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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 소송 패소율 25%…"5년새 9배 급증"
      박희승 의원 "국민 세금으로 배상금 5억, 교육훈련 예산이 전용돼 지출" 2025-10-21 16:31
      박희승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소송 패소율이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법적 대응 역량 강화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2019년 2.8%였던 패소율이 올해 9월 기준 25%로 급증했다"며 "4건 중 1건이 패소하는 상황에서 국민 세금이 배상금으로 빠져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7일 국정감사에서 "식약처의 송무(訟務) 업무 패소율이 2019년 2.8%에서 올해 25%로 뛰었다"며 "불과 5년 사이 9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최근 5건의 패소로 약 5억 원, 건당 평균 4400만 원이 배상금으로 지출됐다"며 "문제는 이 배상금이 원래 '교육훈련 예산'에서 전용돼 사용됐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박 의원은 "그 결과 정기적으로 진..
    • 이 대통령 "의료대란 종료, 합리적 개혁 새 출발"
      "충분한 공론화와 과학적 접근 통해 지속가능한 의료개혁 추진" 당부 2025-10-21 16:00
      사진제공 연합뉴스.이재명 대통령이 의료대란 종료를 공식화하며 의료개혁을 다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임 정부 시절 혼란을 낳았던 방식과 달리 충분한 공론화와 과학적 접근을 바탕으로 합리적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이 대통령은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46차 국무회의에서 "의료대란으로 발령된 보건의료 위기 경보 심각단계가 어제 해제됐다"며 "장기간 이어진 비상진료체계가 1년 8개월 만에 끝났다"고 말했다. 그는 "어려운 여건에도 묵묵히 환자의 곁을 지킨 현장 의료진, 119구급대원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큰 불편을 겪은 우리 국민 여러분에게도 감사와 함께 송구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윤석열 전임 정부의 의료정책 추진을 비..
    • 포항성모병원, 전 직원 대상 소방훈련 실시
      소화기 사용법·구조대 설치법·완강기 사용법 등 실습 위주 진행 2025-10-21 15:55
      포항성모병원은 최근 이틀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소방훈련은 병원 A동 테라스에서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소화기 안전핀 제거 및 정확한 사용법 ▲구조대 설치 및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옥내소화전 작동법 등을 실제 장비를 활용해 익혔다. 직원들은 화재 초기 진화의 중요성과 신속한 대피 절차를 직접 체험하며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포항성모병원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전 직원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내부 교육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인 소방훈련과 장비 점검을 통해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한다.우성구 포항성모병원 소방안전관리자는 “화재 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평소 ..
    • 연세하나병원, ‘병동 속 작은 미술관’ 개최
      연세하나병원(병원장 지규열)은 최근 초등돌봄시설 예술교육 ‘김포이야기’ 전시회를 병동에서도 개최하며 지역사회와의 예술 교류를 통한 ‘치유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병원은 지역 방과 후 돌봄시설에서 예술교육을 받은 초등학생들 작품을 병동 곳곳에 전시했다. 아이들의 시선이 담긴 그림은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입원환자들은 아이들의 순수한 색채와 이야기 속에서 위로를 얻고, 작품을 그린 어린이들은 자신의 그림이 누군가에게 힘이 된다는 ‘나눔의 기쁨’과 ‘공감의 가치’를 공유했다.지규열 병원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그림이 어르신 환자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고, 병동에 희망의 공기를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전시회를 통해 ‘치료를 넘어 마음을 돌보는 병원’이라는 ..
    • "수출 느는데 美 전략의약품 모르는 복지부·식약처"
      장종태 의원 "트럼프 행정명령 26개 전략 품목 파악 시급, 영국 전철 답습 우려" 2025-10-21 15:30
      장종태 의원실.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의약품 관련 행정명령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미국이 한국 최대 수출국으로 자리잡은 상황에서 전략적 대응이 늦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미국이 최근 ‘SAPIR(Strategic Active Pharmaceutical Ingredients Reserve)’ 행정명령을 발표해 자국 내 전략 비축 대상 26개 핵심 의약품 원료(API)를 지정했지만, 국내 보건당국이 이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장 의원에 따르면 복지부와 식약처는 해당 품목 목록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수출 영향에 대한 분..
