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상급종합병원 첫 '요양병원' 개설
144병상으로 개원 후 인력 확충되면 총 330병상 운영 목표 2019-04-02 18:26
[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학교법인 동아학숙(이사장 정휘위)이 설립한 동아대학교 대신요양병원(원장 김기림)이 3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2일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연면적 1만5020㎡에 지하 2층 지상 11층, 240대의 충분한 주차공간과 특화된 재활치료실, 인공신장투석실, 호스피스 완화병동 등 총 330병상을 갖추는데 약 330억원이 투입됐다.
김기림 병원장을 비롯한 의사 5명과 간호사 30명, 물리치료사 및 작업치료사 20명의 인력을 확보했으며 144병상으로 개원했다. 이후 총 220명으로 인력을 확대해 총 330병상을 운영할 예정이다.
뇌졸중 등 재활환자 60~70%, 의료중도 이상의 요양환자군 30~40%로 입원환자를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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