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신장-대사증후군 중심 '새 진료 패러다임'
대한임상순환기학회 "고혈압학회와 '진료실 밖 혈압 측정' 장기연구 추진" 2025-05-12 12:18
대한임상순환기학회가 '심혈관-신장-대사(CKM) 증후군'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진료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지난 11일 개최된 임상순환기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CKM 증후군 등 순환기질환의 예방과 통합 관리를 위한 의료진의 역할 강화와 현장 적용 전략이 주목받았다. CKM 증후군은 심혈관질환, 만성 신장병, 대사질환이 상호 연결된 것으로 보는 복합 질환군으로 최근 미국심장협회(AHA)가 하나의 개념으로 통합 및 소개하면서 전 세계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이 증후군은 심장, 뇌, 신장과 간을 포함한 거의 모든 신체 주요 장기에 영향을 미치며 그중에서도 심혈관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쳐 혈관과 심근 기능을 저해할 수 있다.진행 단계에 따라 0단계(정상)부터 4단계(임상적 심혈관질환 동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