    • "치매약 레켐비 허가·사후관리 실패"
      전진숙 의원 "시판 후 중대 부작용 사례 발생, 식약처 책임지고 사과" 2025-10-21 15:17
      노인인구 1천만 시대 , 치매치료제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안전성 검증이 미흡한 상태에서 치매치료제 '레켐비주 (성분명 레카네맙)'를 허가하고, 시판 후 중대이상 부작용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7일 국정감사에서 "식약처는 치매치료제 허가·사후관리 전(全) 단계에서 신뢰 위기를 초래했다"며 "국민 생명 앞에 책임지고 사과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전 의원은 "오유경 처장은 지난해 국감에서 '아두헬름은 국내에 사용되지 않았다'고 답했지만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제출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5837병이 '환자의 요청에 따른 자가치료용'으로 공급된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는 단순한 착오가..
    • 엘앤씨바이오, 콘메드아시아 독점계약…글로벌 진출
      태국 등 亞 8개국 '메가카티' 유통 개시…"임상적 경험치 축적 기대" 2025-10-21 14:43
      인체조직 재생의학 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대표 이환철)가 최근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콘메드 아시아(ConMed Asia)와 핵심 제품 ‘메가카티(MegaCarti)’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은 엘앤씨바이오의 인체유래 바이오머터리얼 기술이 글로벌 정형외과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아시아 시장을 교두보로 하는 글로벌 확장 전략의 본격화를 의미한다는 평가다.아시아 8개국 독점판매…성과 따라 콘메드 본사와 글로벌 시장 확대21일 회사에 따르면 계약에 따라 콘메드 아시아는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대만, 인도네시아, 홍콩, 필리핀 등 8개국에서 메가카티를 단독 유통한다.엘앤씨바이오는 국내에서는 콘메드와 공동판매를 진행한다. 아시아 시장의 성공적 안착 시 콘메드 글로벌 본사와..
    • 창립 66周 국제약품, 글로벌 경쟁력 강화
      남태훈 대표 "새 100년 도약 출발점, 질적 성장 속도 내겠다" 2025-10-21 14:05
      국제약품(대표 남태훈)이 창립 66주년을 맞아 ‘100년 영속 가치 기업’으로의 도약을 공식화했다.최근 실적 성장세를 바탕으로 안정적 성장 기조를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약사로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남태훈 국제약품 대표이사는 20일 창립기념식 기념사에서 “저성장에서 고성장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2025년 경영 키워드 ‘안정적인 성장’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창립 66주년은 국제약품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안정적 성장과 영속가치 창출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국제약품은 최근 2년간 매출과 수익성 모두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
    • 산업안전보건硏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모두 사직'
      전공의 수련기관 지정취소 위기···"낮은 급여 등 처우 개선 시급" 2025-10-21 13:51
      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직업환경의학과 전공의 수련기관' 지정이 취소될 위기에 놓였다. 소속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가 모두 사직했기 때문이다.21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간사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공개하며 "역학조사 등 공적 역할을 수행할 전문인력 양성에 비상등이 켜졌다"고 밝혔다.산재 역학조사를 담당하는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1987년 7월, 원진레이온 사건 등 직업병과 열악한 노동조건 문제가 드러나면서 정부의 효율적인 산업재해예방과 직업병 조사·연구를 위해 설립됐다. 이후 1994년부터는 역학조사, 특수건강진단 실습 등을 통해 공공영역에서의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를 양성하는 수련기관으로서 명맥을 이어오며 ..
    • 혈당 변화 예측하고 저혈당 감지 '인공지능(AI) 개발'
      포스텍 연구진, 다양한 환자 적용 가능한 차세대 인공췌장 기술 주목 2025-10-21 13:35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연구진이 혈당 변화를 예측하고 위험한 저혈당까지 감지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이번 기술은 환자 개개인 특성에 관계없이 폭넓게 적용이 가능해 당뇨병 관리의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연구 결과는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Nature)’ 자매지인 ‘npj Digital Medicine’에 지난 16일 게재됐다.혈당은 식사나 운동에 따라 수시로 변한다. 건강한 사람은 인슐린이 분비돼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지만, 제1형 당뇨병 환자는 인슐린 분비 기능이 거의 없어 스스로 혈당을 관리해야 한다.그러나 혈당이 급격히 떨어지는 저혈당 상태가 발생하면 의식 소실이나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기존 인공지능 기반 혈당 관리 기술은 특정 환자 데이터를 중심으로..
