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산부인과…"여성 필수의료 붕괴 시작"
이재관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 "단순한 수가 투정 아닌 절박하고 처절한 절규" 2026-01-02 05:53
“단순한 인력난을 넘어 분만을 비롯한 여성 필수의료가 붕괴되고 있습니다.”대한산부인과학회 이재관 신임 이사장(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대한민국 산부인과가 처한 위기 상황을 이렇게 진단했다.분만 인프라 축소 및 전공의 지원 급감, 고위험 진료 기피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우리나라 여성 필수의료 붕괴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이재관 이사장은 “분만은 수익성과 무관하게 국가가 유지해야 할 대표적인 필수의료”라며 “시장 논리에만 맡기면 지역 간 격차와 접근성 문제가 더욱 심화될 수 밖에 없다”고 토로했다."분만 공백 현실화, 아이 낳기 위해 원정분만 나서야 하는 지역 점점 증가하는 상황" 이어 “이미 일부 지역에서는 분만 공백이 현실화 되고 있고, 아이를 낳기 위해 원정분만에 나서야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