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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 AI기업 에이아이트릭스, '혁신 아이콘 기업' 선정
      신용보증기금 대표적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 2025-11-11 07:02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대표 김광준)는 신용보증기금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인 '제14기 혁신 아이콘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혁신 아이콘’은 신기술 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용보증기금 대표적인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이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서류 심사 및 현장 실사, 전문 심사위원단의 단계별 평가를 거쳐 최종 5개 기업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이번 선정으로 에이아이트릭스는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3년간 최대 200억 원 규모 신용보증 지원 ▲최저 보증료율(0.5%) 적용 ▲협약은행을 통한 추가 보증료 지원 ▲해외 진출 및 컨설팅, 홍보 등 지속 성장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 건보공단 과다 인건비 '6000억' 확산…노조도 반발
      "권익委 기습 발표는 '노정갈등' 유발 의도" 비판…"기재부·감사원 논의 무(無)" 2025-11-11 06:42
      공공운수노동조합이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의 '건보공단 6000억 원 인건비 과다 지급' 발표에 대해 "명백한 노정갈등 유발 획책"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특히 공공운수노동조합은 이번 사태가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유철환 권익위 위원장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거세진 사퇴 압박을 모면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갈등을 조장한 '자기보호' 차원의 행위라고 규정, 파장이 예상된다.노조는 10일 성명를 통해 "건보공단 직원들의 사기 저하로 국가 사회보장 중추 업무의 적상 작동이 불가할 수 있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이 같이 주장했다. "기재부·감사원과 협의 없는 독단적 발표"노조는 권익위가 지난 6일 발표한 "인건비 6천억 원 과다 편성, 직원들끼리 나눠 가져"라는 보도자료가 유관기관과 어떠한 협..
    • 간선제 vs 직선제…서울시의사회 고민 가중
      이달 10일 선거제도 공청회, '회장 선출 방식' 공방…4만회원 대표성 주목 2025-11-11 06:27
      서울의사 4만 여명의 대표 선출방식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이뤄졌다. 110년 유지돼 온 현행 간선제 존속과 직선제 전환을 놓고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의장 한미애)는 10일 저녁 7시 30분 회관 5층 대강당에서 ‘회장 선거제도 관련 공청회’를 개최했다.그동안 ‘서울시의사회장 직선제 전환’에 대한 건의는 매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나 번번히 좌절됐다.그러나 올해는 이례적으로 분과위원회를 넘어 지난 3월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됐다. 하지만 재적 대의원 183명 중 121명이 참석, 단 1명이 부족해 정족수 미달로 폐기됐다.하지만 최근 젊은 대의원을 중심으로 직선제 전환 목소리가 커지면서 공고했던 간선제 유지 분위기가 점차 변하기 시작했다.이에 따라 이번 공청회는 ..
    • 서울대병원, AI 혁신 가속…'진료·연구·행정' 망라
      수술 합병증 예방 '다중 예측 머신러닝 모델' 등 잇단 개발…'핵심 인프라' 구축 2025-11-11 06:21
      서울대병원(원장 김영태)이 최근 인공지능(AI)을 진료·연구·행정 전반으로 확장하며 의료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술 합병증을 예측하는 임상 연구부터, 병원 차원 AI 통합 플랫폼, 그리고 산업계와의 협업을 통한 데이터 기반 솔루션까지 인공지능이 병원 운영 전반에 자리 잡는 흐름이다.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윤현규 교수와 융합의학과 이현훈 교수 연구팀은 지난 10일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종합적으로 예측하는 '다중 예측 머신러닝 모델(MT-GBM)'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서울대병원 등에서 수집한 8만여 명 수술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급성신손상, 호흡 부전, 입원 중 사망 등 세 가지 합병증을 동시에 예측하도록 설계됐다. 기존 단일 합병증 예측 AI와 달리 실제 전..
    • 인공지능 기반 '미래 의료 전문성' 지향점은
      '의사-AI 협업' 일상화 전망…전문성 확보-윤리·교육체계 전면 재설계 필요 2025-11-11 06:09
      (12시부터 시계 방향으로) 권순용 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 최현섭 히포크랏랩스 대표, 황웅주 여의도성모병원 교수, 김남국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교수, 김현정 대한디지털헬스학회 이사장[기획 하] 보건의료전문지 데일리메디는 최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인공지능(AI) 시대, 미래의료를 논하다’를 주제로 특별 정책좌담회를 개최했다.좌장은 권순용 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前 은평성모병원장)가 맡았으며, 패널로는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 병원장, 김현정 대한디지털헬스학회 이사장, 김남국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교수, 황웅주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교수, 최현섭 히포크랏랩스 대표가 참석했다.Q. AI 시대 의사 전문성은 무엇으로 규정돼야 할까김남국 교수AI는 바둑, 체스에..
