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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약 '원외탕전실→공동이용탕전실' 명칭 변경
      복지부, 3주기 평가인증 기준안 마련…"약침 평가기준 강화" 2025-11-21 12:55
      정부가 원외탕전실을 '공동이용탕전실'로 명칭을 변경하고 평가인증을 개선한다. ‘약침’ 등의 평가기준을 대폭 강화, 한약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은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송수진) 주관으로 21일 LW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원외탕전실 3주기 평가인증 기준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원외탕전실은 의료기관의 부속시설로서 공간 제약·냄새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의료기관 밖에 별도로 설치한 탕전실이다. 복지부는 한약의 안전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원외탕전실 시설, 운영, 조제 등 과정 전반을 평가하고 인증하기 위한 원외탕전실 평가인증제를 운영중이다.지난 2018년 1주기 인증기준 도입 후 2022년 2주기 기준으로 개정했다. 이번 개정되는 3주기 ..
    • 농·어촌 건강검진기관 진입 장벽 '확' 낮춘다
      권익위 "비상근 의사도 인력기준 인정" 권고…"영유아 수검율 제고" 2025-11-21 12:26
      사진제공 연합뉴스.앞으로 농어촌 등 의료 취약지역에서는 ‘비상근 의사’만으로도 영유아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엄격한 인력·시설 기준으로 검진기관 참여를 꺼리던 개원가 진입 장벽을 낮춰 영유아 수검율을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영유아검진기관 지정기준 완화 및 영유아건강검진 수검률 제고 방안’을 마련해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에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고 21일 밝혔다.정부가 영유아 성장 발달과 질병 조기 발견을 위해 총 8차에 걸쳐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지만, 현장 수검률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권익위에 따르면 2023년 영유아 수검율은 76.7%에 그쳤다. 특히 생후 4~6개월 검진율은 86.2%로 높았으나, 검진 차수가 높아질수록..
    • 서울아산병원, 카테터 탑재 '3D 펄스장' 첫 도입
      심장구조 3D 영상 구현 '실시간 병변 위치' 확인···방사선 노출 최소화 2025-11-21 12:11
      심방세동을 보다 안전하게 치료하는 ‘펄스장 절제술’이 지난해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이후 활발히 시행되는 가운데 최근 펄스장 절제술에 ‘3차원 지도화 시스템’이 장착된 차세대 기기가 도입됐다. 심장 구조를 보여주는 3차원 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치료 부위를 확인하며 시술이 가능, 훨씬 정확한 치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김준 교수팀은 지속성 심방세동을 앓고 있는 40대 남성 환자에게 최근 성공적으로 3D 펄스장 절제술을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환자는 시술 다음날 건강하게 퇴원했다.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부정맥으로 심방이 매우 빠르게 뛰고 심실이 불규칙하게 뛰어 뇌졸중이나 심부전증을 초래할 수 있는 질환이다. 항부정맥제 등 약물치료로 조절이 되지 않을 경우 고주파 도자..
    • 입법 속도 '지역의사제'···환자단체들 '환영'
      "응급환자 골든타임 사수" 기대···"법사위·본회의 조속 통과" 촉구 2025-11-21 11:43
      '지역의사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가운데 환자단체들이 연이어 환영을 표하며 남은 입법 절차를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대표 안기종/이하 환연)는 21일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지방 중증환자들이 몰리고 있는 현실에서 지역의사제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환연은 "지방 의사들은 환자가 줄어 수익과 임상경험이 감소하고, 다시 이들이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지방에서는 이미 의료사막화가 현실화 되고 있으며 지방 환자 생명권과 제때 진료받을 권리가 위협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환자단체는 지역의사제가 일본, 독일, 호주, 미국, 캐나다 등 주요 국가에서 이미 도입된 제도라는 ..
