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전개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유한양행 오창공장 임직원과 가족들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에 나섰다.
유한양행 노동조합 봉사단(버드나무 봉사단)과 지역봉사 단체인 징검다리는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3000장을 준비해 청주시 일대 15가구에 배달했다.
유한양행은 2009년 1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래 11년 동안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나눴다.
한오수 노조위원장은 “휴일과 추위를 잊어가며 임직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사랑의 연탄이 겨울을 맞이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