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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보의 급감 21억 추가 편성…“재난상황 대책 無”
      2일 복지부 추경 예산안 보고…이주영·서영석, 인력난 심각성 강조 2026-04-02 12:20
      정부가 총 3254억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하고 이 중 공중보건의사(공보의) 급감에 대비해 21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하지만 ‘전담 공무원 확충’을 주요 대책으로 제시한 보건복지부의 계획이 장기적이지 않다는 비판이 제기됐다.2일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복지부 보고에 따르면 공보의 급감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보건진료 전담 공무원을 확대하기로 했고, 이에 드는 교육 비용 및 대체인력 채용 지원을 위해 21억원이 추가 편성됐다. 이에 대해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은 “소중한 자원들에 대해 대책이 없다”고 일갈했다.그는 “핀셋 배치, 진료소 통폐합 등 계획이 제시돼 있다. 그런데 지금도 공보의들이 8군데..
    • 건보공단 “현명한 선택 캠페인, 브랜드 고도화”
      8200만원 들여 사업자 공모…“의료진·국민 합리적 의료이용 유도” 2026-04-02 12:04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의료계와 국민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의료이용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현명한 선택(Choosing Wisely)’ 캠페인의 확산 및 브랜드 고도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공단은 최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제안요청서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업자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브랜드 가치 제고 및 현장 적용성 강화 집중이번 사업은 캠페인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의료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의료 문항을 전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과업으로는 캠페인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로고와 캐릭터 개발을 포함한 홍보 방안 자문이 진행된다. 특히 단순한 홍보를 넘어 의료 현장에서 실제로 캠페인이 실천될 수 있도록 현장적용 매뉴얼 제작을 지원하고, 캠페인 참여 의료기관을 위한 인증제 ..
    • “골수성백혈병, 치료제 개발·급여 확대 필요”
      노바티스, 미충족 수요조사 연구…“환자 10명 중 8명 ‘심신 피로’ 부담” 2026-04-02 11:54
      만성골수성백혈병(CML) 치료를 담당하는 의사들은 현재의 치료 옵션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지만, 더 나은 치료제 개발과 급여적용 확대 등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지원을 요구했다.이는 국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치료 경험과 환자 및 의료진의 치료 목표 인식을 분석한 미충족 수요 조사 연구 결과다.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해당 연구가 국제혈액학 학술지인 ‘Therapeutic Advances in Hematology’에 최근 게재됐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글로벌 설문조사인 ‘만성골수성백혈병의 미충족 수요 조사’ 국내 데이터를 분석,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와 의료진이 치료 과정에서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와 치료 경험을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다. 연구에는 국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 삼성서울병원, ‘시니어 라운지’ 운영 개시
      65세 이상 고객 맞춤형 서비스…“초고령사회 병원서비스 대전환” 2026-04-02 11:46
      삼성서울병원이 초고령사회 진입에 발맞춰 고령 환자들을 위한 전용 서비스 공간을 마련하며 병원계 문화 혁신에 다시 한번 앞장선다.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은 이달 1일부터 본관 1층에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한 ‘SMC 시니어 라운지’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전체의 20%를 넘어서는 등 본격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급증하는 고령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친화적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이번에 문을 연 SMC 시니어 라운지는 실제 시니어 고객들의 수요와 필요를 면밀히 파악해 병원 이용 전반의 체질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운지에서는 병원 안내문의 글씨를 크게 키우고, 시니어 눈높이에 맞춰 큰 목소리와 쉬운 용어로..
    • 성인 뇌, 정밀해진다…감각 고해상도 규명
      정은지 교수팀, 청소년-성인기 감각회로 분석…Neuron 표지논문 선정 2026-04-02 11:40
      성인기에도 뇌가 멈추지 않고 스스로를 정밀하게 조율한다는 사실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규명됐다. 해당 연구는 국제학술지 Neuron의 4월 표지 논문에 선정됐다.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정은지 교수 연구팀(제1 저자 이동수 박사)은 뇌 시상부의 시상망상핵(TRN)이 성인기에도 지속적으로 재구성된다는 원리를 밝혀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뇌 발달의 대부분은 생애 초기, 특히 어린 시절에 이뤄지고 이후에는 큰 변화 없이 유지된다는 것이 오랫동안 신경과학계의 정설로 여겨졌다. 이에 따라 감각 처리와 기본적인 인지 기능 역시 청소년기에 이르면 이미 성숙 단계에 도달해, 성인기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봤다.하지만 최근 이와는 다른 사실이 밝혀졌다. 성인기에 이르면서 뇌는 다시 회로를 ..