    • "국가필수의약품 공급 불안 심화, 국산화 확대 시급"
      박희승 의원 "6년간 147건 공급 중단 발생…올해도 31건" 2025-10-21 13:30
      [문수연·최진호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가필수의약품의 공급 불안정과 원료의약품 해외 의존도 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지적됐다. 박희승 의원은 "6년간 147건의 공급 중단이 발생했고, 올해만 31건이 보고됐다"며 "국가 필수 의약품의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부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7일 국정감사에서 "국가필수의약품은 시장 기능만으로는 안정적 공급이 어려운 의약품"이라며 "지정·관리의 목적은 국민 생명과 직결된 필수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에 있다"고 말했다.이어 "최근 공급 불안정이 심화돼 6년간 147건의 공급 중단이 보고됐고, 올해만 31건으로 최악의 상황"이라며 "공급 중단과 부족 품목이 연례적으로 반복되..
    • 서울대병원, ‘또’ VIP 특실 논란…464일 사용
      강남센터 프리미어 회원, 평균 8.1일 머물러…전담의사만 34명 2025-10-21 12:39
      서울대병원 강남센터가 운영하는 ‘프리미어 CEO’ VIP 회원제 특실에서 일반환자와 현격한 차이가 나는 입원일수와 운영 실태가 드러났다. 국립대병원으로서 공공성과 필수의료 책임을 저버린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민주당)이 서울대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20~2025년 특실 입원 현황에 따르면 전체 환자 평균 특실 입원일은 5.9일이었으나 VIP 회원은 8.1일에 달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이 극심했던 2021년 전체 환자 평균 특실 입원일수는 4.8일에 불과했지만 VIP 회원은 무려 20.8일이었다. 같은 해 VIP 회원 중 한 명은 464일 동안 특실에 머문 것으로 확인, 특혜라는 지적이 나온다.서울대병원 강남센터의 프리미어 CEO 제도는 2006년 도입..
    • 셀트리온, 3분기 매출 1조260억·영업익 3010억
      역대 최대 분기 호실적 기록, 합병 영향권 탈출…"쾌속 성장 기대" 2025-10-21 12:22
      셀트리온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260억원, 영업이익 3010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6.3%, 영업이익은 44.9% 증가해, 역대 최대 3분기 매출 및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도 29.3%를 기록해 뚜렷한 실적 개선을 이어갔다.매출 및 영업이익 양면에서 호실적을 낸 배경에는 글로벌 전역에 걸쳐 주요 제품 판매가 안정적으로 이뤄진 가운데 수익성 좋은 신규 제품들의 판매가 확대된 결과로 분석된다.특히, 이번 실적에서는 과거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으로 인한 영향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징후를 보여줘 실적 성장 가속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지표는 매출원가율로 전년 동기 대비 9%..
    • 덱스콤 G7 '결함 논란' 확산…미국서 '집단소송' 제기
      경고음 미작동·측정 오류 등 소비자 불만 잇따라…FDA 리콜도 영향 2025-10-21 11:54
      미국 연속혈당측정기(CGM) 제조사 덱스콤이 자사 주력 제품 ‘G7’ 성능 및 안전성 문제로 집단소송에 휘말렸다.21일 외신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중부지방법원에 덱스콤을 상대로 집단소송이 제기됐다. 대표 원고는 켈리 그리솔리(Kelly Grisoli)로 알려졌다.켈리 그리솔리는 소장에서 제1형 당뇨병을 앓는 자녀의 혈당 관리를 위해 G7을 사용했으나 잦은 경고음 실패와 부정확한 혈당 수치를 경험했다고 주장했다.특히 G7 센서가 공지된 착용 기간(10일)을 채우지 못하고 이틀 만에 작동을 멈춘 사례도 언급했다.이로 인해 그리솔리는 수차례 교체용 센서를 구매해야 했으나 덱스콤 측은 한 달 내 교체 요청이 많다는 이유로 교환을 거부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리솔리 측은 덱..
    • 암센터, 한국인 맞춤형 癌 조기진단 가능성 제시
      국내 1만2000명 포함 동아시아인 'CHEK2 변이' 양상 분석 2025-10-21 11:25
      한국인과 동아시아인에서 암 발생 위험과 관련된 CHEK2 유전자 변이 분포가 처음으로 규명됐다. 서구 인구 중심 암 연구 한계를 극복하고, 한국인 맞춤형 암 조기진단과 예방전략 개발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 주관의 다기관 유전성 암 연구팀은 대규모 유전체 데이터를 활용해 한국인 1만2000여 명을 포함한 동아시아인 집단의 CHEK2 변이 양상을 분석했다CHEK2는 유방암, 대장암 등 여러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대표적 유전자다. 개인 유전적 특성에 따라 암 발생 가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연구 결과, 동아시아인은 서구와 뚜렷이 다른 변이 패턴을 보였다. 특히 서구에서 흔히 발견되는 변이(c.1100delC)는 한국인을 포함한 동아시아인에서는 거의..
