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송곳 질문···박장관 '대책 마련' 답변 반복
핵심 이슈 실종 등 보건복지위원회 둘째날 국정감사 밋밋 2018-10-12 06:04
[데일리메디 백성주·박다영 기자/국정감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둘째날인 11일 의원들의 질의와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본부의 해명 및 답변이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집중 질의가 이어질만한 사안이 없었던 밋밋한 국감이었다는 평가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의원들의 중첩되는 지적에 원론적인 제도 개선 약속을 반복해야 했다.
먼저 박능후 장관은 “8개 전문 과목으로 국한돼 있는 요양병원 전문의 가산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라며 “비뇨의학 전문의를 포함하는 등 곧 고치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파산 상태에 있는 부산 침례병원을 보험자 병원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보험자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