    • 대웅·셀트리온제약 ‘스토보클로’ 매출 118억
      국내 1호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골다공증시장 점유율 확대 2026-04-02 11:20
      대웅제약은 셀트리온제약과 공동 판매하는 골다공증 치료제 ‘스토보클로(데노수맙)’가 스토보클로의 누적 매출이 118억원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출시 1년 만에 빠른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스토보클로는 글로벌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의 국내 첫 바이오시밀러로 지난해 3월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출시 1주년 만에 실제 성과는 출시 첫해부터 두드러졌다는 평가다.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 집계에 따르면 스토보클로는 2025년 4분기까지 누적 매출 약 118억원을 기록했다. 연매출 100억원을 넘기며 이른바 ‘블록버스터’ 제품군에 진입한 셈이다.국내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은 2025년 기준 약 36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데노수맙 성분 시장은 약 1600억원으로 전체의..
    • 식욕억제제 ‘나비약’ 등 과다 처방 의사 적발
      펜터민 등 식욕억제제 5만여 정 과다·중복·미진료 확인 ‘검찰 송치’ 2026-04-02 11:11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경기 용인시 소재 가정의학과의원에서 비만이 아닌 환자 24명에게 마약류인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성분의 식욕억제제를 치료 목적에 벗어나 과다·중복처방하거나 진료 없이 처방한 의사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밝혔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다. 이번 사건은 2025년 9월 마약류 전담 수사팀을 구성한 후 의료진의 마약류 불법 처방에 대해 형사 조치한 첫 사례다.식약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의사 A씨가 식욕억제제를 장기간 처방한 정황을 확인하고, 의사 등 외부전문가의 의학적 타당성 검토를 거친 결과 오남용이 의심되어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를 진행하게 됐다.수사 결과, 의사 A씨는 2019년 1월 29일부터 2026년 1월 ..
    • “의료 접근성 개선”…희귀암정보포털 오픈
      국립암센터, 공익 정보제공 플랫폼 구축…“진료-연구 허브 역할” 2026-04-02 11:08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 희귀암연구사업단(단장 김준혁)은 정확한 건강정보 제공 및 전문 의료진 연결 지원을 위한 ‘희귀암정보포털(rarecancer.kr)’을 공식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희귀암은 개별 질환의 발생 빈도가 낮아 정보 접근이 어려워 환자들은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다. 현재 국내에선 인터넷 검색이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제한적이고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얻는 경우가 많다. 신뢰할 수 있는 공공 정보 플랫폼 구축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희귀암연구사업단은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GARD와 미국 희귀질환 단체 NORD 등 해외 공식 정보를 참고, 국내 희귀암 연구그룹과 협업을 통해 국내 실정에 맞는 공익적 희귀암 정보 제공 플랫폼을 구축했다.희귀암정보포털은 ▲희귀..
    • 캐나다와 제약바이오 협력…“SDL 공동연구”
      제약바이오協 간담회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접점 확대” 2026-04-02 10:55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서울 서초구 협회 미래관 4층 회의실에서 ‘한-캐나다 제약바이오산업 국제 협력 간담회’를 열고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현황을 공유하고, 한국과 캐나다가 실질적인 협력 접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캐나다 측에서는 마닌더 시두 국제통상부 장관과 필립 라포르툰 주한 캐나다 대사를 비롯해 국제통상부, 외교부, 주한 캐나다대사관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표준희 AI신약연구원 원장은 연구원 운영 현황과 국내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흐름을 소개했다. 아울러 협회와 캐나다 AC(Acceleration Consortium) 간 SDL(Self-Driving Lab) 협력 체계 구축 사례를 공유하며 양국 협력의 구체적 성..