    • "AI 가짜의사 허위정보·과대광고 대응 시급"
      한지아 의원 "기존 제도로 규제 불가능"…오유경 식약처장 "제도 보완" 2025-10-21 11:21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허위·과대광고와 기사형 광고의 문제점이 제기됐다. 특히 가짜 의사나 전문가 이미지를 AI로 합성해 건강기능식품 효과를 과장하는 사례가 늘고 있음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대응이 기존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지아 의원(국민의힘)은 17일 국정감사에서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는 AI로 만들어진 가짜 의사·전문가가 등장해 '3개월 복용 시 니코틴 89% 배출이 증명됐다'는 식의 거짓 정보를 퍼뜨리고 있다"며 "기술 발전에 따라 허위광고도 진화하고 있는데, 식약처가 이를 기존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광고 범주로만 다루는 것은 안이한 대응"이라고 비판했다.이어 "AI 생성 광고를 별도로 분류·집계하고, 확산 속도·플랫..
    • 여의도성모 황호식 교수, '자동초점 안경' 개발 추진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창의연구형 연구과제 선정···"특허 등록 1차 시제품 완성" 2025-10-21 10:46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 안과병원 황호식 교수가 노안 문제를 해결할 자동초점 안경 개발에 나선다.황 교수는 지난 9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창의연구형 중견연구 과제에 '액체렌즈와 LIDAR 센서를 이용한 자동초점 안경 개발'로 선정됐다. 연구 기간은 2025년 9월부터 2028년 8월말까지 3년이다.노안은 눈의 수정체 조절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으로 보통 40대 중반부터 시작된다. 기존에는 돋보기나 다초점 안경으로 불편함을 해소해 왔다. 하지만 돋보기는 착용과 탈착이 번거롭고, 다초점 안경은 가격이 비싸고 적응이 어려워 사용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은 백내장 환자에게만 적용 가능하다는 한계가 있다.이번 연구는 정상 수정체처럼 가까운 곳을 볼 때는 렌즈가 볼록해지고, 먼 곳을 볼 때..
    • 의료용 마약류 식욕억제제 '10억3365만정 처방'
      최근 5년간 '年 평균 2억정' 넘어…여성 96만9341명·남성 11만1516명 2025-10-21 10:28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은 국내 의료용 마약류 식욕억제제 관리 기준과 안전성 점검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최근 5년간 10억정이나 처방된 가운데 여성·청소년 오남용과 느슨한 처방 기준이 주요 문제로 꼽힌다.21일 김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2025년 상반기 마약류 식욕억제제 누적 처방량은 10억3365만 정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처방량은 2021년 2억4342만 정에서 2024년 2억1713만 정으로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매년 2억 정 이상이 처방되고 있다. 특히 위고비, 마운자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계열 비만치료제 도입 이후에도 향정신성 식욕억제제 사용 추세는 거의 변하지 않았다. 주요 ..
    • 서울대병원-이지케어텍, 디지털 헬스케어 MOU
      인공지능·빅데이터·합성데이터 생성 기술 기반 공동연구 등 추진 2025-10-21 10:28
      의료 IT기업 이지케어텍(대표 홍우선)이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김영태)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합성데이터 생성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헬스케어 혁신 서비스를 공동 연구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합성데이터 알고리즘 고도화 ▲생성형 AI 임상 적용 ▲헬스케어 분야 빅데이터 및 AI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이전 및 산학연병 연계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도 모색한다.홍우선 대표는 “긴밀한 신뢰와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발굴하고 관련 연구개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김영태 병원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핵심 역량을 활용해 차세대 디지..
