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가는 대개협이 맡고 의협은 의료계 전체 목소리 지향
김동석 회장 “현재 17개과 찬성 법인화 추진, 5월까지 정관 제정·복지부 제출' 2019-04-17 14:25
[데일리메디 정승원 기자] 대한개원의협의회가 숙원인 법인화 작업을 예정대로 추진한다. 우선 내달까지 새로운 개원의 대표 법인의 정관을 제정한다는 계획이다.
대개협 김동석 회장은 16일 데일리메디와의 통화에서 “보건복지부에 대개협의 법인화를 진행하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며 “5월까지 정관을 만들고 이후 복지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개협은 21개 각과 의사회를 대상으로 대개협 법인화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 중 17개과 의사회는 찬성했고 대한개원내과의사회,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대한정형외과의사회는 반대,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는 유보 의견을 내놨다.
이에 대개협은 21개과 의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