    • 젬백스 GV1001 글로벌 임상 논란…주가 폭락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2상 주요 지표서 '유의성' 미확보…유상증자 빨간불 2025-11-11 05:57
      젬백스앤카엘이 대표 파이프라인 GV1001의 알츠하이머병 임상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주가가 연일 하한가를 기록하는 가운데, 곧 진행될 예정이던 주주배정 유상증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제기된다.GV1001 알츠하이머 임상 2상 주요 지표 모두 유의성 미달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젬백스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GV1001의 글로벌 2상 임상시험에 대한 최종 결과 보고서(Clinical Study Report, CSR)를 지난 7일 수령했다.젬백스가 미국·유럽 7개국에서 실시한 경증~중등증 알츠하이머병 환자 대상 2상 임상시험의 톱라인 결과를 보면, 52주차 ADAS-cog11 점수 변화량에서 GV1001 0.56..
    • 스텐트 삽입 심방세동, 항응고치료 단독요법 '우수'
      세브란스 김중선 교수팀 "단일항혈소판제 추가 이중요법 대비 안전성 높고 부작용 적어" 2025-11-11 05:43
      세브란스병원 연구팀이 스텐트 삽입 심방세동 환자에서 항응고치료 단독요법 우수성을 확인했다.심장내과 김중선·박희남·이승준·유희태·이용준·이상협 교수 연구팀은 스텐트를 삽입한 심방세동 환자에서 항응고치료 단독요법이 단일항혈소판제를 추가한 이중요법에 비해 안전성이 높고 출혈 등 부작용이 적다고 10일 밝혔다.심방세동은 뇌졸중, 전신색전증의 주요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심방세동 환자는 심장 내 혈전 발생을 예방하고자 항응고치료를 권고하고 있다. 스텐트를 이용한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환자들은 심근경색과 스텐트혈전증을 예방하고자 항혈소판치료를 받게 된다. 일반적으로 스텐트 삽입 1년간 두 종류 항혈소판제를 복용하게 되며, 1년 이후에는 환자 출혈 위험도를 낮추고자 한 종류의 항혈소판제를 유지하는 게 권고된다.심..
    • 삼성바이오 직원 개인정보 유출…"피해 예방 총력"
      존림 대표 "전산시스템 개선 작업 중 사건 발생, 외부 유출 우려돼 신고" 2025-11-11 05:32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임직원들의 개인정보가 내부에 노출된 것에 대해 사과했다.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10일 입장문을 통해 "임직원 여러분들 개인정보가 열람 권한이 없는 일부 직원들에게 노출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에 따르면, 지난 6일 사내 공용폴더에 임직원 5000여 명의 개인정보 파일과 회사 경영 정보가 접근 제한 없이 공개됐다. 해당 폴더에는 직원들 주민등록번호를 비롯해 주소, 학력 등 개인 정보와 연봉, 고과, 승격 등의 인사 정보가 담겨있었다.또 삼성전자 사업지원TF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사 평가에 개입한 정황이 확인됐다는 주장도 나왔다. 노조 관계자는 "유출된 파일 안에는 '서초'나 '그룹 보고' 등의 폴더나 파일명이 있..
    • 국내 의료AI 연합체 MAA, 홍보 모델 지진희씨 발탁
      데이터 플랫폼 '라이프 네트웍스' 인지도 제고 차원 2025-11-11 05:25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연합체 MAA(Medical AI Alliance)가 현재 개발 중인 데이터 플랫폼 '라이프 네트웍스(LIFE Networks)' 인지도 확대를 위해 배우 지진희씨를 홍보모델로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라이프 네트웍스는 여러 병원과 장비에 흩어져 있는 건강 데이터를 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 정보나 일상 활동 기록을 제공하면, AI가 이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사용자에게 알려준다.개인은 자신의 데이터를 언제든 확인할 수 있으며 AI 분석 결과가 왜 그렇게 나왔는지 이해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MAA는 국내 의료·바이오 AI 기업들이 모여 만든 협력체다. 참여 기업들은 플랫폼 설계와 초기 데이터 검증에 참여한다. 주요 참여 기업으로는 HL..