    • 리브스메드, 코스닥 신고서 제출…"연내 상장 목표"
      희망 공모가 4만4000원~5만5000원, 공모 예정액 1087억~1359억원 규모 2025-10-21 10:17
      복강경 수술기구 제조기업 리브스메드(대표 이정주)가 금융감독원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총 공모주식 수는 247만 주로, 희망 공모가 밴드는 4만4000~5만5000원이다. 이에 따른 공모 예정 금액은 1087억~1359억 원, 예상 시가총액은 1조851억~1조3561억 원 수준이다.주관사는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며, 11월 수요예측과 12월 청약을 거쳐 연내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다.조달 자금은 생산시설 확충과 글로벌 영업망 강화에 투입된다. 리브스메드는 상하좌우 90도 회전이 가능한 다관절 복강경 기구 ‘아티센셜(Artisential)’로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미국 FDA, 유럽 CE, 일본 PMDA, 중국 NMPA 등 주요국 인허가를 획득했으..
    • 시화병원, 우즈베키스탄 의료진 연수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은 최근 본관 송산홀에서 ‘우즈베키스탄 의료인 연수생 환영식’을 개최하고 약 5주간의 본격적인 연수일정을 시작했다.이번 연수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해외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소속 의료인 3명이 시화병원에서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과 진료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게 된다. 교육은 관절센터 강승일 병원장과 심·뇌·혈관센터 전용선 센터장이 직접 지도하며, 연수생들은 각 진료과의 컨퍼런스 및 수술 등에 참여해 임상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환영식에는 최병철 이사장 및 강승일 병원장 등이 참석해 연수생들을 환대했다. 시화병원은 연수생들에게 명함집, 사원증, 화분 등을 환영 선물로 전달했다.최병철 이사장은 “한국의 의료 수준과 진료 문화를 직접 경험하길 바..
    • "수련병원 환경 변화, '병동전담약사' 법제화 추진"
      최경숙 한국병원약사회 부회장 "입원환자들 안전한 약물치료 역량 강화" 2025-10-21 09:41
      “정부의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등으로 병원 환경이 변하면서 병원약사들도 역할 재정립이 필요하다. 병동에 상주하며 입원환자의 안전한 약물치료를 돕는 병동전담약사 역량을 강화하고 직역도 법제화하겠다.”최경숙 한국병원약사회 부회장(분당서울대병원 약제부장)은 최근 열린 ‘2025 병원약제부서 관리자 역량강화교육’에서 데일리메디와 만나 이 같이 밝혔다.병원약사회는 올해 ‘병동전담약사TF’ 를 신설하고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추진 중이다. 올해 초 병원약사회의 주요 회무계획 발표까지만 해도 병동전담약사는 활동 사례는 있지만 정의가 없었다. TF는 향후 활동이 지속되려면 정의부터 필요하다고 판단, 이번 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에서 정의를 공개했다. 병동전담약사TF 팀장인 최경숙 부회장에 ..
    • 5년간 우울증 환자 33%·조울증 환자 25% 증가
      10대·30대 급증세 '70~80%' 늘어···청소년·청년 '정신건강' 경보 2025-10-21 08:52
      최근 5년간 우울증과 조울증 환자가 각각 33%, 25% 증가하고, 환자당 진료비 또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대와 30대에서 증가율이 컸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했다. 우울증((F32)우울에피소드+(F33)재발성우울장애)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최근 5년간 총 489만9832명으로 진료비는 약 3조859억원이다. 조울증 환자((F31)양극성 정동장애)는 총 63만9407명, 진료비는 약 8109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우울증 환자는 2020년 83만2483명에서 2024년 110만6658명으로 약 32.9% 증가했고, 조울증 환자는 같은 기간 11만1863명에서 13만9725명으로..
    • 부광약품 신약개발 자회사 콘테라파마 '반등 신호'
      파킨슨병치료제 후보물질 긍정적 임상 이어 룬드벡과 RNA치료제 연구 협력 2025-10-21 08:27
      부광약품 신약개발 자회사 콘테라파마가 잇따라 연구 성과와 글로벌 협력 성과를 내며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의 긍정적 임상 결과에 이어 글로벌 제약사 룬드벡과 RNA 기반 신약개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룬드벡과 RNA 치료제 공동개발 협약20일 콘테라파마는 덴마크 제약사 룬드벡과 RNA 기반 치료제 연구협력 및 옵션 딜(option deal)을 공식 발표했다.이번 계약은 신경퇴행성 질환 등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중추신경계(CNS) 질환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며, 룬드벡의 70년 이상 축적된 신경과학 역량과 콘테라파마 RNA 기반 독자 플랫폼 기술을 결합하는 형태다.양사는 콘테라파마가 보유한 AttackPoint Discovery®, OligoDisc®, Splic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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