    • 보스톤·지멘스, 차세대 초음파 카테터 개발 협력
      다양한 심장질환 치료 시술 사용…정밀성·효율성 강화 2025-11-21 11:33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들이 핵심 기술을 매개로 전략적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보스톤사이언티픽과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최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차세대 심장 내 초음파 카테터(Intracardiac Echocardiography, ICE)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양사는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영상진단 장비를 통해 구조적 심장질환 치료 시술에서 정밀성과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이번에 공동 개발되는 ICE 카테터는 좌심방이 폐색술, 전기장 절제술, 그리고 이 둘을 병합한 파라왓치 시술 등 다양한 심장질환 치료 시술에서 사용될 예정이다.보스톤사이언티픽은 해당 카테터 상용화 이후 미국과 일본에서 독점 유통권을 확보하며, 이를 통해 왓치맨(Watchman) 장치 도입 병원 확대와 시..
    • 인천세종병원, 비만대사수술 1300례 돌파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은 비만대사수술 실적이 1300례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누적 비만대사수술 시행 건수는 1333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2년 12월 비만대사수술센터(센터장 이성배)를 출범한지 2년 10개월만이다.인천세종병원은 지난해 11월 아시아 최초로 다빈치SP 로봇 장비 이용 ‘단일공 비만대사수술’에 성공했다. 여기에 더해 최근 정성우 과장(외과)을 새로 영입, 비만대사수술 뿐만 아니라 체형성형수술(지방흡입, 거상술), 여성형유방 등 전방위적 외과 질환 진료역량을 강화했다. 정성우 과장은 “비만대사수술과 함께 체형성형수술 등을 추가로 시행하면서 섬세하게 디테일을 잡고, 환자 만족도를 최고로 높일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
    •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한동우 차기회장 선출
      한동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7년 1월부터 2년이다.대한마취통증의학회는 최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기간 중 평의원 투표를 실시해 한동우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한동우 교수는 대한마취통증의학회에서 서울·경인지회 총무와 학술위원을 시작으로 간행위원회 간사, 고시이사, 기획이사 등을 거쳐 현재 정책부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대한뇌신경마취학회에서 기획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대한마취약리학회 회장과 대한의학회 정책이사, 대한의사협회 학술이사로 활동 중이다.한동우 교수는 “향후 마취통증의학과 관련된 정책 현안을 신속히 모니터링하고, 회원들과 공유해 발빠른 대응을 위해 정책 세미나와 간담회..
    • 국가과학자 신설 추진…의사과학자 선정될까
      政, 예우 포함 적극 지원 방침…"국가 인재에 포함시켜 체계적 양성 필요" 2025-11-21 10:42
      사진제공 연합뉴스정부가 국가 연구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가과학자’ 제도 신설을 추진하는 가운데 의료계에서는 의사과학자도 그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임상과 연구를 잇는 의사과학자는 바이오헬스 혁신의 핵심 인력이지만 관련 인재 양성 체계는 아직 충분히 자리 잡지 못했다는 지적이다.정부는 최근 ‘다시 과학기술인을 꿈꾸는 대한민국 국민보고회’에서 ‘과학기술 인재 확보 전략 및 R&D 생태계 혁신 방안’을 발표하며 국가과학자 제도 신설을 공식화했다.이 제도는 각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지닌 과학자를 선발해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정부는 2030년까지 매년 20명 안팎 리더급 과학자·공학자를 선정해 총 100명의 국가과학자를 육성하고..
    • "공공의대 신설보다 공보의 복무기간 단축"
      박은철 연세의대 교수 2025-11-21 10:32
      "의과대학 하나 짓는데 1000억원, 병원까지 지으면 2000억원, 땅값 빼고도 3000억원입니다. 10년 이상 걸릴 일에 그 돈을 지금 투자해야 합니까? 그 돈으로 당장 할 수 있는 일이 훨씬 더 많습니다."국내 보건의료 정책 대가인 박은철 연세대 예방의학과 교수(의학한림원 부원장)는 최근 데일리메디와의 만남에서 "공공의대 신설은 지역의료 문제의 해법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현재 이재명 정부 주요 의료정책 중 하나로 거론되는 공공의대는 의료계 반대에 직면한 상태다. 비용은 물론 실효성 측면에서도 작금의 위기를 극복하기에는 부족한 대책이라는 지적이다.박은철 교수 역시 공공의대 신설이 비용과 시간, 효율 모든 측면에서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비판했다. 공보의 복무기간 단축을 중심으로 ..