    • 화이자, 100억불규모 비만약 승리…멧세라 인수
      두 달 만에 인수금액 2배 ↑…노보노디스크 "인수 경쟁서 철수" 2025-11-10 20:29
    • 의료계 이어 중증환자단체도 '건보공단 비판'
      "600억원 인건비 과다 편성, 환자 치료 재정 누수시킨 심각한 구조적 문제" 2025-11-10 20:17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지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6000억원의 인건비를 과다 편성·지급한 것이 알려진 가운데 의료계에 이어 중증환자단체가 재정 유출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10일 한국중증질환연합회(회장 김성주)는 성명을 통해 "이는 단순한 행정 착오를 넘어 환자 치료 재정을 내부에서 새게 한 심각한 구조적 문제"라고 비판했다.국민권익위원회 조사 결과, 공단은 결원된 상위 직급의 보수 기준으로 급여를 책정해 실제 직급보다 수백만원씩 더 많은 급여를 반복 지급한 사례가 확인됐다. 건강보험 재정은 단순한 기관 운영비가 아니라 암·희귀 난치질환·중증 환자가 생명을 이어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공적 자금이라는 게 연합회 지적이다. 연합회는 "공단은..
    • "의사과학자 양성보다 성과자 '집중 지원' 더 중요"
      전문가들 "사명감만 요구 안하고 '진출·시장' 구조 만드는 생태계 조성돼야" 2025-11-10 19:46
      의사과학자 양성도 중요하지만 이미 배출된 의사과학자들이 성과를 냈을 때 집중 지원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공동주최한 ‘의사과학자 양성과 의과학 발전방안 제안’ 토론회가 열렸다. 한지아 의원은 “우리나라 의사과학자는 안정적 진로와 보상체계, 연구 인프라 부족 등을 이유로 인재 유입이 충분히 이뤄지지 못하고 있어 사명감만 요구하지 않는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이날 전문가들은 지금까지의 우리나라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노력을 돌아보면서 진로 확보, 배출된 이들에 대한 전폭적 지원 등이 부족했다고 입을 모았다. 선웅 고려의대 해부학교실 교수는 “시장 수요가 많은 ..
    • AI 혈우병 환자 관절병증 '예측모델' 개발 착수
      GC녹십자 "국내 최초 환자 맞춤형, 혈우병 정밀의료 실현 기대" 2025-11-10 19:22
      GC녹십자는 한국혈우재단 및 서울대학교 약학대학과 함께 ‘혈우병 환자의 관절병증 예측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4월 GC녹십자가 제안하고 두 기관이 합류하면서 본격화됐다. 국내 기업이 혈우병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관절병증 예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혈우병 환자는 혈액응고인자가 부족해 작은 충격에도 관절 내 출혈이 잦다. 이러한 출혈이 반복되면 만성 관절 손상으로 이어지며 골다공증을 비롯해 골극 증식, 섬유성 구축 등으로 운동성이 심각하게 제한된다. 이에 세계혈우연맹(WFH)과 유럽 혈우병 치료 표준화위원회(EHTSB)에서는 관절 건강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혈우병 환자의 관절 출혈은 예방 요법을 통해 크게 줄..
    • 국립대병원協 "보건복지부 이관 시기상조"
      정부·여당, 연내 추진 방침…"9월말 1차 조사 때보다 반대 여론 더 높아" 2025-11-10 18:14
      사진제공 연합뉴스9개 지역 국립대병원들이 정부·여당이 합의한 ‘연내 보건복지부 이관 추진’ 방침에 공식 반대 입장을 냈다. 지역 국립대병원들은 이관 추진이 “시기상조”라면서 “지역 필수의료 강화라는 본래 목표가 오히려 훼손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국립대병원협회 지역필수의료강화 TF(이하 TF)는 10일 입장문을 내고, 전날 고위당정협의회가 정기국회 내 국립대병원의 복지부 이관 추진을 논의한 데 대해 “의정대화가 진행 중임에도 국정과제 확정 후 3개월만에 이관을 마무리해야 할 만큼 시급한 사안인지 의문”이라고 반발했다.입장문에는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부산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병원 등 9개 지역 국립대병원이 참여했다.이번 부처 이관 논의는 지난 9월 16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 유한양행·J&J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
      국내 공동판촉 시작···"전략적 파트너십 기반 환자들 치료 접근성 확대" 2025-11-10 17:26
      유한양행과 존슨앤드존슨 제약부문 국내 법인인 한국얀센은 EGFR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L858R) 치환 변이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성인 환자의 1차 치료제인 ‘리브리반트(아미반타맙)-렉라자(레이저티닙) 병용요법’ 국내 판촉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양사는 최근 협약식을 체결하고,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에 대한 공동 판촉활동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국내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 판촉 활동은 글로벌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존슨앤드존슨이 주도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유한양행과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유한양행은 그간 렉라자 단독요법의 판촉을 담당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병용요법에 대한 공동 판촉으로 역할을 확대하게 됐다.각 치료제의 유통은 기존대로..
