 전략적 협력을 통해 첨단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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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최상석 교수(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젊은 연구자상’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 선정 배웅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비뇨의학회 연구지원사업 대상자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 수상 제24회 한미참의료인상, 임선영 산부인과 원장·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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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 삼성서울병원 상무 김지호·설상헌
    • 한동석 아현연세내과 원장 부친상
    • 주진형 강원의대 의학과 교수 부친상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 최동철 경기 양평 최안과의원 원장 빙부상
    •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 모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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