    • 튀니지 공식 개소 '레보아이 로봇수술센터'
      샤를 니콜 병원, 미래컴퍼니 수술로봇 도입·운영 2025-11-21 10:24
      미래컴퍼니(대표 김준구)는 수술로봇 레보아이를 도입한 튀니지 샤를 니콜 병원(Hôpital Charles Nicolle)이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레보아이 로봇수술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샤를 니콜 병원에서는 개소식과 함께 첫 로봇수술이 진행됐다.로봇수술센터장을 맡은 람지 누이라(Ramzi Nouira) 외과 과장이 레보아이를 이용해 38세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담낭절제술(Cholecystectomy)을 무사히 집도했으며, 환자 역시 안정적으로 회복 후 퇴원했다.이번 첫 수술은 튀니지 보건부와 현지 언론에서도 취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누이라 로봇수술센터장은 센터 개소에 앞서 한국을 방문, 미래컴퍼니 본사 및 레보아이가 설치된 국내 주요 병원에서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이수했다.또 튀니..
    • "병원약사, 중환자실 병원약사 전담인력 포함"
      서지영 삼성서울병원 교수, 팀 진료 강조···"작은 투약 오류에도 치명적" 2025-11-21 10:14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등 의료환경 변화로 병원약사들이 역할 확대를 모색 중인 가운데 중환자 분야에서 우선적으로 공감대가 형성되는 모습이다. 병원에서 가장 취약한 상태의 환자들은 작은 투약 오류에도 매우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에 병원약사를 중환자실 전담인력으로 포함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지난 19일 국회도서관에서 ‘의료전달체계 변화와 병원약사 역할 강화 : 국민 약물치료 안전과 중증·중환자 관리를 중심으로’ 토론회가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서영석·김윤 의원,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병원약사회가 주관했다. 정경주 한국병원약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중환자 안전과 치료 질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인력 배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전문 지식을 가진 약사의 의..
    • "난임=사회 전체 문제"…오가논, 난임 예방교육
      서울시·난임가족연합회 주관…이중엽 원장, 기임력 검사 중요성 등 강연 2025-11-21 10:05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지난 20일 서울 광화문 사무소에서 서울시와 한국난임가족연합회가 주관하는 난임예방교육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건강 증진을 비전으로 하는 오가논이 임신과 난임 예방을 위해 본인 및 가족 노력, 사회적 지지와 협력이 필수라는 공감대 속에서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난임예방교육은 저출생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 일환으로 가임력 보존과 난임에 대한 인식 개선, 건강한 임신 준비를 지원코자 난임 전문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진행한다.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보건소, 가족지원센터 등에서 대학생, 직장인, 신혼부부, 가임기 남녀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무료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함춘여성의원 산부인과 이중엽 원..
    • 고대구로병원, 내달 5일 ‘R&D FAIR’ 개최
      디지털·글로벌·협력 기반 연구 혁신 전략 공유 2025-11-21 09:50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은 오는 내달 5일 새롬교육관에서 ‘2025 R&D FAIR’를 개최한다. 병원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R&D 전략 논의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기초·임상·디지털헬스 전 분야를 아우르는 발표와 글로벌 연구 생태계 발전 방향을 다룬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미주신경 자극을 이용한 고령자 신경질환 치료 플랫폼 ▲AI시대 유전체 데이터 활용에서 생산으로 ▲체성분 제어를 통한 대사질환 치료 전략 개발 등이 소개된다.아울러 ▲뇌혈관병리, 글림파틱 시스템·마이오카인이 알츠하이머병 병리에 미치는 역할 ▲난치성 당뇨족부궤양의 유전체 기반 맞춤형 치료 플랫폼 등 임상의과학자 연구도 소개된다.행사 당일 새롬교육관 1층 로비에서는 우수 연구자들의 포스터와 원내 입주기업들의 전..