    • 복잡한 장(腸) 재건술…내시경 치료 성공률 87%
      양민재 아주대병원 교수팀, '단축형 단일 풍선소장내시경(SBE)' 활용 난제 해결 2025-11-10 17:01
      양민재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유병무, 황재철, 김순선 소화기내과 교수)은 담도암·췌장암 등 복잡한 수술 후 내시경 접근이 어려운 Roux-en-Y 간공장문합술(hepaticojejunostomy) 환자에 내시경 역행 담췌관 조영술(ERCP) 성공률을 높이는 새로운 표준화 전략을 제시했다. 해당 전략은 단축형 단일 풍선소장내시경(short-type single-balloon enteroscopy, SBE)을 이용한 것으로 성공률은 87%에 달한다.  '기전적 루프 해소(mechanistic loop-resolution) 전략' 개발양민재 교수팀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풍선소장내시경 시술 경험을 바탕으로 소장 내 S자형 루프(S-shaped loop)를 단일 회전 벡터로 전..
    • 휴온스, 3분기 매출 1537억·영업이익 99억
      오늘 잠정실적 공시···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13.7% 증가 2025-11-10 16:18
      휴온스가 주사제 미국 수출 회복세와 점안제 수탁생산(CMO) 증가 등에 힘입어 금년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동반 성장했다.휴온스는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537억 원, 영업이익 99억 원, 순이익 82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 +13.7%, +13.3% 증가했다고 10일 잠정실적을 공시했다.올 3분기 매출은 마취제 수출을 비롯한 전문의약품과 수탁(CMO) 사업부문을 중심으로 성장을 이어갔다.사업부문별로는 전문의약품 매출 700억 원(전년 동기 대비+5.1%)으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대표 품목인 마취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으며 주사제 수출은 51% 늘었다. 지난해 다소 부진했던 미국향 주사제 수출이 올해..
    • 참조은병원, 2025년 협력 의료기관 간담회 개최
      'Value Up! 함께 여는 더 나은 미래' 주제 진행 2025-11-10 15:57
      경희대학교의료원 교육 협력 참조은병원(병원장 원종화‧안준환)은 최근 ‘2025년 진료협력센터 협력 병‧의원 초대행사’를 개최했다.‘Value Up! 함께 여는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병원 등 협력병원 관계자 73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병원 투어를 시작으로 신용호 진료협력센터장 개회사와 전현구 경영본부장이 참조은병원을 소개하는 홍보 동영상과 함께 병원 현황을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2부에서는 박진우 GMA컨설팅 심리학 박사의 '두려움이 성장으로 바뀌는 심리학 지혜'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서는 두려움을 성장 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마인드셋과 불안을 활용해 성과를 높이기 위한 노하우 등을 공유해 참석..
    • "응급환자 책임지라면서 지원금 융자로 주는 정부"
      이주영 의원 "병원이 돈 벌어서 갚으라는 것" 비판···政 "재정 상황 감안" 2025-11-10 14:49
      내년 ‘응급의료기관 지원발전 프로그램’ 예산의 56%가 융자 형태로 지원되도록 책정된 것과 관련해서 비판이 제기됐다. 응급실에서 환자는 무조건 수용하라고 하고, 법적 책임도 지라는 기조를 유지하면서 정부의 지원이 부실하다는 지적이다. 10일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은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서 응급의료체계 지원 방안 대목을 질의했다. 응급의료기관 지원발전 프로그램은 응급의료 인프라 확충 및 응급의료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기존 예산 629억원에서 내년 1764억원으로 증액됐다. 그러나 이중 1000억원이 융자 지원이다. 이에 이주영 의원은 “이것은 그냥 돈 벌어서 갚으라는 것이고 빚에 대한 이자만 감..
