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7억8000>변리사 4억1000>변호사 3억8000만원
국세청, 개인사업자 소득 집계···10년전 대비 '1.7배' 상승 2019-04-10 17:37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의사가 전문직종 개인사업자 중 평균 수입이 여전히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10년 전과 비교할 때도 증가폭이 가장 컸다.
국세청이 10일 공개한 ‘고소득사업자 현황 및 추이’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전문직종 사업자 1인당 평균 수입액은 의사가 7억8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변리사가 4억1000만원, 변호사 3억8000만원, 회계사 3억2000만원, 세무사 2억6000만원, 관세사 2억6000만원, 건축사 1억7000만원, 법무사 1억6500만원 순이었다.
10년 전과 비교해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이다.
실제 지난 2007년 조사에서도 의사는 4억3500만원으로 전문직종 개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