    • AI 기반 혈액·암 진단 기업 노을, MDSAP 인증 획득
      북미·남미 국가 의료기기 시장 진출 본격화 2025-11-21 09:06
      인공지능(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기업 노을(대표 임찬양)이 국제 의료기기 단일 심사 프로그램인 MDSAP(Medical Device Single Audit Program)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노을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 진출 핵심 조건을 충족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계획이다.MDSAP은 미국(FDA), 캐나다(Health Canada), 브라질(ANVISA) 등 주요 국가의 의료기기 인허가에 필요한 품질경영시스템(QMS)을 단일 심사로 인증하는 국제 프로그램이다. 노을은 이번 인증을 통해 말라리아 진단 솔루션(miLab MAL)과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miLab CER)에 적용된 품질관리 체계가 각국의 규제 요건을 공식적으로 충족했음..
    • 자가 신경 이식없이 '안면신경 재생' 새 치료법 가능성
      삼성서울병원 조영상-한국과기원 정영미 박사 공동연구팀, 동물모델 실험 성공 2025-11-21 08:15
      자가 신경 이식없이 안면신경을 재생하는 새 치료법이 개발돼 임상 현장 활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조영상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정영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박사 공동연구팀이 동물모델에 생분해성 소재 신경 유도관을 이식하고 전기 자극을 병행하는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안면신경마비는 얼굴 근육을 움직이는 신경이 손상돼 한쪽 얼굴이 처지거나 움직이지 않는 질환이다. 환자는 눈이나 입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는다.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우울증이나 대인기피 등 심리적 위축으로 이어지기도 한다.손상된 안면신경을 치료할 때는 신체의 건강한 부위에서 신경을 떼어 이식한다. 하지만 공여부 흉터나 감각 저하 같은 부작용이 따를 수 있어 한계로 지적돼 왔다.신경..
    • 의료기기 소모품, 급여 전환…병원 "업체 안알려 손실"
      법원 "계약 구조상 고지 책임 없다" 판결…"건강보험 급여 청구는 병원 몫" 2025-11-21 06:21
      의료기기 소모품 가격을 둘러싼 분쟁에서 병원이 제기한 손해배상 요구가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병원은 해당 소모품이 요양급여 대상으로 전환됐다는 사실을 업체 측이 알리지 않아 손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업체가 이를 고지할 법적 의무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수원지방법원(판사 김승주)은 지난 12일 이번 공급계약 분쟁에서 A병원의 손해배상 청구는 모두 기각하고, 의료기기를 판매하는 B업체가 별도로 제기한 미지급 물품대금 청구만을 받아들이는 판단을 내렸다.A병원과 B업체는 지난 2015년 12월 입원실 침상 모니터에 부착해 환자의 활력징후를 감시하고, 특히 호기말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할 때 사용하는 센서 어댑터를 개당 3만3000원에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부품은..
    • 병원 특수관계 간납사 금지·비대면 진료 '속도'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 공공의대법 '계류'…응급실 뺑뺑이 해법 '난항' 2025-11-21 06:10
      오랫동안 논란을 거듭한 지역의사제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가운데 병원 특수관계 간접납품회사(간납사) 금지법, 비대면 진료 제도화법 또한 큰 이견 없이 복지위 문턱을 넘었다. 그러나 법안심사소위에서 계류된 공공의대법을 비롯해 지역·필수·공공의료 소생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인 안(案)이 없다는 질타와 함께 지속되는 ‘응급실 뺑뺑이’의 근본책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20일 국회 복지위는 의료기기법 일부개정안 대안을 이견 없이 통과시켰다. 이는 김남희·김선민·김윤·서명옥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4건 법안을 통합·조정한 것이다. 올해 국정감사 화두였던 병원장 친족 등 의료기관과 특수 관계에 있는 간납사와의 거래를 제한하고 의료기기 판매대금 지급 시기 및 지연 이자를 규..