    • 인건비 최하위에 퇴사율 27%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식약처 "직무 중심 보수체계 개편 등 위해 컨설팅 용역 추진" 2025-11-10 14:37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하 마퇴본부)의 인력 처우 문제를 인정하고 성과급·법정수당 예산 반영과 직무중심 보수체계 구축 등 조직 개편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체 공공기관 가운데 최하위 수준의 인건비와 27%가 넘는 퇴사율로 인해 마약 예방·재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한 대응이다.식약처는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서면답변에서 "마퇴본부는 2024년부터 공공기관으로 지정되며 전 국민 대상 마약류 예방교육과 중독자 사회재활 등 사업을 지속 확대해 오고 있으나, 직원들 낮은 급여와 처우로 인해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혔다.서영식 의원은 "2024년 기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인건비는 전체 ..
    • 경상국립대병원, 필수의료 위기 속 '246억 수혈’
      권역책임의료기관 지원사업 확정…"중증·고난도 치료 역량 강화" 2025-11-10 12:56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의 '권역책임의료기관 시설·장비 지원사업'에 최종 승인되며, 경남권 필수의료 붕괴 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 동력을 확보했다.최근 국정감사 등에서 지역 필수의료 공백과 인력난 문제가 지적되는 가운데 확보된 이번 대규모 투자는 경상국립대병원을 '중증·고난도 최종 치료기관으로 육성하려는 정부와 지자체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경상국립대병원은 총사업비 246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지원사업이 최근 경상남도 지방투자심사를 통과해 최종 승인됐다고 10일 밝혔다.본 사업은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중증 치료 역량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수도권-지방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완결형 필수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개년간 추진된다.경남도,..
    • 건보 일산병원, 의료AI 특화 프로젝트 임상실증 총괄
      의과학 분야 컨소시엄 9개 병원 총괄…"인공지능 중심 의료기관 도약" 2025-11-10 12:45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인공지능(AI)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의과학 분야 컨소시엄에 임상실증 총괄 책임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 루닛이 총괄을 맡고,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을 비롯한 의료·산학연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국가 전략사업이다. 의과학 분야의 대규모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해 임상·연구·신약개발 등 의료 전반 혁신을 목표로 한다. 과제명은 ‘분자에서 인구까지 전주기 의과학 혁신을 위한 멀티스케일 의과학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이며, 사업은 2026년 9월까지 2단계로 추진된다.본 과제는 의과학 전주기에 걸친 데이터(분자·단백질·의약품·임상 등)를 통합해, 임상결과 향상과 연구개발 효율 제고를 목표로 ..
    • 지역의사제·비대면진료 '강행'…당·정·대 '공감'
      이달 9일 고의당정협의회서 논의…"국립대병원 이관도 정기국회 처리" 2025-11-10 12:24
      사진제공 국무총리실특정 지역에서 복무를 강제하는 것은 ‘위헌’이라며 의료계가 반대 입장을 고수해 온 지역의사제 도입이 빨라질 전망이다.대통령실과 정부·여당이 지역의사제를 추진키로 뜻을 모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의료계가 우려하고 있는 비대면진료도 제도화를 결정했다.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9일 제4차 고위당정협의회가 끝난 뒤 국회 브리핑에서 이 같은 논의 결과를 발표했다.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민석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국립대병원 관리체계 일환으로 지역의사제 도입, 비대면 진료 제도화 등을 논의했다.지역의사제는 의사 수도권 쏠림 등 지역 의료 불균형에 따라 마련됐다. 의료취약지 등 특정 지역에서의 의무 복무를 전제로 의대 신입생을 선발, 지역 중증·..
    • 행정·이론 수업 울산서 진행…아산의학관 마련
      울산의대 복귀 학생들, 통합수업 안착…강의 안정·교류 회복 등 학사 정상화 2025-11-10 12:18
      울산의대 아산의학관에서 강의를 마친 학생들이 복도에서 이동하고 있다.“학생들이 밀린 강의와 실습 일정을 따라가며 수업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먼저 복귀한 학생들과 최근 복귀한 학생들도 함께 공부하며 분위기가 차츰 안정되고 있습니다.”지난 6일 오후 울산대 의대 아산의학관 복도에는 강의를 마친 학생들이 삼삼오오 걸어 나왔다. 수업 준비로 분주한 강의실과 실습실 사이, 이따금 웃음소리가 섞여 흘러나왔다. 긴 공백 끝에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교정 풍경은 아직 완전히 익숙하진 않지만, 흐트러지지 않은 집중감이 느껴졌다.박성찬 울산의대 교무부학장은 “학생들이 1년 반 만에 복귀하면서 스스로 학업에 더 몰두하고 있다”며 “교수들도 학생들을 직접 마주보며 수업하는 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긴 공백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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