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중이염 20년 난청, 인공와우로 ‘청력 회복’
서울아산병원 박홍주 교수팀 “수술 1년 후 일반난청군과 치료 결과 동등” 2026-09-10 10:49
만성중이염으로 장기간 난청을 겪어 보청기 효과가 떨어진 환자도 인공와우 수술을 통해 청력을 회복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난청이 20년 이상 지속된 경우에도 수술 효과가 확인됐다.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박홍주 교수팀은 후천성 만성중이염 및 일반 감각신경성 난청 환자들을 대상으로 인공와우 수술 후 청력을 비교했다. 그 결과, 수술 1년 후 만성중이염 환자군과 일반 난청 환자군의 청각 능력은 비슷하게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만성중이염 환자군은 20년 이상 난청을 앓았더라도 단어를 명료하게 인지하는 기능이 감소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됐다.중이염은 귀 안쪽 중이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반복되거나 오래 지속되면 난청이 악화되고 의사소통과 인지기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중이염으로 인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