    • 심평원, 공공데이터 운영 7년 연속 최고등급
      ‘매우 우수’ 준정부기관 18개 포함…“고품질 공공데이터 개방 성과 인정” 2026-04-02 10:2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7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하며 ‘매우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일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8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결과에 따라 매우우수(95점 이상), 우수, 보통, 미흡, 매우미흡(40점 미만) 5개 등급 중 하나가 부여된다.특히 2025년 평가부터 ‘매우우수’ 등급이 신설돼 기관 간 수준 차이를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됐고 이를 통해 기관들의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했다. 준정부기관 57개 중 18개 기관이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 “세종시에 제2국립중앙의료원 유치 또는 신설”
    • 강득구 의원 “의료기관 보안요원 보호 강화”
      의료법 개정안 발의…제지 과정 형사책임 ‘감면 조항’ 신설 2026-04-02 09:21
      의료기관 내 보안요원들을 보호하고 이들이 위급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안을 지난 31일 대표발의했다. 최근 의료기관 내에서 의료진을 향한 폭행이나 흉기난동 등 강력범죄가 끊이지 않으며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현행 의료법은 안전한 의료환경을 위해, 의료기관 점거를 금지하고 의료진과 환자에 대한 폭행 및 협박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달려가 의료진을 대피시키고 범인을 제지하는 보안인력은 법적 보호대상에 명시돼 있지 않아 실효성이 적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범인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범인이 다칠 경우, 오히려..
    • 히포크랏랩스-서강대, ‘진료 요약 AI’ 공동연구
      박현규 교수팀과 의료 STT/SOAP 인공지능 기능 고도화 협약 체결 2026-04-02 06:49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히포크랏랩스(대표 최현섭)는 서강대학교 오픈앙트레프레너십센터와 ‘진료 요약 AI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진료 현장에서 의료진 차트 작성 부담을 줄이고, 진료 내용을 보다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AI 기술의 연구·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해당 기술은 의료차트 시스템은 물론 NGO 의료 현장, 진료 요약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히포크랏랩스는 현재 개발 중인 ‘히포프로토콜(Hippo Protocol)’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 데이터 보안성을 강화하고 있다. 데이터 생성부터 저장, 활용에 이르는 전(全) 과정을 검증 가능한 구조로 구현해서 의료 데이터 신뢰성..
    • 의과대학 실습, 지역·공공병원으로 ‘확대’
      대학병원 중심 프로그램 탈피…정원 확대 속 ‘교육 여건 변화·지역 정착 유도’ 2026-04-02 06:38
      의과대학 임상실습이 대학병원을 벗어나 지역 병원과 공공의료기관으로 확대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역의료 연계와 공공의료 인력 양성이라는 정책적 방향 속에서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교육 여건 변화도 함께 작용한 흐름이다.조선대 의대는 최근 지역 내 영암한국병원, 완도대성병원, 호남권역재활병원과 잇따라 임상실습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월 한 달 동안 순차적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으로 3개 병원이 교육협력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조선의대는 오는 6월 각 병원에서 실제 진료 현장을 기반으로 한 임상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순천향의대도 대학병원을 넘어 공공병원을 활용한 임상실습에 나섰다. 본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실습은 3월 말부터 약 한 달간 두 차례에 걸쳐 ..
    • 복지부 “의료분쟁조정법 미상정, 다음 기회”
      곽순헌 보건의료정책관 “논의 지속하면서 이견 조정해 법안 통과시키겠다” 2026-04-02 06:28
      의료사고 발생시 보건의료인에 설명의무를 부여하되, 유감 표시는 민형사상 책임 증거로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의료분쟁조정법의 국회 본회의 미상정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아쉬움을 피력했다.법안 핵심은 설명의무 부여하되 유감 표시는 민형사상 책임 증거 사용 불가 곽순헌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1일 전문기자협의회에 “국회 본회의에서 환자기본법만 올라가고 의료분쟁조정법은 상정되지 않았지만 통과 여지는 충분하다”고 입장을 밝혔다.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은 의료사고 발생시 보건의료인 등에게 설명의무를 부과하지만 설명 과정에서의 유감 등 입장 표명은 재판에서 증거로 채택되지 않도록 했다. 손해배상금 대불 제도를 폐지하는 대신, 의료기관 개설자 등에게 책임보험 또는 책임공제 가입을 의무화했다. 또 중대한..
