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의사회와 갈라선 임상초음파학회 “My way'
'초음파교육센터 철수했지만 타학회와 업무협력 확대 등 독자생존 모색' 2018-12-03 04:57
[데일리메디 정승원 기자] 대한임상초음파학회가 대한개원내과의사회와의 결별 이후를 도모하고 있다.
내과의사회는 지난 10월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임상초음파학회와의 업무협력 종결을 결정했다.
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지난 2012년 내과의사회 주도로 설립이 됐는데 차기 이사장 선출과 평의원회 배분 문제로 갈등을 빚어 결국 결별을 선언한 것이다.
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당장 자립을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내과의사회는 내년 중 (가칭)대한임상메디컬초음파학회 창립을 준비 중이다.
대한임상초음파학회 이준성 이사장은 2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최된 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개원내과의사회에서 별도 초음파학회를 창립하는 것에 신경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