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관리 ‘염증성 장질환’…“환자 삶의 질(質) 중요”
“학업·취업·결혼·출산 생애 전반 영향 끼치고 우울·불안 등 정신적 부담도 커” 2026-05-21 06:21
[기획 4]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으로 대표되는 염증성 장질환(IBD)은 단기간 치료 후 끝나는 질환이 아니라 10년, 20년 이상 이어지는 만성질환이다. 특히 학업, 취업, 연애, 결혼, 출산 등 인생의 중요한 시기에 진단되는 경우가 많아 환자의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사회적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5월 19일 염증성 장질환의 날을 맞아 대한장연구학회는 치료 인식 제고 정책 좌담회를 열고, ‘환자 삶의 질과 장기 질환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좌장을 맡은 정성애 교수는 “최근 질환을 오래 앓은 고령 환자들도 증가하고 있어 연령대별로 다른 관리 전략과 삶의 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단순 증상 조절을 넘어 환자의 전 생애에 걸친 신체적·정신적 지원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