    • 대웅 캠프잭슨·종근당 배곧…경기도 바이오거점 주목
      의정부시, 반환 미군기지에 연구소·생산기지…시흥시, R&D 국가특화단지 본궤도 2026-04-02 06:27
      경기권 지방자치단체들이 제약바이오 기업을 발판으로 산업 거점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의정부시와 시흥시는 각각 대웅그룹과 종근당을 앞세워 첨단산업 지형 재편에 본격 나서는 모습이다.2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 북부 의정부시가 반환 미군기지에 대웅제약 그룹 연구소 등을 유치하며 단지 조성에 시동을 걸었고, 경기 서남부 시흥시는 배곧지구에 제약사 종근당을 중심으로 특화단지 구축이 본격화되고 있다.수도권 내 산업지형이 제약바이오 연구·생산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 속에서, 지자체와 제약사가 맞물린 차세대 특화 단지 조성 경쟁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의정부시가 꺼내 든 카드는 캠프 잭슨이다. 의정부시는 최근 대웅제약 그룹 내 부동산 개발·투자를 수행하는 대웅개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호원동 반환 미군기지 ..
    • 중동發 의료소모품 가격 급등…醫 “제한 필요”
      복지부 대책회의서 입장 피력…“환자 안전 의료소모품 제도 개선” 2026-04-02 06:18
      중동 사태 장기화로 인한 원자재 가격 급등 여파로 주사기 등 의료 소모품 가격이 급격히 오르고 수급 악화 조짐이 보이자, 의료계가 정부에 의료 소모품 가격 인상 제한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김성근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은 1일 “지난달 31일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긴급회에서 의료 소모품 수급 현안과 관련해 의료기관들이 처한 상황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최근 일부 의료기기업체는 일회용 주사기와 주삿바늘 가격을 최대 20%까지 인상했다. 중동 사태로 석유류 원자재 가격이 급등해 공급이 불안정해지면서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것. 실제 한국백신의 경우 각 거래처에 ‘의료용구 공급제한 협조’라는 제하의 공문을 보내 제품 가격 인상을 통지한 바 있다. 단, 원자재 수급이 안정화되면 즉시 원..
    • 계약형 지역필수의사 ‘136명→268명’ 확대
      정부 추경안에 보건복지부 ‘3263억원’ 반영…시니어 의사도 ‘20명’ 늘려 2026-04-02 06:12
      국회가 심사를 개시한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에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와 공보의 대체 취약지 보건지소 간호직에 대한 인력지원분이 반영됐다.1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 제1회 추경안에 복지부 소관 업무관련 총 3263억원이 반영됐다.이번 추경안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라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되는 저소득층과 청년 등 취약계층 민생 안정을 위한 조치다.복지부는 “취약계층 소득·먹거리·돌봄 등을 집중 보호하고, 농어촌 등 취약지역 필수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의료 인력 지원을 통한 민생 안정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취약지 필수의료와 관련해서는 ▲농어촌 일차의료 긴급지원 ▲취약지 전문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추경예산이 편성됐다.‘농어촌 일차의료 긴급지원’은 공중보건의사..
    • 삼천당제약 주가조작 의혹 논란 확산…대표 등판
      이틀간 공지 4건 등 전면 대응…블로거 고발 방침·증권사 애널리스트 경고 2026-04-02 05:58
      삼천당제약이 최근 주가 급등락과 맞물려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연속 입장문을 내며 전면 대응에 나섰다. 주가조작 의혹을 제기한 블로거에 대한 형사 고발 방침과 함께 iM증권 애널리스트 발언에도 법적 대응을 예고하는 등 이례적인 강경 대응이다.1일 업계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총 4건의 공지와 대표이사 메시지를 연이어 게시했다. 단기간 내 이 같은 대응이 이어진 것은 주가 급락과 맞물린 시장 신뢰 훼손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삼천당제약 주가는 3월 31일 하한가를 기록해 118만4000원에서 82만9000원으로 떨어졌으며, 1일에도 10% 하락해 74만4000원으로 80만 원선도 무너졌다.“주가조작·작전주 주장 전혀 사실 아니고 법적대응”삼천당제약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된 ‘..