    • 韓·美 '뇌경색 진료지침' 기여 세브란스 남효석 교수
      "급성 뇌경색 환자, 동맥 혈관 재개통 치료 후 혈압 많이 낮게 유지하면 위험" 2025-11-21 05:54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강영) 신경과 남효석 교수가 최근 발표된 미국심장학회와 대한뇌졸중학회의 급성 뇌경색 진료지침 개정을 이끌어낸 것으로 확인됐다.급성 뇌경색은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혈액과 산소량을 줄여 뇌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뇌 손상은 편마비나 언어장애 등 치명적인 후유증을 야기하기 때문에 혈관을 되도록 빨리 뚫어야 한다.혈전 양이 많으면 동맥으로 관을 삽입해 혈전을 제거하는 혈관 재개통 치료를 시행한다. 성공적인 재개통 치료 후에는 뇌혈관을 통과하는 혈액량이 많아져 발생하는 뇌출혈을 예방하기 위해 수축기(최고) 혈압 관리가 중요하다.이번 가이드라인 개정 전에는 미국과 유럽 진료지침에서 동맥 재개통 치료 후 수축기 혈압을 180㎜Hg 미만으로 유지할 것을 권하고 있었다. 하지만 후향 연구 대부..
    • 美FDA, 신신제약 경고···"신신파스 무허가 판매"
      온라인 유통 2개 품목, 성분 부적합 등 위반···회사 "일부 규정 변화돼 소명" 2025-11-21 05:48
      신신제약이 미국 보건당국으로부터 신신파스 등 일 품목의 위반 사항으로 경고 서한을 받았다.21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신신제약이 판매 중인 '신신파스 아렉스 인스턴트 페인 릴리프', '신신파스 페인 릴리빙 리퀴드 물파스'가 무허가 신약 및 표시기재 위반 의약품에 해당한다"며 경고장을 발송했다. 경고 서한 발송 일자는 11월 12일로, 수령인은 신신제약 세종시 소재 신공장 책임자이다. FDA는 두 제품이 온라인 웹사이트와 아마존 스토어,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국 소비자에게 처방전 없이 판매되고 있는 점을 확인하고 이같이 경고 서한을 발송했다.경고 서한에 따르면 문제 품목은 '근육·관절 통증 완화'를 용도로 표기하고 있고 '외용 진통제'로 표시돼 미국 법령상 의..
    • 인공지능(AI)·로봇수술 시대 학회가 '새 표준' 제시
      제8회 亞외과초음학학회 개최…"외과전문의, 영상-수술 융합전문가 지향" 2025-11-21 05:35
      올해도 아시아 외과 전문의들이 국내 집결한다. 8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The 8th Congress of Asian Surgical Ultrasound Society, ASUS 2025) 참가를 위해서다.ASUS는 외과초음파를 중심으로 아시아 각국 외과 의사들이 함께 연구하고 교육하는 국제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에 집중, 외과수술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대한외과초음파학회(회장 박일영)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8회 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The 8th Congress of Asian Surgical Ultrasound Society, ASUS 2025)를 개최한..
    • 비보존제약 "어나프라주' 발매 순항, 추가 공급 논의"
      "300병상 이하 병원들과 진행, 연말까지 5만5000바이알 수입 예정" 2025-11-21 05:24
      비보존제약은 어나프라주 발매와 출하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회사는 지난달 대형 종합병원급으로 어나프라주 공급을 개시했다. 병상 300베드 이하 세미 종합병원급들과도 공급 가능 수량에 대해 논의 중이다.어나프라주는 올해 안으로 총 5만5000바이알이 수입돼 출고 준비가 완료될 예정이다. 수입된 물량은 미국 워싱턴주에 있는 위탁생산(CMO)사에서 생산했다. 중국 글로벌 CMO사에서 생산 완료된 물량도 내년 1분기 안으로 100밀리리터(mL) 바이알 기준 약 12만 바이알이 수입된다.비보존제약은 국내 허가사항으로 판매가 가능한 제3세계 국가들에 대한 수출 논의도 진행 중이며, 내년 해외 매출도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이두현 비보존 그룹 회장은 "신약 개발만큼 중요한 영업 마케팅을 위..
