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AI 파운데이션 국책과제 선정
건양대학교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AI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해 첨단 의과학 인공지능 개발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규모 AI 기반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하는 국가 전략과제로, 의과학 분야에서는 루닛(Lunit) 컨소시엄, 바이오 분야에서는 카이스트(KAIST)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전국 18개 컨소시엄이 경쟁한 가운데, 루닛 컨소시엄이 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낙점됐다.건양대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세브란스·경희대·고려대·이화여대·계명대·부산대 등 주요 대학병원과 함께 루닛 컨소시엄의 의료기관 파트로 참여한다. 실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모델의 검증을 지원하며, 의료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솔루션을 실증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