    • 한국백신 “주사기·바늘 가격 인상 잠정 보류”
      병원계 반발에 정부 조사 등 영향…“안정적인 공급 위해 일부 손실 감수” 2026-04-02 05:37
      중동사태에 따른 석유류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일회용 주사기와 주사바늘 가격 인상을 예고했던 한국백신이 해당 방침을 잠정 보류키로 했다.갑작스런 가격 인상 조치에 대한 병원들의 반발은 물론 공정거래위원회의 ‘가격 담합’ 의혹에 대한 전방위적 조사 착수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한국백신은 1일 각 거래처에 ‘의료용구 공급제한 예정 변경’이라는 제하의 공문을 보내 앞서 통보했던 가격 인상 방침을 잠정 보류한다고 안내했다.앞서 한국백신은 중동지역의 급박한 상황으로 석유류 원자재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주사기와 주사바늘 가격을 15~20% 인상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4월 1일 출고분부터 2개월 간 한시적으로 가격을 인상하고, 원자재 수급 차질에 따라 평균 출고 수량을 감안한 제한적 공급..
    •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8주 제한’ 재시동…한의계 촉각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원점 재검토” 밝혔지만 법제처 심사 착수 2026-04-02 05:17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원점 재검토” 발언으로 추진이 연기될 것으로 예상됐던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8주 치료 제한’ 개정이 재추진되자 한의계가 발칵 뒤집혔다. 1일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에 따르면 최근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하위법령 개정안의 법제처 심사를 시작했다. 지난해 입법예고에 따르면 해당 제도는 당초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었지만, 3월 1일, 4월 1일로 세 차례 시행이 연기됐다. 더구나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지난해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의계 반발과 국토위 의원들의 지적을 인식, 해당 개정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한의협은 “사회적 합의와 국정감사에서의 약속을 무시한 채 기습적으로 심사..
    • 서울의료원, 임상연구 활성화 심포지엄 성료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의료원장 이현석)은 최근 ‘2026년 제1차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윤리적·과학적 임상연구의 설계와 수행’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연구윤리, 과학적 설계, 의학연구 주제 발굴까지 임상연구 전 과정에 걸쳐 필수적인 내용을 다뤘다.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관련 유관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연구대상자 보호를 위한 IRB의 역할’(서태석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인터벤션 영상의학 교수)을 주제로 연구대상자 보호를 위한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의 역할이 공유됐다. 서 교수는 기관내 IRB는 단순한 규제기구가 아니라 연구의 질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핵심 안전장치임을 강조했다. 두 번째 강의는 ‘임상시험의 과학적 설계와 수행’(이무송..
    • 흉부 X선 영상 생성형 AI 기반 ‘디지털의료기기’ 허가
      식약처 “분석된 예비 소견서로 영상의학과 전문의 판독 보조” 2026-04-01 18:46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흉부 X선 영상을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해 생성한 예비소견서로 영상의학과 전문의 판독을 보조하는 디지털의료기기를 허가했다고 1일 밝혔다.해당 제품은 영상 내 이상 소견을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해 텍스트 형태 예비소견서를 직접 제공하는 국내 최초 생성형 인공지능을 적용한 디지털의료기기다.흉부 X선 영상 판독문을 대조군으로 설정해 숙련된 영상의학과 전문의 5명이 비교 평가한 임상시험 결과, 실제 영상의학과 전문의 X선 영상 판독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이 입증됐다.이번 제품은 지난해 식약처에서 시행한 ‘디지털의료제품법’에 따라 세계 최초로 발간한 ‘생성형 인공지능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임상시험 설계에서 허가까지 맞춤 지원했다.식약처 관..
    • NMC, 전 직원 대상 ‘AI 역량 강화 교육’ 운영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NMC)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NMC는 지난달 31일 ‘2026년 AI 역량 강화 교육’ 정규과정 운영을 시작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의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역량을 강화해 조직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업무 혁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함이다.교육 과정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3기에 걸쳐 운영되며, 각 기수는 이론(2주)과 실습(4주)으로 구성된 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론 과정은 전 직원에게 개방되며, 실습 과정은 보직자 및 신청자를 대상으로 선발해 총 10차수를 운영함으로써 조직 전반의 AI 활용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론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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