    • 일양약품, 中 길림성 완전 자회사 설립···자본금 납입
      금융위원회 제재·소송 갈등에도 현지 사업 확장···투자 배경 주목 2025-11-21 05:18
      일양약품이 중국 내 사업 재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중국 자회사 관련 회계처리 위반 혐의로 금융당국으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은 상황에서, 다시 현지 사업 확장에 나서는 행보를 보여 그 배경에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일양약품(대표 정유석)은 중국 길림성 장춘시에 신규 법인 ‘일양약품(길림)유한공사’를 설립하고 자본금 납입을 완료했다. 납입 완료 일자는 금년 3분기다.일양약품의 이번 중국 길림성 신설 법인은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를 목적으로 하며, 지분 100%를 보유하는 완전 자회사다. 중국 법인 관련 악재가 이어졌지만 현지 사업을 유지·확대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셈이다. 해당 법인은 올해 초 설립을 의결했으나 자본금 납입은 금융당국이 제제하기 직전..
    • 만성 신경병증성 통증 예측 '뇌척수액 바이오마커'
      김영훈 서울성모병원 교수팀 개발, "척추관협착증 수술 후 지속되는 질환 감별 가능" 2025-11-21 05:12
      김영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 연구팀은 척추관협착증 수술 후에도 지속되는 만성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를 구별할 수 있는 뇌척수액 바이오마커를 발견했다고 20일 밝혔다. 인터루킨-6 농도가 낮을수록 수술 후에도 통증이 지속됐는데 이는 약물로 조절이 어려운 환자를 조기 감별, 적절한 수술 개입을 진행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신경병증성 통증은 신경이 손상되거나 압박돼 발생하는 만성질환으로 척추관협착증 환자 30%가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로 신경 압박을 해소해도 일부 환자에서는 통증이 지속되며 이는 환자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는 주요 원인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수술 전에 어떤 환자가 수술 후에도 통증이 지속될지 예측..
    • 전북대병원, 119구급대원 응급대처 강화 교육
      전북도소방본부 소속 25명 참여…현장 대응능력 향상 등 역량 강화 2025-11-20 19:48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전북소방본부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응급의료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병원 공공의료과와 산모·신생아·어린이 통합치료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교육은 현장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와 함께 현장 및 이송 단계에서의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대처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119구급대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은 소아청소년과 김진규 교수의 강의로 △영아·소아 심폐소생술 △병원 전 응급분만 △신생아 심폐소생술 등이 포함됐다.실제 상황을 반영한 이론 교육과 시뮬레이션 실습을 병행해 구급대원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김진규 교수는 “응급의료의 첫 번째 대응은 환자의 생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응급대처 능력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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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 한국도미노피자, 세브란스 5000만원·강남세브란스병원 5000만원
    • 기부 이헌근 교수(경상국립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발전후원금 누적 5000만원
    • 선출 대한두개저학회 설호준 차기 회장(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 수상 길병원 남동흔(안과)·정준원(소화기내과) 교수,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지식재산처장상
    • 수상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의료원장·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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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 국제주산의학회 이사 이근영(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 수상 허현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장 ‘부산시장상’
    • 선출 대한소아응급의학회 신임 회장 류정민(순천향대천안병원 응급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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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삼진제약 상무이사 진창화·이사 홍임욱 外
    • 제19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성주 前 국회의원
    •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중개연구센터장 옥찬영(루닛 前 CMO)
    • 안국약품 회장 어진·사장 박인철外 임원 승진
    •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장 최경일
    • 송윤헌 아림치과병원 원장 부친상
    • 김인수 해피스마일치과 원장 부친상·이수아 연세요양병원 재활의학과장 시부상
    • 이정우 GC녹십자 CHC본부장 빙모상
    • 이소영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 부원장 부친상
    • 어홍 교수(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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